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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페넴계'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1.26 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
  2. 2012.10.30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2020. 11. 26. 17:01

다제내성녹농균 감염증 질병정보2020. 11. 26. 17:01

 

카바페넴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플로로퀴놀론계 항생제에 모두 내성인 다제내성녹농균에 의한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녹농균은 상재균으로 자가 감염이 될 수 있으나 다제내성균은 흔히 병원에서 병원감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오염된 의료기구, 의료인의 손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요로감염과 인공 호흡기관련 폐렴 등 주요 의료관련 감염을 발생시키며, 그 외 감염부위에 따라 피부감염, 욕창, 각막염, 중이염, 심내막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과 뇌농양 등을 유발합니다.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으로 확인된 균주가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서 카바페넴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플로로퀴놀론계 항생제에 모두 내성인 경우 진단합니다.

녹농균은 항생제 내성 획득이 빠르므로, 감염증 치료 시 경험에 의한 치료보다는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의료인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서 전파되므로 접촉주의가 요구됩니다. 

의료기구 사용 시 무균적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고 병실의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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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환자 처치 전 후 손 씻기, 1회용 장갑사용 등을 통해 접촉에 대한 주의를 실시합니다. 환자가 사용한 의료기기를 멸균하고 병실을 정기적으로 소독합니다.
3가지 계열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다제(多劑)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영국 중환자실 혈류감염 균의 카바페넴 내성률은 1998년 0%에서 2006년 55%로 증가하였고, 2006~2007년 미국 중환자실 병원감염감시 결과 카바페넴 내성률은 29.2%였습니다.
최근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환자 가운데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에 46명이 감염돼 27명이 숨졌으며 이 중 9명은 다제내성균이 사망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종합병원에서 분리되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의 내성률은 해마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9년 이미페넴 내성률은 51%였고 아미카신, 시프로삭신과 세프타지딤 내성률은 각각 47%, 71%, 70%였습니다. 2008년 6월~2009년 7월 동안 국내 중환자실 병원감염감시 결과 카바페넴 내성률은 68.9%였습니다.
전파경로는 사람 간 접촉, 오염 표면 또는 환경에 노출 등입니다.

건강인은 감염 위험이 매우 적으나 면역저하자, 만성 폐질환자, 당뇨병 환자는 감염에 보다 취약합니다. 입원환자, 특히 인공 호흡기구 착용자, 장기간 입원 환자는 감염 위험성이 높습니다.
폐렴, 혈류감염, 창상감염을 유발하여 감염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며 폐렴의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오한, 기침입니다.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감염증
카바페넴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플로로퀴놀론계 3개 계열 항생제에 모두 내성을 나타내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균이 분리된 경우 진단합니다.


3개 계열 항생제
감염증 치료 시 경험에 의한 치료보다는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의료인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서 전파되므로 접촉주의가 요구됩니다. 의료기구 사용 시 무균적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고 병실의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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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