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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25 결핵의 원인 및 증세
  2. 2016.02.25 당근, 유방암 위험도 낮춰
2016. 2. 25. 13:49

결핵의 원인 및 증세 질병정보2016. 2. 25. 13:49

결핵균은 2/10,000∼5/10,000㎜의 굵기에 길이가 1/10,000∼4/10,000㎜정도 되는 막대같이 생긴 간균으로 그 증식 속도가 매우 느려 한 개가 두 개로 분열하는데 약 18∼24시간이 걸린다.

결핵균은 지방 성분이 많은 세포벽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것이 보호막 구실을 하여 건조한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있으며 균을 염색하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일단 염색한 다음에는 다시 탈색도 어려운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한 산이나 알카리로 처리해도 죽지않고 살아있을 수 있어 항산성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런 성질을 역이용해서 사람의 가래처럼 온갖 잡균으로 가득찬 가검물에서 결핵균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해서 배양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 결핵균도 열과 햇빛에는 매우 약해서 직사광선을 쪼이면 몇 분 안에 죽고 만다.


증세

결핵이 발병되더라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겉으로 증세가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결핵의 증세로는 병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두드러진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상 열거한 제반 증세는 모든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 따라서 나타날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결핵에서만 나타나는 특유 증세도 아니고 다른 병에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세가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 결핵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정확한 진찰을 받아 발병 여부를 확인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그러나 대체로 볼 때 한 달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25명 중에 한 사람, 한 달이상 가래가 나오면 33명 중 한 사람,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사람 11명중에 한 사람은 결핵으로 판명되고 있는 것이 통계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잦은 기침 : 호흡기 질환에서 기침은 가장 흔한 증세이나 상당기간 계속되는 경우는 결핵의 

             발병을 의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마른기침을 자주 하지만 나중에는 짙은 농이나 피가 섞인 가래를 동반하게 된다.

각혈 : 다음으로 허파에서 피가 나오는 각혈을 하게 되는데 이는 위장 에서 나오는 피나 

      코피와는 구별이 되어 처음에는 선홍색을 띄우다 차츰 그 양이 줄어들면서 색이 검어진다.

호흡곤란 : 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 호흡곤란을 가져온다.

무력감과 미열, 체중감소 : 비교적 일반적인 증세로 무력감에 쉽게 피로를 느끼며 

기운도 없고 식욕도 떨어진다.

또한 체중도 감소하여 미열이 있거나 잠을 잘 때에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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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2. 25. 09:54

당근, 유방암 위험도 낮춰 건강뉴스2016. 2. 25. 09:54

최근 유럽 연구진은 당근을 꾸준히 먹을 경우 유방암 위험이 최대 6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당근 속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식물 특유의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시금치나 붉은 고추 등에 많이 들어있다.

시력에 좋고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1500명과 암에 걸린 적이 없는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식습관과 함께 피검사를 통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리코펜 수치 등을 측정해 이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6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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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