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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4 치질의 원인 증상 그리고 예방.
  2. 2012.03.12 녹황색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2012. 6. 14. 10:39

치질의 원인 증상 그리고 예방. 질병정보2012. 6. 14. 10:39

치질, 왜 걸리는 걸까?

   

치질은 앉아서 하는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서서 걷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복압이 항문으로 쏠리게 되어 변비 또는 설사로 항문이 상처 받고 오염되어 치질이 생긴다.  변비일 경우 변을 볼 때 항문에 과다하게 힘을 주게 되면 굵고 딱딱한 변이 항문을 지나면서 항문이 상처받기 쉽고 설사는 아직 분해되지 않은 소화액과 음식물에 의해 항문 부위를 자극시켜 항문을 손상시킨다. 화장실에서 독서를 할 정도로 변을 오래 보는 것도 치질을 부르는 습관이라 할 수 있다. 혈관을 지지해주는 조직이 늘어나 항문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노화 - 나이가 많아 짐에 따라 치질 발생도가 높아진다. 항문과 직장주위 혈관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임신 - 복압의 증가로 직장 및 항문의 정맥이 늘어나 치질이 생긴다. 여성이라면 대부분 겪는다.

유전 - 치질은 유전적인 요소도 크다. 가족 중 치질환자가 있다면, 더욱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치질의 증상

   

배변시 출혈이 초기에 많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선홍색의 피가 대변에 묻거나 휴지에 조금 묻는 정도이지만 심하면 피가 뚝뚝 떨어져 팬티나 바지에 피가 묻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점액성 출혈 또는 검붉은 출혈은 직장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치질이 점점 진행되면 항문이 빠져 나오는 탈항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재채기, 기침, 보행, 가스배출등 일상생활에서도 항문이 빠져 나와 불편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항문주변에 자극을 주게 되어 항문 소양증(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내치핵은 항문 안에서 발생하여 대개 통증이 심하지 않으나, 응고된 피가 점막 내에 고이거나 탈항이 되면 매우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치질의 예방

   

올바르지 못한 배변 습관은 치질의 원인이 되기 쉽다. 특히 치질을 예방하려면 변비를 잡아야 한다.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는 치질을 불러온다.

   

음주량과 치질의 발생률은 비례한다. 흔히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 치질이 잘 생긴다. 습관적으로 치질이 생기는 사람들의 경우, 술은 치질에 있어 악마와 같은 존재다.

현대인의 고질병 스트레스 또한 치질을 부르는 원인이다. 직장인들은 업무로 인해 잦은 스트레스를 받아 술을 많이 접하고 주부들 또한 집안 내 갈등으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한다. 한의학적으로는 기혈의 흐름이 불리해지면 치질이 잘 생긴다고 한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즐겁게 산다면 자연히 치질을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배변습관을 길들이자.

   

가급적 매일 대변을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아침 식사를 한 후 대변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아침 식사 후 화장실에 가는 훈련을 하다 보면 몸이 익숙해져 배변이 가능하게 된다.

뒷마무리 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데나 샤워기 사용 또는 물티슈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항문에는 주름이 많아 휴지로 닦는 것은 한계가 있다.

   

섬유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치질 발생률이 높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다이어트로 인한 식이 패턴의 이상 때문에 섬유질 섭취량이 부족해 변비가 많이 생기고 치질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 각종 야채와 나물, 그리고 과일등을 예로 들수 있다. 밥을 먹을 때 현미와 콩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으며 변비가 심하다면 밀가루 음식이나 육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하루에 1L이상의 생수를 마시면 장 운동이 원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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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2. 15:01

녹황색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건강음식2012. 3. 12. 15:01

베타-카로틴은 알파-카로틴의 이성체로 C40H56의 화학식을 가지며, 분자량이 약 537 정도이다.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천연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8개의 isoprene units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장과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되며, 이는 다시 비타민 A의 형태로 전환된다. 이러한 사실은 영양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베타-카로틴은 당근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와 해조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건강공전에서 정하고 있는 베타-카로틴제품은 조류추출카로틴 함유제품, 녹엽식물추출카로틴함유제품, 당근추출카로틴함유제품으로, 합성베타카로틴을 원료로 사용하여서는 아니 되고, 각각 수중에서 증식하는 식용조류, 식용녹엽식물, 당근으로부터 베타카로틴을 추출하여 식용에 적합하도록 제조.가공한 것을 말한다. 최종제품의 베타카로틴 함량이 2.0mg/g~50.0mg/g이어야 한다.

베타-카로틴이 비타민 A의 활성을 가진다는 것은 베타-카로틴의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 이다. 비타민 A는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성장, 세포 분화 및 증식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식품에 있는 총 카로티노이드의 90%를 차지하는데, 사람에서 항산화제, 유리라디칼 제거와 일중항산소 제거제로써도 가치가 있다. 
비타민A와 비교하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는 열과 산화에 더 안정하다. 이것은 식물 조직 내 에 카로티노이드의 위치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열처리에 의해 식물조직이 분해되고, 산소, 빛, 산에 노출된다면 프로비타민 A 카로티노이드는 파괴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열, 산, 그 리고 빛은 비타민 A와 카로티노이드의 이성질화시켜 all-trans 형태를 cis 형태로 바꾸어 생물학적 활성을 감소시킨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써 신체 보호의 기능을 한다. 인체실험 결과들은 copper-induced LDL oxidation 감소, 혈청 지질 과산화물가 감소, DNA strands 절단과 lymphocytes에서 산화된 피리딘 염기의 감소, 호흡시 pentane 감소, 혈청 malondialdehyde 감소, 적혈구 copper/zinc-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 증가를 통해 항산화 활성의 향상 등을 보여준다. 
또한 카로티노이드는 효과적으로 일중항산소와 peroxyl radicals을 제거하기 때문에 활성 산소종 (ROS)의 형성에서 기인된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보호한다.

또한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비타민A로 전환되므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로서의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A를 섭취하면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소(로돕신)를 합성하는데 관여할 것이며 이로서 눈의 영양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천연에 존재하는 카로티노이드는 과량 섭취하더라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카로틴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거나 베타-카로틴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피부 색깔이 황달처럼 노랗게 변한다.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체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와 유리 라디칼 제거제로도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 베타-카로틴의 섭취량은 1,260㎍/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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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