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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 부종'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2.10 망막 혈관 폐쇄증 예방
  2. 2012.02.20 당뇨망막병증
2018. 12. 10. 10:54

망막 혈관 폐쇄증 예방 질병정보2018. 12. 10. 10:54

망막 혈관 폐쇄증이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고혈압이며, 이 외에도 동맥경화, 당뇨병, 혈액질환 등에 의해 망막 혈관 폐쇄가 발생할 수 있다.

망막 혈관 폐쇄의 주요 증상은 시력 저하이며,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 및 저하 속도에 차이를 보인다.
망막중심 동맥 폐쇄는 급격한 시력장애를 보이며, 망막분지 동맥 폐쇄는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망막중심 정맥 폐쇄가 발생하면 시력이 현저히 감소되며, 망막분지 정맥 폐쇄는 분지 동맥 폐쇄와 마찬가지로 폐쇄된 위치에 따라 시력 저하의 정도가 결정된다.

망막중심 동맥 폐쇄의 경우는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더라도 경과가 좋지 않아 시력 회복이 어렵지만, 망막분지 동맥 폐쇄의 경우는 중심 동맥 폐쇄보다는 경과가 양호하다.
망막중심 정맥 폐쇄의 경우는 망막중심 동맥 폐쇄보다는 시력 감소가 심하지 않지만, 황반부(망막의 중심부로 사물의 상이 맺히는 곳)의 부종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며 합병증으로 신생혈관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병의 경과 및 치료 결과가 매우 나쁘다.
망막분지 정맥 폐쇄의 경우 황반 부종(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가 부어 있는 것)이 없으면 시력에는 큰 영향이 없고, 황반 부종이 있을 경우에는 시력 저하가 황반 부종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 망막동맥 폐쇄: 안과 영역에서 초응급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즉각적인 처치가 요구된다.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치료 결과가 매우 좋지 않다.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발병 후 2시간 이내에 적극적으로 안압을 낮추는 치료를 받아야 하며, 폐쇄가 2시간 이상 지속되면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 망막정맥 폐쇄: 망막의 전반적인 허혈(해당 조직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 의한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도록 레이저를 이용한 범안저 광 응고술을 시행한다.
    황반 부종이 있을 경우 황반부에 격자모양 광 응고술을 시행한다.

망막 혈관 폐쇄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이나 당뇨를 가진 환자의 경우 질병 관리를 철저히 하여 합병증으로 망막 혈관 폐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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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0. 08:16

당뇨망막병증 질병정보2012. 2. 20. 08:16


망막병증은 우리 눈의 망막에서 발생하는 병을 말합니다. 망막은 우리 눈에서 뒷부분에 있는 구조물로서 신경층으로 덮혀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사물을 사진기의 필름에서처럼 영상이 맺히게끔 해주며 이미지를 우리의 뇌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가 있는 환자에서 특유한 망막의 순환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 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에서 3대 미세혈관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저하,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혈관이 약해지는 것이며, 약해진 혈관에 의해서 점상출혈을 야기하거나 혈액속의 지방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 망막에 쌓일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이 유지되면 당뇨망막병증은 빠르게 악화될 수가 있고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좋은 현상으로 오해 할 수 있지만,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물을 가지고 있는 혈관이 아니며 매우 약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면 중에도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출혈에 의해 시력 변화가 야기되며, 망막에 상처를 만들고 주위 망막에 영향을 미쳐 견인력이 발생하게 되면 망막조직이 떨어지는 견인성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이라는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부위를 붓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황반 부종이라고 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은 당뇨병을 앓은 유병기간과 연관이 있는데 제 1형에 해당하는 30세 이전에 진단된 당뇨병의 경우 유병기간이 5년 이하일 때 17%, 15년 이상일 때 98%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고 , 이 중 더 악화된 증식당뇨망막병증은 10년 이하일 때는 약 1%, 35년 이상에서는 67%에서 발생합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유병기간 5년 이하에서는 29%, 15년 이상에서는 78%이며, 증식당뇨망막병증은 5년 이하에서는 2%, 15년 이상에서는 16%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혈당과 혈압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Hb A1C 라는 혈액내 헤모글로빈 타입의 한 형태를 측정함으로써 혈당을 감시합니다. Hb A1C와 상응하는 평균 혈당을 낮추면 10년 후에 발생할 망막병증의 위험을 35%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매년 눈 검진은 필수적입니다. 증식, 비증식 망막병증이 매해 검진에서 발견되면 더 자주 눈 검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력이 영향을 받기 전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면 시력 감퇴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악화를 막기 위해서 혈당과 혈압은 조절되어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을 위한 특별한 치료는 그 병의 성격에 달려 있습니다. 
• 증식 망막병증과 황반부종(망막의 주요 부위에 체액이 유출됨)은 레이저광응고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혈관의 생성(신생혈관)은 흉터를 만들어 신생혈관의 성장을 늦추는 레이저광응고술로 치료됩니다. 레이저광응고술은 망막을 유착시키는 데에도 쓰입니다. 
• 시력을 저하 시키는 출혈은 유리체의 일부나 전체를 제거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광응고술이 이 과정에 쓰일 수 있습니다. 
• 견인망막박리는 망막을 다시 유착시키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유리체의 일부나 전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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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