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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3. 12:30

렙토스피라증 질병정보2017. 11. 13. 12:30

렙토스피라증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가을철 추수기(9~11월경) 농촌지역에서 주로 들쥐 등에 의하여 사람에게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발병초기에는 환자 자신도 추수기 작업 중 과로로 인한 감기몸살 정도로 생각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균이 인체에 거의 모든 장기에 침범하여 위중한 합병증이 오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조기에 진단하여 적기에 치료하면 쉽게 회복될 수 있으나 간 또는 신장의 합병증이나 다량의 폐출혈이 동반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렙토스피라증 증상

렙토스피라증은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나타나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7∼12일 정도이다.
갑자기 시작되는 발열과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안결막 충혈이 흔한 증상이다.
이상한 형태의 발열, 수막염, 발진, 용혈성 빈혈, 피부나 점막의 출혈, 간부전, 황달, 신부전, 심근염, 의식저하, 객혈을 동반하는 호흡기 병리적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유행 지역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감염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극히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며, 황달을 초래하는 렙토스피라증은 5∼10% 정도이다.

질병은 수 일에서 3주 정도 또는 3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렙토스피라증 원인

렙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물, 음식, 토양 등과 접촉하거나 물, 음식을 먹음으로 감염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전파는 명확하지 않다.
들지, 집쥐, 족제비, 여우, 개, 말, 돼지, 소 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물과 토양을 오염시키며, 그 오렴된 지역에서 작업하는 사람에게 주로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점막을 통해 균이 옮겨져 전염된다.


렙토스피라증 치료

증상에 따라 먹거나 주사로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
항생제는 조기에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 이에 대한 보존적 치료도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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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