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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200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2019년 41주(10월6일~12일) 125건에서 44주(10월27일~11월2일) 278건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최근 4주간(10월6일~11월2일) 신고사례의 연령별 분포는 1~6세가 60.9%, 1세 미만이 33.9%로 전체 신고건수의 94.7%가 6세 이하의 영유아였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격리조치 및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RSV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산후조리원이나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겨울철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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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0. 12. 10:04

후두염 질병정보2018. 10. 12. 10:04

후두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 질환과 비감염성 질환으로 나누어진다.
급성후두염, 만성후두염 등 후두 그 자체에 질병이 있는 경우와 후두 주변에 질병이 있어 후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아데노이드 만성질환, 세균감염, 인두염, 편도염 등을 감염성 질환의 예로 들 수 있다.

비감염성 질환으로는 역류성 후두염과 알레르기, 흡연, 음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성대를 자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 응급상황에 기관 삽관으로 인한 염증도 원인이 된다.

후두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서 증상이 나타나며 염증 범위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목이 걸리거나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성대에 염증이 동반되어 쉰 목소리로 변하고 기침소리도 다양하게 변하며 합병증에 의해 상기도감염으로 진행되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도 겪을 수 있다.

2주 이상 후두염이 지속되는 경우에 목소리에 이상이 오고 소아에게서는 중이염, 세균 기관염, 폐렴 같은 다른 호흡기계로 감염이 확산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발열이나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엔 병원을 방문하여 조기에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방법은 환자가 호흡곤란이나 저산소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안정이 최우선이고 호흡곤란 증세가 심하면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 약물을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곤란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다.

후두염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의 경우에는 세균배양검사, 혈액검사 후 항생제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검진 하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바이러스성 상기도감염이 유행할 때에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가지 않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을 습관화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알맞은 영양섭취로 신체조절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평소에 구강 청결을 유지하며 적절한 수분섭취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후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후두염 환자와의 접촉은 피하며 손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다.
어떤 질환이든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양섭취와 꾸준히 운동을 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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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9. 25. 11:18

수막구균성 수막염 질병정보2013. 9. 25. 11:18

수막구균성 수막염 환자는 호흡기 격리를 시행하며 격리는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부터 24시간까지 하게 됩니다. 환자의 코나 목에서 나온 분비물과 이에 오염된 물품을 소독해야 합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 환자와 접촉을 한 사람들 (환자의 가족, 동거인 또는 유아원이나 학교, 군대 등에서 접촉한 사람, 환자의 구강 분비물에 직접 노출된 의료인 등)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리팜핀 10mg/kg (최대량 600mg)를 12시간 간격으로 2일간 경구 투여하며 1개월 미만의 영아는 5mg/kg을 투여합니다. 혹은 성인에서 오플록사신 400mg을 1회 경구 투여하거나 세프트리악손 250mg을 1회 근주하고 15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세프트리악손 125mg을 1회 근주할 수도 있습니다.
밀접한 접촉을 한 접촉자에서는 발병여부를 관찰하여 발열 등의 초기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호발 하지만 유행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아시아(중국, 베트남, 몽고, 사우디아라비아, 예멘)에서 지난 30년간 유행이 발생하였습니다. 유럽과 아메리카지역에서도 유행이 발생하였으나 다른 지역보다는 규모가 작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10여건 내외로 보고되다가 2002~2003년에 발생이 증가하였고 이후 다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01년에서 2011년 사이 2001년 11건, 2002년 27건, 2003년 38건, 2004년 8건, 2005년 7건, 2006년 11건, 2007년 4건, 2008년 1건, 2009년 3건, 2010년 12건, 2011년 7건 보고된 수막구균성 수막염 국내 감시현황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수막구균은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또는 환자와 병원체보유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으로 전파 됩니다. 인구의 5~10%는 무증상 병원체보유자이며, 병원체 보유자는 질병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대부분의 환자들은 무증상병원체 보유자에 폭로되어 감염됩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고위험군으로는 학교, 군대 등의 밀집된 집단에 거주하는 자, 보체 (C5-9) 결핍 또는 프로퍼딘 (properdin) 결핍을 보이는 환자, 비장이 없는 환자, 알코올 중독증 환자 등이 있습니다.

분홍색 구형의 수막염균과 수막염균에 감염되면 인체에 나타나는 인두염, 발열, 근육통, 발진을 나타낸 수막구균성 수막염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잠복기는 2~5일로 발병 초기에는 인두염, 발열, 근육통, 전신 쇠약 등을 보입니다. 80%이상에서 주로 등이나 몸통에 발진이 동반되며 이 발진은 시간이 지나면 점상출혈 혹은 자반(피부나 점막의 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붉은 점 또는 보라색 점)의 형태가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막구균성 패혈증이 동반되며 패혈증 발생 시 저혈압, 파종혈관내응고, 대사성 산증, 부신 출혈, 신부전, 심부전, 혼수 등을 특징으로 하는 다발성장기부전으로 급속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막염 발생 시 두통, 구토, 고열,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뇌막자극징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경련, 뇌염, 뇌농양, 수두증 등 신경학적 합병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진단은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세균을 분리 및 배양하여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텍스 응집검사법을 통해 혈액, 뇌척수액에서 항원을 검출하여 진단할 수 있고 이런 방법은 조기 진단이 가능하나 위양성, 위음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의 뇌척수액에서는 세포(다형핵백혈구)수 증가, 단백증가, 당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혈액에서는 적혈구침강속도(ESR), C-반응성 단백(CRP)의 증가, 백혈구의 감소 또는 증가, 혈소판감소증, 단백뇨, 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의 주사치료가 우선 고려되며 페니실린에 감수성이 있는 경우에는 페니실린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백신은 아직 국내에 보급이 안 되어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유럽에서 사용하고 있고, 중부아프리카를 여행하거나 중동 지역의 순례 여행 시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막구균 백신을 처방받아 희귀의약품센터에서 백신을 구입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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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9. 4. 11:32

급성호흡기감염증 질병정보2013. 9. 4. 11:32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 및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2~14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발열성 급성 인후염, 인두염, 급성 호흡기질환 및 폐렴 증상을 나타냅니다.


사람 보카바이러스 감염증
사람 보카바이러스(human boca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에 의해 전파됩니다.
1~4일가량의 잠복기를 갖습니다.
발열, 인후통 등 급성호흡기감염증의 증상이 생깁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증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parainfluenza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2~6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발열성 코감기, 급성 후두/기관/기관지염 등 급성 호흡기질환 및 폐렴 증상이 있습니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4~5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급성 호흡기질환 및 어린이와 신생아의 하부호흡기감염증(모세기관지염, 폐렴)의 증상이 있습니다.

리노바이러스 감염증
사람 리노바이러스(human rhino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1~4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급성호흡기감염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 (human metapneumo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4~5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급성 호흡기질환 및 어린이와 신생아의 하부호흡기감염증(모세기관지염, 폐렴)의 증상이 있습니다.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람 코로나바이러스(human coronavirus)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2~3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급성호흡기감염증의 증상이 있습니다.
5)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폐렴알균 감염증
폐렴알균(Streptococcus pneumoniae)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1~3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기침, 발열, 오한, 호흡곤란 등의 전형적인 급성호흡기 증상이 있습니다.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감염증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Haemophilus influenzae)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2~4일가량의 잠복기를 가집니다.
기침, 발열, 오한, 호흡곤란 등의 전형적인 급성호흡기 증상이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균 감염증
마이코플라스마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근육통, 두통, 인후통, 이통, 발열, 한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클라미디아균 감염증
Chlamydophila pneumoniae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정의됩니다.
보균자 또는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됩니다.
7~10일가량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근육통, 두통, 인후통, 이(耳)통, 발열, 한기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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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7. 12:55

인후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 질병정보2012. 2. 7. 12:55

인후염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인후두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인후두염은 이상기온이나, 감기, 열성질환, 신체적 과로, 체질허약과 세균감염 등으로 발병합니다.

인후염의 원인
인후염은 대부분이 세균 감염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드물게 자극성 가스나 화학물질, 증기의 흡입, 부비동 등의 인접 부위 염증의 파급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두염의 원인은 거의 인두염과 비슷하나 담배나 건조한 공기, 성대의 과용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인후염의 증상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 건조감, 가벼운 기침 정도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고열, 두통, 전신 권태, 식욕 부진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파급되면 목소리가 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귀 밑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인후염의 치료
인두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고,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통제 등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함부로 오, 남용을 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게 되므로 꼭 약사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후두염도 마찬가지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발열, 심한 기침,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거담제, 광범위 항생제 등을 투여하여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노령이나 면역 능력이 떨어진 환자 등에게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급성 신염,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파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인후염의 민간요법
 * 식염을  약 100배의 물에 타서  1시간에  3~4회씩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 뜨거운  차에  소금을  넣고  그 차로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 생쑥을  짓찧어서  식초에 개어 목에 붙이고  붕대로 감아두면  낫는다
 * 생미나리 2근으로 즙을 내어  꿀 3~4숟갈을 넣어  고약처럼 졸여서 1회 1숟갈씩 물로 복용하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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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