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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3. 15:53

비중격 만곡증 질병정보2016. 2. 23. 15:53

비중격 만곡증은 코의 좌우를 나누는 비중격이 휘어지거나 비중격의 일부분이 튀어나오는 병으로 코막힘, 부비동염, 코피 등의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외에 비중격 만곡증이 있으면 평소에도 코를 통해 시원하게 숨을 쉬지 못하게 되어 입을 벌리고 숨을 쉬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목이 자주 아프고 가래가 자주 생기며 목소리가 잘 쉬게 됩니다.

또한 코골이,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등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진단은 코 안에 대한 진찰과 내시경검사, 비강통기도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비중격 교정술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수술은 대개 코 안의 점막으로 접근하며 피부에는 상처를 내지 않습니다.

단, 코성형술과 같이 시행하는 경우나 만곡이 아주 심한 경우는 피부를 절개하여 수술하기도 합니다.

방법은 심하게 휘어진 뼈 부분을 절개하거나 연골부를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하여 만곡된 부위를 바로잡게 됩니다.

수술 이후에는 약 3~4주 동안 일주일에 1~3회 정도 외래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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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휴대전화를 바지주머니 등 고환에서 가까운 곳에 넣고 다니면 정자의 질이 떨어져 생식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테크니온 공과대학 교수이자 이스라엘 불임학회회장인 마르타 디른펠드 박사 연구팀이 불임 클리닉에 다니는 남성 106명을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과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바지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의 거리가 50cm이내인 곳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은 47%가 정자의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른펠드 박사는 밝혔다. 


이는 일반남성의 11%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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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2. 23. 10:33

환절기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건강뉴스2016. 2. 23. 10:33

최근 환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이후 외래 및 입원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는 하루 2~3명에 불과하던 독감환자가 이달 들어 크게 늘기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3주 동안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 가운데 452명이 독감 환자로 분류됐다.

입원한 독감환자 가운데 소아 및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약 73%를 차지하고 있는데, 소아의 경우 합병증으로 부비동염과 중이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독감에 걸려 몸에 열이 나는 경우 항바이러스제 복용이 먼저이고 그래도 증상호전이 없으면 수분섭취와 함께 해열제 등의 증상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갑자기 38도가 넘는 고열에 온몸이 떨리고 힘이 빠지며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이 심하게 나타나고 눈이 시리고 아픈 등 온몸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들이 모두 나타날 수도 있고 한 두 가지만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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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암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시행령 개정으로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5대 암 검진 중 하나인 자궁경부암 검진의 대상이 만 30세 이상 여성에서 올해부터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확대됐다.

구체적 시행방안을 보면, 생산직 등 비사무직 여성은 매년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다.


올해는 2016년 '짝수해'로 짝수연도에 태어난 사무직 여성과 지역 가입자 여성이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이다.

2017년은 홀수해로 홀수연도에 출생한 여성이 검진대상이다.


건보공단은 검진대상자의 주민등록지로 검진표를 보내고 있다.

검진대상자는 건강검진기본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으면 된다.


건강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소득 하위 50% 계층)는 국가에서 200만원 이내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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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