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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사용 증후군이란 몸의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말 그대로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어 발생하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과사용 증후군이 발생하면 우선 쉬어야 한다. 온찜질이나 냉찜질을 하고, 압박 붕대를 감아 고정하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과사용 증후군은 병이 악화되면 치료하기가 어렵고, 또 한번 발생하면 잘 낫지 않고 치료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법의 첫번째는 잠깐잠깐 쉬어주는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다. 휴식시간은 길지 않아도 되며, 1~2분간의 휴식시간에 잠깐의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크다. 일하기 전 스트레칭을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잠깐잠깐 쉬어주는 것만으로 여러분은 과사용 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예전에는 조리사, 타이피스트나 악기연주자, 가정주부에게서 과 사용 증후군이 흔히 발견됐지만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과사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환경의 위치나 작업시간 도중 스트레칭이 중요한데, 우선 모니터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설치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깨가 구부러지거나 처지지 않도록 높이를 충분히 낮추어 준다. 또한 마우스를 쥔 손은 옆으로 구부리거나 어깨를 펴지 말고 팔목과 일직선을 유지해 가볍게 쥐는 것이 좋다.


또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매 시간 30분마다 5~10분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스트레칭을 하면 더 효율적이다. 손을 양쪽으로 편안히 늘어뜨리고 5초 이상 흔드는 동작을 3번 반복하거나, 팔을 앞으로 쭉 편 상태에서 손가락을 최대한 쭉 벌렸다 오므리는 등, 간단한 동작들로도 손과 손목의 긴장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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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