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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22 셀룰라이트 줄여주는 식품
  2. 2017.11.22 C형간염(Viral hepatitis C)
2017. 11. 22. 09:59

셀룰라이트 줄여주는 식품 건강생활2017. 11. 22. 09:59

셀룰라이트는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신체 변화 중 하나다.
주름살처럼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질환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미용상 치료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셀룰라이트는 여성의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 주로 발생하는 오렌지 껍질 모양의 피부 변화를 말한다.

이 신체 현상은 주름살이나 여드름처럼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상당한 골칫거리다.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쉬운 신체 부위는 팔의 상부, 넓적다리, 엉덩이 등으로 피부 표면이 귤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기도 어려워진다.

남성들에게는 셀룰라이트가 잘 생기지 않는다.
셀룰라이트는 피부 아래 쌓인 지방으로 남성들은 대부분 이 지방들이 규칙적인 패턴을 갖는 반면, 여성들은 불규칙적인 패턴을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번 생긴 셀룰라이트를 식이요법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최소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피부 건강도 향상되기 때문이다.


◆ 생선

소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 섭취는 닭고기와 생선으로 대체해야 한다.
특히 생선에 들어있는 지방은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셀룰라이트의 형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 조직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때문에 좀 더 매끄러운 피부 표면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물

몸을 정화하는 가장 빠른 음식은 바로 물이다.
물의 섭취량을 늘리면 어느 순간 눈에 띄게 개선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 고춧가루

이 매운 음식에는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영양분은 결합조직을 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또 이 음식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아래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지방의 손실을 유도한다.


◆ 녹차

생강차와 민들레차는 신진대사를 북돋우고 지방을 재빨리 태우는 유효성분이 들어있으며 지방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여기다 녹차는 카페인 함량이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더해진다.
녹차를 마시면 몸에 쌓인 독소가 배출되고 지방세포를 감소시키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올리브 오일

셀룰라이트가 우려되는 여성들은 대체로 지방 섭취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올리브오일은 갑상샘의 건강을 돕는 필수지방산이기 때문에 오히려 먹는 편이 좋다.

갑상샘 기능이 향상되면 신진대사가 촉진되면서 지방 분해가 좀 더 용이해지고 피부 상태도 좋아진다.
올리브 오일의 유용한 영양분을 몸에 충분히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열을 가하지 말고 낮은 온도에서 샐러드에 오일을 첨가해 먹는 방식으로 먹어야 한다.


◆ 사프란

향신료의 일종인 사프란은 강력한 항염증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방 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예방한다.
또 이 허브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을 보다 탄력 있게 만들기 때문에 피부가 매끈해보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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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2. 09:48

C형간염(Viral hepatitis C) 질병정보2017. 11. 22. 09:48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A형과 E형)과 달리 급성간염을 앓은 후에도 완전 회복되지 않고 약7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며, 또한 이중에서 30~40% 정도가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

일부에서 피로감, 소화불량, 가려움증, 상복부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
혈액검사에서 간효소(ALT, AST) 수치의 상승이 대부분에서 나타나지만 일부에선 정상일 수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간의 염증과 손상은 지속되는데 20∼30년 후에는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강경변증과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C형간염이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감염경로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된다.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


예방

C형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C형간염은 B형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다.
따라서 체액을 통해 C형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주사바늘이나 관련 기구(문신 또는 피어싱 기구, 침)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출혈을 유발하는 성교는 피하고 가능하면 콘돔을 사용하도록 한다.

◆ 환자의 개인세면도구(면도기, 칫솔, 손톱깍기)는 따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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