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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에 해당되는 글 3

  1. 2016.11.29 겨울철 ‘피부건조증’ 관리
  2. 2016.11.29 겨울철 심장발작 예방법
  3. 2016.11.29 부정교합 교정
2016. 11. 29. 13:19

겨울철 ‘피부건조증’ 관리 건강생활2016. 11. 29. 13:19

갑작스러운 한파, 뚝 떨어진 기온에 우리의 피부는 순식간에 약해집니다.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건조증으로 노화가 빨리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여성들의 고민인 겨울 피부관리를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피부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올바른 피부건조증 예방 및 관리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건조는 단순한 수분 부족 문제가 아닙니다.

내적인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이유, 노화로 인한 피부의 수분 흡수 능력 감소, 피지 분비 감소 등이 있고 외적인 요인은 계절 변화에 따른 습도와 온도 변화, 피부에 직접 와 닿는 바람 등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건조증은 겨울철 피부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피부건조증은 수분 손실을 방지할 능력, 혹은 피부 세포에 적절한 양의 수분을 잡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집과 자동차,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난방 역시 피부건조증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온열 바람 등 건조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바깥층과 세포간 기저물질이 파괴되거나 손상을 입습니다.

과도한 난방을 낮추고 가습기나 화초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겨울철 피부 건강을 위해서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40~6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AHA와 BHA, 그리고 박피 시술 등을 통해 건강하지 않은 세포층을 제거하면 피부 표면의 모양과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1 전문시술 부럽지 않은 셀프각질제거법

스팀타월을 이용한 찜질을 주 1회 정도 하면 적은 자극만으로도 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① 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팩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약 1분 정도 돌린다.

② 타월이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살짝 식힌다.

③ 콧구멍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타월로 완전히 덮는다.

④ 5분 정도 손으로 얼굴을 지그시 누른다.

⑤ 찜질이 끝나면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재빨리 마사지하듯 두드려 흡수시킨다.


2 수분증발을 최대한 줄이는 페이스오일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도 금방 건조해진다거나 예민한 피부가 걱정이라면 페이스오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각종 화학성분이 함유된 일반 오일은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천연오일 선택이 바람직합니다.

개인의 피부와 효능 및 효과를 고려하여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천연 페이스오일의 바람직한 사용법

- 마지막 세안 때 물에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린다.

- 세안 후 물기가 마르기 전 페이스오일을 한두 방울 손에 덜어 얼굴을 감싼다.

- 미스트에 오일을 소량 섞어 사용하면 촉촉함이 더욱 오래 유지된다.

- 메이크업이 들뜨면 비비크림 또는 파운데이션에 페이스오일을 섞어 사용한다.

- 극심한 건조함에는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을 1:1 비율로 섞어 슬리핑팩으로 활용한다.

성분이 좋은 화장품과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며 건조한 공기를 멀리할 때 피부건조증은 상당히 개선됩니다.

다음의 몇 가지 권장 사항을 지키면 건조함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① 집이나 침실, 사무실 등에 가습기를 설치한다.

②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한 클렌저를 사용한다.

③ 장시간 피부를 물에 담그지 않는다.

④ 밤에는 효과적인 AHA나 BHA 제품을 사용한다.

⑤ 아침에 UVA차단 성분 혹은 SPF 15이상의 연화제가 들어간 기초제품을 바른다.

⑥ 밤에는 식물성오일과 피부유사 성분, 항산화제 등으로 구성된 기초제품을 사용한다.

⑦ 악건성 피부의 경우 올리브오일이나 홍화유 아몬드, 카놀라 등의 식물성오일을 바르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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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9. 13:06

겨울철 심장발작 예방법 건강생활2016. 11. 29. 13:06

겨울철 심장 건강을 위해 특히 피해야 할 것은 아침의 찬 공기다.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고지혈증이나 죽상경화증이 있으면 심근경색증·심장 돌연사·뇌경색을 주의하고, 고혈압 환자는 뇌출혈을 주의해야 한다.

심장 관동맥에 죽상경화증이 있는 환자가 아침에 찬 공기를 쐬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관 수축·혈압 상승·심박동수 증가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기존에 심장질환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뿐 아니라 증상이 없어 스스로를 건강히 여기던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게 고혈압이나 죽상경화증을 겪고 있는 사람도 허다하다.

과음을 하면 다음 날 아침에 심장 부정맥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알코올 성분이 심장근육의 전기회로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 성분이 술이 깨는 새벽 시점에 관동맥을 경련·수축하게 할 수 있다.

혈관의 경련과 이완이 반복하면서 부정맥이 발생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흡연도 니코틴 성분에 의해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 심혈관계에 부담을 준다.

흡연에 의해서 발생하는 체내 일산화탄소 역시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방해한다.


겨울철 심장발작 예방하는 6가지 방법

1 아침 대문 밖의 신문을 가지러 갈 때, 혹은 실외에 있는 추운 화장실에 갈 때에는 반드시 덧옷을 입고 나간다.

2 평소 아침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은 추울 때 더욱 운동을 피하고, 이듬해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

3 평소 아침 산책과 운동을 해왔던 사람은 날씨가 추워지면 옷을 충분히 입고 나선다.

4 아침 운동의 양을 여름에 하던 양보다 줄인다.

5 아침 운동 시에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가슴 부위의 답답함, 통증, 호흡곤란 증세 등을 느끼면 즉시 심장전문의를 찾는다.

6 아침 운동 시간을 조금 늦춰 해가 뜬 다음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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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9. 10:53

부정교합 교정 건강생활2016. 11. 29. 10:53

치열이 고르지 못하고 덧니나 뻐드렁니가 되면 상악골의 운동범위가 한정되고 음식을 잘 씹어서 삼킬 수가 없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씹을 때 발생하는 압력(저작압)이 안쪽으로 쏠려 얼굴모양이 일그러지고 발음이 부정확하게 되어 이 악물기와 이갈이와 같은 근육동통을 유발합니다.

톱니처럼 물려있는 치열물림을 '교합'이라고 하며 기능적 혹은 미적으로 모두 정상인 경우를 '정교합' 그렇지 못한 겨우를 '부정교합'이라고 합니다.

교정치료란 흔히 생각하듯이 단순히 삐뚤어진 치아를 바로 잡는 치료뿐만 아니라 위턱과 아래턱의 조화로운 성장을 유도하고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는 잘못된 습관 (혀내밀기, 손가락 빨기, 구호흡, 턱괴기, 한쪽으로만 씹기 등)을 바로 잡아주는 등 광범위한 영역이 있습니다.


◆ 이가 삐뚤삐뚤하게 난다면?

앞니가 나는 만7세 전후에 아래 앞니가 공간 부족으로 약간 삐뚤어지게 나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충치나 외상 등으로 젖니가 일찍 빠진 자리에 이가 공간이 부족하여 몰려서 나는 경우는 치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이 사이가 벌어져서 난다면?

젖니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7세 전후에 위 앞니가 날 때도 사이에 공간이 있습니다.

이것은 송곳니가 나면서 차차 공간이 닫히게 됩니다.

그러나 심하게 공간(5㎜이상)이 있거나 송곳니가 난 이후에도 공간이 남아 있거나 앞니가 회전되어 난다면 치과에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나왔다면?

젖니 어금니가 모두 난 이후에도 계속 아랫니가 윗니보다 앞으로 몰린다면 주걱턱이 될 소지가 매우 높습니다.

이는 가능한 빨리 (만7세경)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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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