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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2.12 틀어진 골반 - 자가 진단
  2. 2017.04.17 다발성 골수종
2018. 12. 12. 10:26

틀어진 골반 - 자가 진단 건강생활2018. 12. 12. 10:26

겨울철 실내에서 오래 있으면 운동량이 부족해져 허리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거기에 나쁜 습관으로 인해 자세가 불량하게 되면 골반이 서서히 틀어지게 된다.
특히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는 경우 근육의 좌우 균형이 깨지면서 한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며 골반의 변형이 시작된다.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골반이 틀어지기도 한다.

골반은 우리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골격으로 골반이 틀어지면, 그 위에 있는 허리뼈가 틀어지고 점점 위쪽으로 어깨, 목뼈 등이 틀어지게 된다.
따라서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되고 그쪽으로 근육과 인대, 힘줄에 무리가 누적되기 때문에 쉽게 허리통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척추관 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반의 변형은 외모에도 큰 영향을 준다.
골반이 비뚤어져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면 등과 어깨가 틀어져서 한쪽 가슴이 처지거나 짝짝이가 되기도 한다.
심지어 목뼈가 틀어지면 그로 인해 안면근육의 좌우 균형이 틀어져 얼굴이 비뚤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골반이 틀어져 자궁을 압박하면 생리통과 같은 여성질환이 생기기가 쉽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하체로만 지방이 쌓이는 하체비만 체형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산후에 벌어진 골반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 엉덩이가 처지는 아줌마체형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조화가 깨지면 병이 발생한다고 하여 음양의 조화를 비롯한 신체의 균형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골반이 틀어지면 그 위에 있는 모든 척추 뼈들이 틀어지고 그게 점점 계속되면 결국엔 무리가 쌓여서 퇴행성 질환이(퇴행성관절염, 퇴행성 디스크) 급속도로 진행된다.

추나요법을 통해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는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이 틀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또 척추와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나쁜 습관들을 고쳐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반이 잘 틀어지는 사소한 동작

1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닌다.

2 의자에 앉을 때 항상 다리를 꼬고 앉는다.

3 운전할 때 의자에 눕듯이 많이 기대고 운전한다.

4 책상에서 한쪽 턱을 괴고 오래 앉아 있는다.

5 한쪽으로 누워서 TV 시청을 오래한다.

6 수면 중에 유난히 한쪽으로만 잠을 잔다.

7 일할 때 한쪽 방향으로만 주로 일한다.

골반이 틀어졌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

1 치마나 바지가 한쪽 방향으로 잘 돌아간다.

2 엉덩이가 처지거나 짝궁둥이가 된다.

3 다리 한쪽이 짧아 걸을 때 뒤뚱거리 게 된다.

4 신발이 한쪽만 많이 닳거나 특정부위만 빨리 닳는다.

5 척추가 휘어지거나 요통, 견비통이 오래간다.

6 통증이 발생되면 주로 한쪽으로만 계속 아프다.

7 여성의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오래간다.

8 O나 X자로 다리가 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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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7. 09:44

다발성 골수종 질병정보2017. 4. 17. 09:44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Plasma Cell)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되어 나타나는 혈액암으로 특히 뼈를 침윤하는 것이 특징으로 뼈를 녹여 잘 부러지게 할 수 있고 골수 침범으로 인해 골수의 기능을 감소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여 감염, 빈혈, 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원인

몇몇 연구기관에 따르면 면역체계의 이상, 유전적요소, 방사선, 화학물질의 노출 등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다발성 골수종의 명확한 발병기전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증상

골수종 세포의 골침착으로 인해 허리통증이나 늑골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이 통증은 파골세포가 뼈를 파괴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뼈조직이 파괴되면서 칼슘이 혈액으로 과도하게 방출되면 심한 고칼슘 혈증이 일어납니다.

이때 심각한 탈수, 피로, 무력감, 입맛의 소실, 구갈, 의식 저하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장 및 신장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진단

진단을 위해 뼈단순 X-ray 촬영도 실시하지만 골수에서의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형질세포를 보기 위해 골수 천자와 생검을 하게 되며 혈액과 요검사로 비정상 면역글로불린의 종류와 형태를 확인합니다.

뼈 단순촬영,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촬영도 시행하는데 이는 뼈의 융해정도와 종양 크기, 침범 정도를 얻기 위해 검사되어집니다.


치료

항암화학요법은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으로 환자의 질환정도와 상태에 따라 다르고 상태에 따라 다르게 투여됩니다.

방사선요법으로 고립성골수종에서는 방사선 치료로 병변을 소실시킬 수 있으나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병변 진행을 차단하여 조절되지 않는 뼈의 통증이나 척수압박 동반과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자가조혈모세포이식으로 이는 항암화학요법에 이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집한 후 고용량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뒤 고용량항암제로 타격을 받은 정상세포의 회복을 위해 다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줌으로써 혈구회복의 시간을 단축하고 투여되는 약제의 용량을 증가시켜 완전관해의 유도와 생존기간의 연장을 향상시킵니다.

항암화학요법만 시행한 환자와 자가조혈모이식을 한 환자를 비교했을 경우 이식받은 환자에게서 장기생존율이 높게 나왔습니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50세 이하의 연령에서 형제 중 골수공여가 가능한 조직적합 대상자가 있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항암화학요법에 이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즉 혈연의 조직적합성항원(HLA)이 맞는 공여자를 찾아 조혈모세포를 공여받는 방법입니다.

Bisphosphonates는 다발성골수종에서 생기는 골병변의 진행을 감소시켜 주는 대증요법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파골세포의 생산을 차단하여 칼슘의 혈류방출을 감소시키고 뼈의 통증과 골절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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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