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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인 울금은 술과 섞으면 누런 금과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기원전 600년경 음식의 착색제로 사용됐고, 성경에는 향수나 향신료로 등장하기도 했다.
울금은 황제족(皇帝足)으로 불릴 만큼 열대지방에선 왕족과 귀족들이 장수식품으로 애용했는데, 일본에서는 오키나와산 울금인 ‘우콘’을 왕족만 먹는 전매품으로 지정해 일반인들에게 판매를 금지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에 울금을 진도의 지리적 표시 상품으로 지정하였고, 최근 방송과 언론에 자주 소개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덩이뿌리 근채류이다.

울금은 강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예로부터 맛이 맵고 더운 성질 때문에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막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울금 속에 있는 노란 색소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살균효과도 있어 염증완화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뇌혈관계 질환 효능에 도움을 주므로 치매의 예방, 치료효과가 크고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강황이 중성지방과 LDL 수치 감소는 물론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금의 효능 10가지

1 심장을 보호한다

혈액 내의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2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울금은 소화흡수를 돕고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3 암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암세포의 새로운 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자살을 유도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다.

4 동맥염 등의

만성염증을 완화시킨다.
울금의 가장 탁월한 효능은 염증을 없애는 것이다.

5 혈압을 떨어뜨린다

당뇨 환자에게 커큐민을 복용하게 했을 때 중성지방, 요산, 내장지방, 총 체지방을 줄여주어 동맥경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6 우울증을 막아준다

뇌에서 분비되는 유기화합물의 분비를 활성화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킨다.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하고 정신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7 소화장애를 개선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위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잘 되게 한다.
이로써 위장은 자연스럽게 튼튼해진다.

8 염증과 싸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강력한 항염작용으로 관절염, 류머티즘, 통풍 등 염증질환에 탁월하며 통증도 감소한다.

9 뇌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한다

커큐민은 뇌의 필수영양소라 할 수 있는 DHA 합성을 증가시켜 뇌에 영양공급을 활성화해준다.
BDNF라는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커큐민이 베타아밀로이드가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10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울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와 노폐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커큐민의 지방연소 효과와 혈관청소, 답즙분비 촉진 기능은 몸안에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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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