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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25. 19:23

눈꺼풀 이상 건강생활2013. 4. 25. 19:23

덧눈꺼풀은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대표적인 소아기 눈꺼풀 질환입니다.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의 영유아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주로 양안에 생기고 아랫눈꺼풀에 잘 나타납니다.
이 질환의 주원인은 아랫눈꺼풀의 피부나 근육의 비정상적인 주름이며 이로 인해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서 눈동자에 상처와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눈물흘림, 눈곱, 눈비빔증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반복된 자극에 의해 눈동자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완화되는 소견을 보이기도 하나 학동기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손상으로 인해 시력 장애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아래눈꺼풀에 생긴 덧눈꺼풀

원인의 대부분은 선천적이지만 드물게 후천적이거나 외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속눈썹 주변의 과도한 피부 주름과 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눈꺼풀테 위로 겹쳐져서 속눈썹이 눈 쪽으로 밀려 눈동자를 자극하게 됩니다. 주로 아랫눈꺼풀에서 흔하지만 윗눈꺼풀에도 생길 수 있으며 속눈썹 찔림이 주로 코 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양인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덧눈꺼풀이 아랫눈꺼풀에만 발생하는 경우가 81%, 윗눈꺼풀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7%,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12%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빈도는 유아기 때 높습니다. 연령이 증가하게 되면 대개 얼굴 뼈, 피부, 근육이 커지고 늘어나면서 덧눈꺼풀의 양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유아기 때 눈물흘림과 눈곱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선천성 코눈물관 폐쇄로 인해 생기는 눈물흘림증이 흔한 시기이므로 이것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눈을 자주 비빈다든지 밝은 데로 나가면 눈을 부셔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아 및 부모님이 아무런 이상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내시다가 시력 검사를 위하여 안과를 내원하였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동반된 각막 손상으로 인해 시력 저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시, 난시, 원시 유무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안경을 착용합니다.
눈썹 찔림으로 인한 각막의 손상 여부 및 정도를 확인합니다.
소아들이 거의 대부분이므로 전신마취 하에 수술이 시행되며 이를 위해 수술 전 기초적인 전신 검사를 시행합니다.
얼굴 뼈가 커지고 근육과 피부가 커지고 늘어나면서 일부에서는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안구의 손상 및 시력 발달을 체크하면서 경과 관찰이 가능하며 간혹 결막염에 의해 눈곱이 나는 경우 항생제 점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덧눈꺼풀 교정술은 자연스런 눈 모양을 유지하면서 속눈썹의 방향이 정상이 되도록 교정합니다.
대부분 소아들에서 시행되므로 전신마취 하에 시행되며 아랫눈꺼풀의 여분의 눈꺼풀과 근육의 일부를 절제하고 회전 봉합을 이용하여 속눈썹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윗눈꺼풀에 덧눈꺼풀이 있는 경우에는 쌍꺼풀을 만들어 속눈썹이 바깥쪽으로 자연스럽게 밖으로 향하도록 합니다.

위아래눈꺼풀의 덧눈꺼풀에서 수술 전/수술 후 모습
수술 후 봉합자리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고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항생제 연고를 가볍게 도포합니다. 대개 수술 후 5-7일 경과 후 실을 제거하며, 녹는 실을 사용할 경우 실을 제거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부위에 봉합했던 부분에서 상처가 부풀어 오르거나 염증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개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회복이 됩니다.
드물지만 얼굴이 성장하면서 수술 효과가 약해져서 다시 덧눈꺼풀이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정도에 따라 경과를 보든지 심하면 재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눈물을 많이 흘리고 자주 눈을 비비거나 깜박거릴 때, 햇빛 아래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찡그릴 때는 반드시 안과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검은 동자(각막)에 손상을 주지 않아 아이가 증상으로 느끼지 않는다면 지켜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덧눈꺼풀로 인해 각막 손상이 반복된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통증에 대해 제대로 의사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크면서 호전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5-6세 정도까지 기다려봅니다. 그러나 그보다 어린 나이이더라도 안구의 손상이 심하거나 시력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조기 수술을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합한 부위가 말라서 딱지가 앉지 않도록 깨끗한 면봉으로 연고를 수시로 발라줍니다. 그리고 손으로 상처 부위를 비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때에 플라스틱 안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녹는 실로 봉합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나중에 실을 제거할 필요가 없으며, 녹지 않는 실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5-7일 후에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는 수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햇빛에 의해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모자나 선글라스로 가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닙니다. 아랫눈꺼풀에 생긴 덧눈꺼풀의 경우 속눈썹 바로 아래에서 절개를 하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 하셔도 됩니다. 윗눈꺼풀에 생긴 경우 쌍꺼풀을 만들어서 눈썹이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방법으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의 흉터 정도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눈꺼풀이 안으로 말리면서 눈꺼풀테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서 피부나 속눈썹이 눈에 닿아서 눈에 자극감을 주는 질환입니다. 계속되는 눈썹의 자극으로 인해 환자는 이물감과 자극감을 호소하며 까만 눈동자에 상처가 생겼다가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다가 각막에 혼탁이 생기거나 주변에 생성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 치료를 할 수도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을 통한 교정입니다.

오른쪽 아래눈꺼풀의 안검내반.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음
나이가 들면서 아래눈꺼풀 근육의 약화와 눈꺼풀의 이완으로 인해 눈꺼풀테가 눈 쪽으로 말려 들어가게 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환자의 아랫눈꺼풀을 눈 바깥쪽으로 잡아 당겨 보면 쉽게 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안검내반. 아래 속눈썹이 눈을 찌르고 있고 아래눈꺼풀을 아래로 당겼을 때 쉽게 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음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아랫눈꺼풀을 당기는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생깁니다. 소아에서 생기는 덧눈꺼풀과 흔히 혼동되나 덧눈꺼풀에 비해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눈꺼풀에 손상을 입고 이로 인해 생긴 눈꺼풀 안쪽의 흉터와 아랫눈꺼풀을 당기는 근육의 손상으로 인해 눈꺼풀이 안으로 말리게 됩니다.
눈 주변의 수술 후 또는 눈 주위의 염증과 같은 자극에 의한 반사적 눈꺼풀경련이 원인입니다.
계속된 눈꺼풀과 속눈썹의 자극으로 인해 눈물이 고이거나 흐르며 눈곱이 자주 낍니다. 눈동자는 항상 충혈되고 염증이 자주 반복됩니다.
심한 경우 까만 눈동자에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궤양이 생긴 자리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 들어가면 영구적인 흉터가 생기고 시력이 떨어집니다.
눈에 반복되는 자극으로 인해 눈을 자주 만지거나 비비게 되고 이로 인해 눈꺼풀 주변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검내반의 눈 검사의 목적은 자세한 진찰을 통하여 안검내반이 어떤 형태인지 진단하고 가장 적절한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있습니다.
환자가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또는 항생제 점안액을 투여하고 반창고를 이용하여 눈꺼풀이 말려 들어가지 않게 붙여놓거나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증상을 완화시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국소마취 하에 수술이 시행되며 각 원인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집니다.

아래눈꺼풀 안검내반 수술 전 및 수술 후 모습음
안검내반은 눈꺼풀테 전체가 안쪽으로 말려서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일부 눈썹을 뽑는다고 교정될수 없습니다. 수술을 통해서만 완전히 교정될 수 있습니다.
안검내반의 가장 흔한 수술적 합병증은 재발입니다. 특히 반흔성 안검내반의 경우에는 다른 유형보다 재발이 더욱 흔하며 수술로 완전한 교정이 어려워 재수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존 질환이 진행하면서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다른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속눈썹이 각막을 찌르기 때문에 혼동이 가기 쉽고 실제로도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선천적 안검내반은 아랫눈꺼풀을 당기는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눈꺼풀판이 안쪽으로 말린 것으로 매우 드문 질환이고, 덧눈꺼풀은 아랫눈꺼풀의 피부나 근육의 비정상적인 주름으로 인해 속눈썹이 각막을 찌르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소아 속눈썹 찔림이 이에 해당합니다.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 상처가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햇빛에 의한 색소침착이 가능하므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봉합한 부위가 말라서 딱지가 앉지 않도록 깨끗한 면봉으로 연고를 수시로 발라줍니다. 수술 후 1달간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일시적으로 눈꺼풀이 겉으로 말리면 이로 인해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야 하는데 이는 시간이 경과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안검외반은 눈꺼풀의 골격에 해당하는 눈꺼풀판이 바깥쪽으로 뒤집어진 것을 말하며 그원인은 반흔성, 퇴행성, 마비성, 선천성의 4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안검외반으로 인해 눈동자가 노출이 되면 충혈, 눈물흘림, 눈곱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눈동자가 계속 노출이 되면 각막(검은 동자)이 헐거나 흉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수술을 통해 교정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눈꺼풀이 늘어지면서 생깁니다. 초기에는 눈꺼풀의 안쪽에만 외반이 나타나다가 시간이 경과하면서 서서히 진행하여 눈꺼풀의 가운데 부분에서도 외반이 나타나고 마침내 눈꺼풀 전체의 외반으로 진행이 됩니다.
안면신경 마비로 인해 눈꺼풀을 감는 근육이 마비되어 안검외반과 눈꺼풀이 안 감기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우안의 아래눈꺼풀 안검외반

안검외반 환자들은 보통 자극감, 결막 충혈, 혹은 눈물흘림을 호소하므로 이러한 증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눈물이 나는 것은 눈물 구멍이 눈으로부터 바깥쪽으로 떨어져 눈물층에 닿지 못할 뿐 아니라 눈을 감는 기능이 불완전하여 눈물을 코로 내려 보내는 펌프기능이 약하게 되어 눈물이 밖으로 흐릅니다. 눈물흘림은 노인 환자보다 젊은 환자에서 더 불편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안검외반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외상, 반흔성 피부질환, 얼굴 신경 마비 등의 병력이 있는 지 확인해야 합니다.
안검이 외반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므로 눈물이 자주 마르고 자극감을 호소하며 결막 충혈, 눈물흘림 등이 생기고 눈곱이 자주 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 까만 눈동자에 염증과 궤양이 생기고 여기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 들어가게 되면 영구적인 각막 혼탁과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환자가 불가피하게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이거나 안검외반의 정도가 약한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안연고를 자주 투여하고 치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 안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면신경 마비 환자들은 잘 때 안연고를 눈 안에 넣어 눈을 보호하여야 하며 아래눈꺼풀을 위쪽으로 올린 후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도 임시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성인 환자로 국소마취 하에 수술이 시행됩니다.
반흔성 안검외반의 경우 피부이식술과 눈꺼풀을 수평으로 단축하는 수술이 필요하며 퇴행성 안검외반에서는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키고 늘어난 여분의 피부를 절제하고 아래눈꺼풀의 수평 단축술을 시행합니다.
마비성 안검외반에서는 아랫눈꺼풀을 팽팽하게 하는 수술과 함께 눈썹처짐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검외반이 내측이나 외측으로 부분적으로만 있는 경우 눈꺼풀의 부분절제를 시행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좌안 아래눈꺼풀 안검외반 수술 전 및 수술 후 모습
눈물흘림이 동반되는 원인은 눈물 구멍의 위치 변화와 눈물 펌프 기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내측의 눈물 구멍이 외반된 경우에는 외반의 정도는 약하더라도 눈물흘림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밥을 제거하기 전까지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햇빛에 의한 색소침착이 가능하므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봉합한 부위가 말라서 딱지가 앉지 않도록 깨끗한 면봉으로 연고를 수시로 발라줍니다. 수술 후 1달간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신경이 마비되면 눈이 감기지 않고 안검외반이 생기므로 노출로 인한 눈동자의 손상이 없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낮에는 인공 누액을 자주 점안하고 자기 전에는 안연고를 눈 안에 듬뿍 도포하도록 합니다. 안대를 하고 자는 것은 까만 눈동자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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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