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항염'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9.20 고지혈증과 지방간에도 좋은 울금(강황)
  2. 2018.11.05 단삼
  3. 2018.02.20 보스웰리아, 효능과 부작용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인 울금은 술과 섞으면 누런 금과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기원전 600년경 음식의 착색제로 사용됐고, 성경에는 향수나 향신료로 등장하기도 했다.
울금은 황제족(皇帝足)으로 불릴 만큼 열대지방에선 왕족과 귀족들이 장수식품으로 애용했는데, 일본에서는 오키나와산 울금인 ‘우콘’을 왕족만 먹는 전매품으로 지정해 일반인들에게 판매를 금지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2014년에 울금을 진도의 지리적 표시 상품으로 지정하였고, 최근 방송과 언론에 자주 소개되면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덩이뿌리 근채류이다.

울금은 강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예로부터 맛이 맵고 더운 성질 때문에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막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울금 속에 있는 노란 색소 ‘커큐민’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살균효과도 있어 염증완화에도 효과가 있고 특히 뇌혈관계 질환 효능에 도움을 주므로 치매의 예방, 치료효과가 크고 항암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강황이 중성지방과 LDL 수치 감소는 물론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울금의 효능 10가지

1 심장을 보호한다

혈액 내의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2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울금은 소화흡수를 돕고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3 암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

암세포의 새로운 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자살을 유도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다.

4 동맥염 등의

만성염증을 완화시킨다.
울금의 가장 탁월한 효능은 염증을 없애는 것이다.

5 혈압을 떨어뜨린다

당뇨 환자에게 커큐민을 복용하게 했을 때 중성지방, 요산, 내장지방, 총 체지방을 줄여주어 동맥경화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6 우울증을 막아준다

뇌에서 분비되는 유기화합물의 분비를 활성화한다.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킨다.
행복한 기분을 들게 하고 정신을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7 소화장애를 개선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위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잘 되게 한다.
이로써 위장은 자연스럽게 튼튼해진다.

8 염증과 싸운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강력한 항염작용으로 관절염, 류머티즘, 통풍 등 염증질환에 탁월하며 통증도 감소한다.

9 뇌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한다

커큐민은 뇌의 필수영양소라 할 수 있는 DHA 합성을 증가시켜 뇌에 영양공급을 활성화해준다.
BDNF라는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커큐민이 베타아밀로이드가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10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울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몸에서 만들어지는 활성산소와 노폐물, 독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커큐민의 지방연소 효과와 혈관청소, 답즙분비 촉진 기능은 몸안에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8. 11. 5. 11:08

단삼 건강음식2018. 11. 5. 11:08

이 약은 단삼 꿀풀과의 뿌리를 한약재로 쓴다.

인삼의 형태를 닮고 빛깔이 붉어서 단삼이라고 하였다.

단삼은 심(心)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삼(赤參)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단삼은 풍병(風病)을 치료하여 하지무력감을 없애주므로 달리는 말을 쫓아갈 수 있게 한다하여 분마초(奔馬草)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이 약은 약간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성은 쓰고 떫으며 약간 차다.

탄신논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실험에서는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인정되었다.

혈액순환을 돕고 어혈을 제거하며 사지관절 동통을 완화시킨다.
부인의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복통, 어혈성심복부통, 타박상 등을 치료한다.
고열로 인한 정신혼몽, 헛소리, 번조, 불면증, 피부발진, 심계항진 등을 치료한다.

약리작용은 관상동맥 확장, 콜레스테롤 강하, 혈압 강하, 간기능 활성화, 진정 항염, 항암, 항균작용이 보고되었다.

부인들의 월경통 생리불순 및 산후의 하복부 통증이 심할 때나 만성간염, 간기능 장애, 간경변증의 초기 증상에도 효능이 인정된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로콜리의 효능  (0) 2018.12.07
수세미의 효능  (0) 2018.11.07
겨울철이 제철인 해삼  (0) 2018.11.02
지치의 효능  (0) 2018.11.01
제철음식 매생이  (0) 2018.10.26
:
Posted by 건강텔링
2018. 2. 20. 11:31

보스웰리아, 효능과 부작용 건강음식2018. 2. 20. 11:31

보스웰리아(Boswellia)는 유향나무의 유향을 일컬으며, 유향의 수지를 가공해 얻어지는 보스웰릭산 성분은 관절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한다.

허브의 일종이기도 한 유향나무는 인도와 파키스탄 등지에서 주로 자라며 고대부터 각종 질병 완화를 위한 약재로 사용되었다.

관절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절 건강 증진을 돕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이도 늘었고 보스웰리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스웰리아를 구매할 때는 성분 함량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보스웰릭산이란?

보스웰리아를 가공 추출해서 얻어진 산(acid) 성분으로 체내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해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며 연골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뿐만 아니라 신체 유익한 효과를 선사하는 테르펜 성분이 들어 있다.

피톤치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테르펜은 신체 활성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선사한다.

일본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산림욕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테르펜에 인체 건강에 유익한 물질이 20여가지 이상 들어 있다고 한다.


보스웰리아의 효능은?

관절염 증상 완화, 면역력 증진, 항염 및 항암, 상처 치유, 근육 강화, 두통 예방, 피부 건강 증진 등을 꼽을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보스웰리아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한다.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신체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염증을 막아 여드름 및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소화 장애를 유발하는 내장 염증을 줄여 위장 장애, 변비, 과민성 대장 증후군 완화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위궤양과 대장암 방지를 도울 수 있다.

정서적 안정 기능도 선사한다.

모든 유향, 프랑킨센스(Frankincense) 추출물을 에센셜 오일 형태로 사용하면 신체 호르몬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완화를 도우며 신진대사를 증진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가루 형태의 보스웰리아는 쓴 맛이 강한 편이므로 물이나 우유, 두유에 타먹거나 요구르트, 샐러드, 밥과 함께 먹어야 섭취가 편하다.

오일 형태로 추출한 제품은 에센셜 오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위장 장애, 피부 발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제조한 보스웰리아는 정해진 용량과 복용법을 따르고, 보스웰리아 파우더는 1일 5g 이하로 섭취한다.

과잉 복용 시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과량을 장기 복용할 경우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씨 효능  (0) 2018.03.06
피부에 좋은 허니부쉬  (0) 2018.02.28
카모마일(Chamomile)의 효능, 부작용  (0) 2018.02.19
페루의 산삼, 마카  (0) 2018.02.05
퀴노아(Quinoa)  (0) 2018.01.24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