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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14:50

어깨 관절 질환이란? 질병정보2016. 11. 28. 14:50

◆ 어깨관절질환 종류

오십견/회전근개손상/석회화건염/어깨충돌증후군/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

어깨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30대 이상 발병하기 쉬우며,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게 됩니다.


원인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 .

어깨관절의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기 쉬우며,특별한 원인 없이도 오십견이 발생.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30-50%를 차지합니다.


증상

팔을 앞이나 옆으로 펴거나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점차 심해지면 아픈쪽으로 돌아누워 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몇 달 후 통증은 점차 없어지나 경직이 심해져서 팔의 운동범위가 정상 쪽 팔보다 감소될수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질수 있다고 합니다.


진단

오십견은 무엇보다 일차적인 원인을 찾아 그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며 단순한 어깨통증으로만 여기고 약물요법 또는 물리치료로 치료받는 경우 더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촬영소견상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소견이 없어 단지 타질환과 감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영제 촬영술,CT 또는 MRI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단순한 오십견일 경우 물리치료 및 운동 등으로 증상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나 이는 통증만을 해소시켜 줄 뿐 병의 진행완화나 원인치료에 별 도움이 없으며 오히려 약물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기능저하를 가져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써 치료를 하게 됩니다.


◆ 회전 근개손상

회전근개란 어깨 표면에 위치한 삼각근의 내부에 위치하며 어깨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4가지 근육 (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소원근)을 말합니다.

어깨관절 운동 시 상하 및 전후의 관절 안성성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증상

어깨통증,근육위축,관절운동의 제한,견관절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주로 퇴행성으로 인한 손상,운동 중 손상,사고 등으로 회전근개에 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 및 전문의의 진찰소견,X-ray 검사로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되면,더욱 정밀한 검사로 MRI를 시행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시 그 위치 및 정도를 정확히 나누어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급성 회전근개 파열 시 부분 파열일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6주 이상 장기간의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

완전파열로 인하여 기능장애가 심한 경우는 3주 이내에 수술을 한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되며,먼저 진단관절내시경술을 시행.

진단관절내시경 소견상 회전근개 두께의 50%이상 부분파열이 있거나 작은 크기의 완전 파열이 발견되면 관절내시경적 견봉성형술(견봉의 전외측 뼈를 깎아냄)을 시행한 후 관절내시경으로 피부의 소절개를 통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실시합니다.

회전근개파열범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적절한 크기의 피부절개를 통한 관혈적인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 석회화 건염

어깨관절에 돌(석회)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어깨에는 중요한 4개의 인대가 있는데 이 인대 안에 석회가 생기면서 통증이 심하게 오며 밤에 잠을 자지 못하여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개월이 지나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어떤 칼슘의 배출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인대 부위에 석회가 침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돌의 크기는 3mm부터 3cm로 다양하며 일반 사진상에서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초음파 기계나 MRI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먼저 급성 통증으로 외래에 내원하는 경우는 부신 피질호르몬과 주사 탐침 요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주사치료가 필수이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이러한 주사치료를 통하여 입원하지 않고 증상호전 및 완치가 가능하며 2-3일 뒤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당분간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통증인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인대 속의 석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일 정도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내시경을 통해 부위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석회와 염증부위를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관절 안쪽 힘줄인 회전근개에 무리가 와서 발생하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일하는 자세가 누적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팔을 들고 휴식없이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창고업,해운업,페인트 공,목수,수영,테니스 등과 같은 활동에서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상완골과 견봉 사이를 견봉하 공간이라 말하며 견봉하 공간은 건과 활액낭으로 채워져있고,활액낭은 어깨를 움직일 때 쿠션 역할을 합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에는 견봉하 공간이 압박되고 팔을 내릴 때 견봉하 공간은 다시 넓어지게 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관절의 견봉하 공간은 자연스러운 압박을 받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근육과 건에 염증을 일으켜 공간이 더 좁아지게 되고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어깨충돌증후군을 유발하는 견봉하에 국소 마취제를 투여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을 봄으로써 알 수 있고 MRI,관절초음파 검사는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단순한 어깨충돌증후군에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진찰을 통해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될 때만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단순한 어깨 충돌증후군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 꾸준한 운동재활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능하며 간혹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었을 경우 그 손상이 만성인 경우에는 운동재활 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도 고려 가능하나 수술 후에도 꾸준히 운동재활치료를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은 견봉하 공간이 협소함으로써 어깨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견봉하 공간을 넓게 구조물을 정리해주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을 택하며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양상을 보입니다.

수술을 통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있는 활액낭을 제거하고 견봉하 면과 회전근개 면의 거칠은 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게 됩니다.


◆ 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

어깨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운동범위가 큰 반면 상대적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한 부위입니다.

이를 안정되게 유지시키기 위해 어깨는 인대와 회전근육들의 ?끊임없는 긴장과 수축으로 관절 주위 힘의 균형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어깨관절이 처음 빠진 경우에는 빠진 어깨를 맞추고 약 3주정도의 어깨관절 고정과 근력강화를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이 진단되었으나 완전히 관절이 빠진 적이 없다면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하며 관절이 불안정한 자세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적응증

외상성 재발성 전방 탈구/보존적 치료로 치유되지 않는 외상성 또는 비외상성 정방 탈구/ 젊은 연령에서의 급성 외상성 전방 탈구(재발빈도 90%)


◆ 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어깨를 많이 쓰는 야구선수나 테니스 선수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며 투구 동작 등 팔을 어깨 높이 이상에서 사용하는 위치에서 통증이 악화됩니다.


병력 및 증상

이학적 진찰에 의해서 임상적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MRI가 임상진단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최종진단은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병변의 형태 및 정도에 따라서 다른 치료법을 행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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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13:54

따뜻한 녹차 한잔, 녹내장 예방 효과 건강음식2016. 11. 28. 13:54

녹차는 여러 가지 건강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우선 녹차의 씁쓸한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암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부와 신체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준다.

녹차는 신진대사와 지방질의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혈중 당 수치를 낮게 해 당뇨병을 예방한다.

매일 두 잔의 녹차를 마시면 입 냄새가 사라지고 충치를 막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녹차가 녹내장 같은 안과질환과도 싸워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중문대 연구팀은 실험쥐에 물 0.5㎖와 녹차가루 적정량을 섞어 1주일간 마시게 한 뒤 쥐의 각막 수정체 망막 및 세포에 녹차의 카테킨 성분 7가지가 어느 정도 흡수돼 있는지 살폈다.

연구팀은 쥐의 눈 상태를 녹차를 마신 뒤로부터 20시간이 지날 때까지 11번에 걸쳐 안구에 카테킨 성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눈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여러 카테킨 성분은 녹차 섭취 뒤 20시간이 지날 때까지도 눈에 해로운 산화 스트레스 작용을 줄여주는 것으로 관찰됐다.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안과질환인 녹내장은 자외선에 의한 산화손상으로도 일어나는데, 녹차를 마시면 녹내장 발병 원인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다.

망막, 수양액 등 눈을 구성하는 각 부위는 갈로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 등 서로 다른 카테킨 성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흡수하는 것으로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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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13:22

식이섬유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건강생활2016. 11. 28. 13:22

소비자에게 ‘웰빙 이미지’로 각인된 식이섬유이지만 양면이 있다.

의외로 식이섬유는 복잡·난해하고 오해를 부르는 부분이 많다.

'식이섬유니까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부터 잘못이다.

식이섬유에 대한 대중의 호의적인 인식에 편승해 제품 라벨에 ‘식이섬유 풍부’라고 큼지막하게 표시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기도 한다.


1 식이섬유의 흡착 능력은 건강의 ‘수호천사’다?

식이섬유의 힘(효능)은 흡착력에서 나온다.

물·지방·콜레스테롤에 달라붙어(흡착해) 체외로 배설시켜 다이어트·고지혈증 개선을 돕는다.

식이섬유의 흡착력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아 철분·칼슘 등 소중한 미네랄까지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과잉의 식이섬유는 빈혈·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 식이섬유는 일단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적정량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춰주고 변비·비만 예방을 돕는 착한 성분이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경련성 변비·과민성 대장증후군·가스 생성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성장도 방해하는 ‘악동’이다.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철분·아연·칼슘 등 필수 미네랄과 지용성(脂溶性)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이 낮아진다.

특히 어린이의 식이섬유 과다 섭취는 성장 장애·설사·복부 팽만 등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


3 식이섬유는 어린이 변비 예방에 이롭다?

성인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변의 양이나 부피가 늘어나 변비 예방에 유효하다.

하지만 변비 예방 목적으로 어린이에게 식이섬유 섭취를 권하긴 힘들다.

식이섬유가 어린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인지를 추적한 연구는 몇 편 안 되는데다가 결론이 정반대인 논문도 있다.

특히 장(腸)에서 물을 포획하는 능력이 없는 불용성(不溶性) 식이섬유를 충분한 물 없이 섭취하면 변이 딱딱해져 변비·치질이 생길 수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현미·통보리·통밀 등 통곡과 채소 등에 풍부하다.


4 식이섬유는 체중 감량을 돕는다?

식이섬유 섭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선 아이는 물론 성인에서도 정설이 아직 없다.

관련 연구결과가 부족한데다 결론도 유·무용으로 엇갈리기 때문이다.


5 식이섬유는 암 예방 성분이다?

식이섬유 섭취가 대장암 예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장암 발생위험을 낮춰준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유방암 등 다른 암 예방 효과는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6 게실염 환자는 식이섬유를 보충해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가 너무 적으면 대장에 게실이 생길 수 있다.

게실에 식물의 껍질·씨앗 등 음식이 들어가면 게실염이 발생한다.

게실염 환자에게 껍질·씨앗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최대한 피하라고 하는 것은 그래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급성 게실염이 있거나 크론병·궤양성 대장염이 급격히 악화됐거나 대장암 또는 수술 후 장 유착 등으로 인해 장폐색이 우려될 때는 식이섬유 섭취를 잠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식이섬유가 ‘약’이다?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게 식이섬유의 과잉 섭취는 손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밀기울은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55%에서 증상을 악화시키며, 10%에서만 호전을 보였다.

밀기울 섭취 뒤 복통과 가스가 찬 느낌도 더 많이 호소했다.

과민성 장후군 환자가 피해야 할 포드맵(FODMAP) 식품의 ‘O’, 즉 올리고당도 식이섬유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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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28. 13:10

비타민D 건강생활2016. 11. 28. 13:10

비타민D는 실내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너무나 쉽게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지난 수년간 조사되고 연구된 자료들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약 90%가 비타민D 결핍이라고 합니다.

특히 직장인들과 청소년의 경우 결핍이 더욱 심각하다고 합니다.

비타민D를 자연적으로 보충하려면 피부에 햇볕을 최소 20분이상 쬐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과 직장인들은 아침에 일찍 집을 나와서 밤이 되어야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낮에 피부를 태양에 노출시키는 기회가 적으므로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필요한 만큼 합성하기가 어렵습니다.


비타민D의 작용 및 효능

비티민D는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유사하게 전신에 작용합니다.

이는 체내에서 칼슘과 함께 작용하기에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칼슘의 결핍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부족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D는 치아를 튼튼하게 합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경우 오자 다리, 척추만곡, 치아 이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우울증, 골다공증,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의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

평소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섭취하고 매일 일정시간의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양의 균형이 맞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음식을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연어,고등어,참치,정어리,대구,우유,간,계란노른자,버섯류 등은 비타민D가 풍부하므로 평소보다 좀 더 자주 식탁에 올리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결핍이 심한 경우에는 음식과 더불어 보충제를 고려해보는것도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비타민D를 하루1000IU를 섭취하려면 우유를 10잔 이상 마셔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 보충제

만약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비타민D3(cholecal ciferol,콜레칼시페롤)를 섭취해야 합니다.

이는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동일한 형태이므로 우리 몸은 이를 잘 흡수합니다.

권장되는 복용량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1000~5000TU를 보충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하루 10000TU를 넘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로 비타민D의 과잉 섭취시의 부작용은 칼슘의 혈중농도가 높아져 심장박동 이상, 현기증, 무기력, 오심, 구토, 변비, 설사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걱정된다면 전문가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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