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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5. 09:40

뼈 건강에 좋은 식품 건강음식2019. 9. 25. 09:40


시금치

비타민 K는 뼈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K를 충분히 섭취하면 고관절 골절을 줄이고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에는 이런 비타민 K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요리한 시금치 반 컵 분량에는 하루 비타민K 권장량의 500%가 들어있다.
시금치는 칼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비타민 C와 식물성 생리활성 영양소인 파이토뉴트리언트도 들어있다.

자몽

콜라겐은 각종 미네랄을 저장하는 골 기질(뼈 바탕질)의 90%를 차지한다.
이런 건강에 좋은 콜라겐이 형성되려면 비타민 C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 신체는 비타민 C를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비타민 C를 얻어야 한다.

중간 크기의 적색 자몽은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120%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흰색이 아닌 적색 자몽은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을 포함하고 있으며 훨씬 맛이 단 특징이 있다.

정어리

정어리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골 소실을 늦춘다.
정어리에는 뼈를 형성하는 비타민 D와 함께 칼슘도 놀랄 정도로 많이 들어있다.
또한 정어리는 뼈의 구조를 강화시키는 미네랄인 인도 많이 함유돼 있다.

견과류

견과류는 작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몬드에는 뼈를 강화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아몬드는 또한 견과류 중 유일하게 칼슘도 제공한다.
피스타치오에는 마그네슘뿐만 아니라 칼륨과 비타민 B6가 들어 있다.

여러 연구 결과, 칼륨은 뼈 미네랄 밀도를 강화시키며 B6는 뼈 약화와 관련이 있는 화합물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견과류는 심장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갖고 있어 장수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말린 자두

연구에 따르면, 말린 자두는 골(뼈) 소실을 역전시키며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두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그중에서도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러한 항산화제가 뼈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자두에는 비타민 K도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칼슘 균형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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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1. 7. 15:02

뇌경색 막는 똑똑한 식사법 건강생활2019. 1. 7. 15:02

흔히들 뇌경색을 뇌출혈 · 뇌졸중 등과 헛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질환이며 뇌경색은 갑작스럽게 뇌혈관이 막히면서 그 부분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그리고 뇌출혈과 뇌경색을 합쳐 뇌졸중이라고 한다.

뇌경색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팔다리의 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실어증, 구음장애), 실신, 경련(간질 발작), 배뇨장애, 안면신경 마비, 연하곤란(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장애), 구토, 어지러움 등이 있다.
이는 뇌의 어느 부분이 괴사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순간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종종 잠을 자기 전에는 멀쩡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발병해 있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이렇게 한 번 괴사된 뇌 조직은 복구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그 주변의 뇌 세포 등이 기존 괴사된 곳에서 했던 기능을 조금씩 이어받아 대신하면서 호전되는 것이기 때문에, 호전 속도가 느리고 후유증이 남는다.
또 재발의 위험성도 크다.

뇌경색은 동맥경화나 심장병, 혈관박리 등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미 비만이나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흡연, 음주 등을 한다면 그 사람은 걸어 다니는 뇌혈관 시한폭탄이나 다름없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관 건강을 챙겨야 한다.
담배와 술을 끊고,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으며, 채소와 생선 위주의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야 된다.
이에 더해 적절한 운동, 가능한 약 30분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야 된다.

그렇다면 뇌경색을 막는 구체적인 식생활 가이드라인, 어떻게 세워야 할까?

1 기름기 많은 육류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섭취를 반드시 줄여야 한다.

2 버섯류나 신선한 녹황색 채소류를 섭취한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3 맵고 짜게, 자극적으로 먹는 것은 자제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1.2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식량기구(FAO) 목표 수준인 5g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가능한 싱거운 입맛에 길들여지는 것이 좋다.

4 탄수화물 중 단순당류는 피한다.

탄수화물 중 단순당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당뇨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혈관 동맥경화에 위험인자로 작용하여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단순당류의 지속적인 섭취는 체지방의 에너지원으로서의 사용을 줄여 비만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역시 뇌경색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게 된다.

단순당류 음식들인 설탕, 흰쌀밥, 흰 밀가루 음식, 피자, 케이크, 과자, 초콜릿, 콜라 등의 음식은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잡곡밥 등 식이섬유와 다양한 영양소 들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5 혈관계 약 복용 시에는 비타민 K 섭취 주의한다.

과거 심장질환이나 뇌경색을 앓았던 적이 있어서 이미 와파린과 같은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등을 먹고 있다면 비타민 K를 지나치게 섭취해선 안 된다.
비타민 K는 와파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굳이 비타민 K가 들어있는 식품(양배추, 상추, 시금치, 브로콜리, 청국장과 같은 녹색채소)을 피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이런 음식을 농축액이나 엑기스로 복용할 경우 비타민 K를 과다 섭취할 수 있는 것을 염두하라.

또 와파린을 복용 중이라면 다른 약을 복용하게 될 때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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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질환주요정보
응고인자 X의 선천적인 결핍은 1950년대 중반에 응고인자7의 결핍과 유사한 출혈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처음 발견되어진 환자의 이름을 따서 스튜어트-프라워 결핍증이라고도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출혈이 발생하면 일련의 응고작용 회로를 활성화시키는데 이 과정에는 응고인자와 같은 여러 단백질들이 작동하게 됩니다. 각각의 응고인자들은 다음 단계를 활성화시키게 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피떡 혹은 피덩이라고 불리는 혈전을 최종적인 산물로 만들게 되는데 응고인자 중 어느 것 하나라도 결핍되면 이 응고회로는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의 한 단계에 작용하는 응고인자 X은 간세포에서 생성되며, 생성 과정에서 비타민 K를 필요로 하는 비타민 K 의존성 응고인자 중의 하나로 말초혈액에 1mg/dl의 농도로 존재합니다.
스튜어트-프라워 결핍증은 심각한 출혈에서부터 경미한 출혈까지 다양한 임상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흔하게는 비출혈(코피)이 있으며 그 외 관절강 내, 근육 내, 소화기 내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뇌 혹은 척수에 자연적인 출혈이 동반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월경과다가 있을 수 있고 산모의 경우 출산 후 과다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10인자의 결핍증의 증상
응고인자 X를 발현하는 F10 유전자는 13번 염색체의 장완 34번에 위치하며 선천적인 응고인자 X결핍은 F10 유전자에 변이로 인해 발병합니다.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며 인구 50 만명의 출생아 중 한 명의 유병율을 가지는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F10 유전자의 대립유전자 중 한 개에만 돌연변이를 가지는 보인자의 경우에는 증상은 없지만 응고검사 결과에서 경도의 이상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제10인자의 결핍증
후천적인 응고인자 X의 결핍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서 비타민 K 결핍, 중증의 간질환, 아밀로이드 축적병 등에서 나타날 수 있고, 신생아 비타민 K 결핍에 의한 출혈도 이 분류에 포함됩니다.
염색체 위치 표기법
스튜어트-프라워 결핍증은 응고시간을 측정함으로써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응고인자 X의 결핍 시 나타나는 응고시간의 특징으로는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PT)연장, 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이 연장되고 트롬빈시간(thrombin time, TT)은 정상인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 외 응고인자 X의 활성도를 직접 측정함으로써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선천적 질환인 경우에는 응고인자 X을 보충하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보충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급성 출혈 시기에 보충하는 것이 원칙이며 주로 응고인자 X 농축제나 신선동결혈장이 사용됩니다.
후천적 결핍인 경우에는 유발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간질환인 경우에는 간기능을 보존, 조절하고 비타민 K결핍인 경우에는 비타민 K를 보충해주면 되고 아밀로이드 축적질환인 경우에는 비장절제술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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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