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8. 11. 19. 11:12

프롤로테라피(프롤로 주사) 건강생활2018. 11. 19. 11:12

인대 부분파열은 격한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목을 삐면 인대와 연골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발목염좌를 방치하면 발을 만성적으로 잘 삐는 습관성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번 삐었던 발목은 작은 충격에도 자주 삐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성 염좌를 오래 방치하면 발목 관절이 손상돼 퇴행성관절염까지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발목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인대강화치료(프롤로테라피)가 효과적입니다.

자동차를 오래타면 삐걱거리고 덜커덩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우리 몸도 많은 활동과 노화에 따라 특히 관절과 근육의 부착 부위에서 염증과 약화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부위에 인대나 근육의 힘줄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프롤로테라피(인대증식치료)입니다.
인대증식치료는 손상된 인대나 힘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인위적으로 염증을 만듭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염증이 생긴 곳의 세포가 증식되면서 손상부위를 강화하는 치료법입니다.
뼈와 관절주위 조직에 15-20%의 고농도 포도당을 주입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는데,이때 재생된 인대는 정상 인대 조직과 강도, 굵기가 유사하며 관절의 안정성도 강화돼 통증이 해소되면서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뼈주사"로 오해하는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는 완전히 다른 치료법입니다.

치료는 1주일 간격으로 시행하며 시술부위와 시술 전 손상정도, 그리고 시술받는 환자의 연령에 따라 치료횟수를 결정하고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시술을 하거나 치료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치료효과는 시술 6주 뒤부터 약 10%정도 인대의 강도가 증가되면서 환자 스스로 치료 반응을 느끼기 시작하고 6개월 뒤엔 약 50%까지 인대가 강화되어 관절의 안정성을 가져옵니다.

거의 모든 근골격계 질환들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특히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만성허리통증(분리증, 전위증, 협착증, 관절염) 그리고 좌골신경통, 어깨통증(오십견), 인대손상(발목삠, 무릎 팔꿈치 손상), 습관성 탈구,스포츠 손상이나 교통사고 후 만성 통증, 두통, 근막통증증후군, 목 뻐근함, 담 걸림, 손발 저린 증상, 퇴행성 관절염(무릎, 고관절) 및 관절통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관절주사 약제와는 달리, 인체에 안전한 자연적인 약을 주사하여 신체의 정상적인 반응으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으로특별한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치료 초기에 조직의 재생과정에서 다소의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지만 며칠 후 그 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장질환의 식이요법  (0) 2018.11.28
칫솔, 식초에 5분만 담그면 살균  (0) 2018.11.20
콜레스테롤 관리  (0) 2018.11.14
대장균  (0) 2018.11.13
경동맥 초음파검사  (0) 2018.11.13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