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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5. 10:56

뎅기열 질병정보2016. 2. 5. 10:56

뎅기열(Dengue Fever)의 정의

모기에 의해 감염 및 전염 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뎅기열(Dengue Fever,DF), 뎅기출혈열(Dengue Haemorrhagic Fever, DHF) 2가지 형태로 감염될 수 있다.

DF 감염 시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 DHF 형태로 악화되어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를수 있다.

감염 초기 통상 감기 유사 증세를 보이며,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는 쉽게 DHF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DF)의 증세 

  • 갑작스런 고열 증세(39~40°C) 
  • 앞머리 부분의 심한 두통, 전신 특히 눈 뒷부분의 통증, 피부 반점, 극심한 관절통 
  • 심한 불쾌감 및 구토 등 


뎅기출혈열(DHF)의 증세 

  • 심한 복통 
  • 코, 입, 잇몸 등에서의 출혈 및 피부 반점
  • 잦은 구토(혈이 섞임) 
  • 검은 혈변 등 


뎅기열 전염 경로

뎅기열(Dengue Fever)는 인체간의 직접 감염에 의한 전염은 되지 않고, 감염된 모기에 물림으로써 간접 전염이 된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이는 림프선 내에서 번식을 하게 되고, 바이러스의 번식이 진행되면서 고열 등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증세는 감염 후 4~5일 후에 나타난다.


뎅기열의 치료

뎅기열 증세가 보일 경우 즉각 병원에 가서 전문 의료진의 안내와 처방에 따라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환자는 모기장 또는 모기의 접근이 차단된 방에서 보호 및 치료토록 함으로써 모기에 의한 외부로의 전염을 방지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뎅기열 감염 후 3~4일 후에는 열이 가라앉는 속성이 있어, 이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오판하기가 쉬우며, 이는 다시 고열을 야기하면서 뎅기출혈열(DHF)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의 정확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환자 치료 시는 환자에게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여 주어야 하고, 환자의 혈소판 수치와 혈액의 점도를 지속적으로 점검ㆍ관리하여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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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