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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무력감'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8.26 폐동맥 고혈압
  2. 2016.06.20 무균성 수막염
  3. 2012.01.16 신우염 증상 및 치료.
2020. 8. 26. 13:02

폐동맥 고혈압 질병정보2020. 8. 26. 13:02

폐동맥고혈압은 특별한 이유 없이 폐 세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으로 폐동맥 압력을 높여 우심실 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혈액이 심장에서 폐로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아 숨가쁨·어지러움 등을 초래하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의학기술의 꾸준한 발전에도 폐동맥고혈압의 5년 생존율은 50% 수준에 불과하다.

발생 빈도는 인구 100만 명당 2명 정도로 희귀하다.

국내에는 약 1,500여 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20~40대 사이 환자가 많으며,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1.7배 정도 많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측 심장은 지치면서 기능이 떨어져 충분한 혈액을 뿜어낼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심박출량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운동 시에 느끼는 호흡 곤란, 피로감, 전신 무력감,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실신하거나 심장 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이외에 객혈, 협심증과 비슷한 가슴 통증, 목쉰 소리 및 다리가 붓는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보통 증상이 처음 생긴 후 진단받기까지 평균 2.5년 정도가 소요된다.

폐동맥 고혈압을 확진하는 진단법으로는 심초음파, 심전도, 심도자술, 6분 도보 검사 등이 있다. 

폐동맥 고혈압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폐동맥의 압력을 낮추고 심장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약물 치료를 통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이는 장기적인 치료인 만큼 꾸준한 치료가 요구된다.
드물게는 심장과 폐의 이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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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0. 10:01

무균성 수막염 질병정보2016. 6. 20. 10:01

뇌수막염은 뇌를 감싸고 있는 뇌수막의 염증으로 해부학적으로는 거미막밑 공간(subarachnoid space)과 이보다 표면에 있는 경뇌막(dura mater)의 염증을 말한다.

원래 무균성 수막염은 세균배양이 되지 않는 특정 질병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감염원에 의해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증상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이지만, 배양검사에서 잘 검출되지 않는 결핵균이나 리케치아균과 같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수막염도 무균성 뇌막염에 포함된다.

인구 십만 명당 11~27명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병이다.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어린이에게서 특히 여름에 더 흔하게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증상

보통 3∼7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대부분의 경우 두통과 발열, 목을 앞으로 구부렸을 때 뻣뻣한 느낌이 나타나는 수막 자극징후가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발열로 인해 체온이 38∼40도 정도로 올라간다.

두통은 다른 발열 질환에서보다 심하고 보통은 머리 앞쪽이나 눈 뒤쪽이 아픈 경우가 많다.

수막 자극징후는 초기에는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전신 무력감, 근육통, 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통, 설사, 어지럼증, 졸림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1∼2주일내에 완치되며 일과성의 마비나 뇌염증상이 일어날 수 있지만 완전 마비가 되지는 않는다.


치료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한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고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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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16. 14:14

신우염 증상 및 치료. 질병정보2012. 1. 16. 14:14

등뼈 동물의 콩팥 안에 있는 빈 곳. 여러 개의 신배가 모여 쌈지 모양으로 이루어졌는데, 오줌은 세뇨관을 통하여 여기에 모였다가 다시 수뇨관을 통하여 방광으로 빠진다.

신우염은 세균에 감염되어 신우에 생기는 염증성 질병을 말한다. 

급성신우염은 갑자기 춥고 떨리면서 열이 나며, 신장부위가 아프고, 소변에 피고름이 섞여 나온다. 

만성 신우염은 보통 때는 증상이 없고 다만 뛰거나 뭔가에 눌릴 때 신장 부위에서 가볍게 아픔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신우염이란 세균이 신장의 신우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감염은 여러 경로에 의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 하부요로인 요도나 방광으로부터의 상행감염이 대다수이고, 드물지만 혈행성 또는 임파선을 통해 타 장기로부터 세균 감염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은 요도가 짧고,항문과 요도가 가까이 인접해 있어서 쉽게 방광으로 상행감염이 되고 이는 다시 상행성 감염으로 신장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여성에더 많이 발생한다. 

신우신염에 걸리면 신장이 있는 부위, 즉 등쪽 아래 늑골 부위에 통증이 있고 오한이 나며 고열과 전신 무력감이 나타난다. 방광염이 동반되어 있으면 소변이 잦고 급하게 배뇨하며 배뇨 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전신상태는 아주 피로하고 쇠약하며, 장의 활동에도 영향을 주어 오심,구토가 나고심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항생제 주사와 경구약 투약으로 이뤄지며 치료기간은 10~14일 정도이다. 완치 후 후유증은 거의 없지만 치료를 미루거나 중단할 경우에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소변량이 줄어드는 ‘급성신부전’과 고름집이라 불리는 ‘신장 농양’, 고열이 나고 혈압이 떨어지는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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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