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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이달 예방접종센터 5곳을 설치한다.

다음 달에는 지역 예방접종센터 17곳을 추가 구축하고 이후 시·군·구 단위로 230여곳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설치 계획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중 초저온 유통·보관과 사용 전 해동·희석 등 전처리 과정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접종하는 장소다.

초저온 냉동고가 설치된 센터에는 백신 전처리 기술 교육을 받은 인력이 투입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달에는 화이자 백신 초기 물량 5만 8,500명분 접종과 지역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총 5개 센터가 설치된다.

정부는 이달 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중앙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5일 감염병전문병원에 권역 예방접종센터 3곳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지역 접종센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에는 추가로 도입될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지역 접종센터를 17곳 더 설치한다.

이달 센터가 마련되는 대구를 제외한 16개 시도에 각 1곳씩 설치되고, 경기에는 2곳이 마련된다.

이후 시·군·구 단위로도 지역 센터를 순차적으로 약 232곳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3월까지 마련되는 지역센터 18곳을 포함하면 지역센터는 250곳 정도가 확보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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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