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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의 버팀목이다.

근력이 탄탄하면 예기치 않은 병에 걸려도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음식마저 부실하게 먹으면 근감소증까지 걱정해야 한다.

우리 몸에선 하루 약 300g의 단백질이 분해되고 새롭게 합성된다.

몸속 단백질이 모자라면 근육에 저장해 둔 단백질까지 사용하게 된다.

단백질이 근육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매일 적정한 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근육을 지키는 방법이다.

오미자를 먹으면 근섬유의 손상이 줄고 운동까지 병행할 경우 근섬유의 상태가 빠르게 좋아졌다.

이는 오미자의 주요 성분인 고미신 A와 시잔드린 C가 근육과 뼈의 손상-노화를 개선하기 때문이다.

시잔드린 C는 근육세포에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내고,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근육을 보호한다.

오미자의 주요 효능은 심장을 강하게 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며, 면역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자는 오미자청 등으로 보관하거나, 말린 것을 냉동 보관해두고 차로 마시면 좋다.

오미자청은 세척한 후 물기를 없앤 생오미자를 설탕과 1대1로 섞어 깨끗한 유리병에 넣고, 그늘에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보관한 뒤 냉장고에서 3개월간 숙성한다.

오미자차는 말린 오미자 한 주먹(30g) 정도를 깨끗이 씻은 뒤 찬물 1리터에서 24시간 우려내고 건더기를 건진 뒤 마시면 된다.

입맛에 따라 꿀을 넣어도 좋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는 게 좋다.

겨울이지만 햇볕을 자주 쬐고 육류, 계란, 등푸른 생선 등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매끼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콩-두부 요리, 닭가슴살, 쇠고기 버섯 요리, 견과류 요거트 등이다.

근력운동도 중요하다.

2-3주 정도만 운동을 안 해도 근육량, 근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코로나19 유행 중이라도 시간을 내어 매일 30분 이상 집 근처의 비탈길을 오르며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해보자.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집에서 TV를 보면서 종아리 들어올리기 등을 해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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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22. 16:19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아연 건강음식2019. 3. 22. 16:19


아연(Zn)은 성장과 면역,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아이들의 편식율이 높아짐에 따라 김치와 채소를 싫어하는 반면,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을 자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어린이 대부분은 아연을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양을 섭취하고 있으며, 이들 중 표준 신장에 미달하는 어린이의 비율이 35%에 달했다.

또한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아연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병을 앓는 기간을 42%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도 적정량 이상의 아연을 반드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아연의 경우 부족증을 막기 위해서 하루 최소 5~11개월은 4mg, 1~3세 6mg, 7~9세 9mg, 10세 이후 부터는 12mg 이상을 반드시 섭취하여야 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성장이 더딘 아이들, 입맛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는 하루 15mg 이상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욱 고려해야 하는 것은 흡수율이다.
아연의 경우 흡수율이 약 20%정도로 낮은 편이며, 특히 채소류와 콩류, 곡류 등 식물성의 경우 육류, 간, 해물류 등 동물성에 비하여 흡수율이 매우 낮다.
따라서 면역, 성장 등에 효과를 보려면 흡수율이 높은 아연을 적정량 이상 반드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모든 것이 그렇듯 아무리 좋은 영양소인 아연도 섭취량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면역력과 성장을 위해 적정수준 이상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하루 50mg이상을 3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섭취 시에는 구리나 철분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으니 고 함량의 단일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섭취기간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연의 경우 굴, 육류, 가금류, 조개, 달걀 및 유제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생후 6개월부터는 모유만으로 아연을 보충하기 어려우므로 이유식에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함유해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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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