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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14. 17:19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질병정보2013. 8. 14. 17:19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의 경우 처치 전후 손씻기, 1회용 장갑 사용 등의 접촉 주의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 환자가 사용한 의료기기는 반드시 멸균 처리해야 하며, 병실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장알균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 또는 오염 표면에 노출된 경우에 전파되며, 전세계적으로 E. faecalis는 반코마이신에 내성률 1% 미만이자만 E. faecium에 대한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영국 등에서는 2-6%로 보고되고 있고 미국은 2007년 35%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E. faecalis는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1% 미만이지만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E. faecium의 반코마이신 내성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07년에는 26%, 2009년에는 37%로 매년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 결과 E. faecium의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약 42%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감염증
장알균은 위장관과 비뇨생식계에 존재하는 상재균으로 정상인에서는 쉽게 발병하지 않으나 노인, 면역저하 환자, 만성 기저질환자 또는 병원에 장기간 입원 중인 환자에서 요로감염, 창상감염, 균혈증 등의 각종 기회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감염 증상이 나타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행하며 경험적 치료가 아니라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내성이 없고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의 감염 또는 보균자에 대하여 환자 격리를 실시하고 전파 방지를 위해 병원 내 환경의 청결, 의료진의 손씻기와 장갑 착용 등을 주지시키고 중환자실 등 병원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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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NDM-1, KPC 등의 카바페넴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 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으로 진단된 경우 격리가 필요합니다.
환자의 접촉 전, 후에 반드시 손씻기를 하고 환자의 체액에 노출될 수 있는 작업 중에는 장갑, 가운,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합니다.
환자와 접촉한 병원인력, 보호자, 동일병실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중 VIM, IMP형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균종에 의한 환자 발생은 산발적으로 보고되어 왔고, KPC(폐렴간균 카바페넴분해효소; Klebsiella pneumoniae carbapenemase) 생성균주는 2001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미국 내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미, 중국, 프랑스, 이태리, 이스라엘 등 세계 각지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NDM-1(New Delhi metallo beta lactamase)을 생산하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은 2009년 처음 보고되었고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발생되며, 주로 유행지역(인도, 파키스탄 등)의 여행자와 유행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의 분리율은 1% 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2010년 CLSI(Clinical and Laboratory Standards and Institute) guideline의 변경으로 분리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2003~2004년 카바페넴분해효소(VIM-2)를 생산하는 세라시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 엔테로박터 클로아케(Enterobacter cloacae), 프로비덴시아 레트게리(Providencia rettgeri)가 보고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KPC-2를 생산하는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가 처음 보고되었으나, NDM-1 생성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에 의한 감염증은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습니다.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생성하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은 주로 의료기관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인체에 감염된 길죽하고 짧은 구형 모양으로 퍼져 있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장내세균속 균종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임상적으로 장내세균속은 임상검체에서 분리되는 전체균주의 3분의 1, 그람음성간균의 80%를 차지하며 주로 요로감염을 일으킵니다. 그 외 위장관염, 폐렴 및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합니다.
카바페넴내성을 나타내는 경우 여러 계열 항생제에 다제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장내세균속 균종중, 항생제 감수성시험에서 카바페넴계 항생제(doripenem, meropenem, or imipenem) 중 하나라도 내성을 보이며, 모든 3세대 cephalosporins 계열 에 내성인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감수성 평가 방법
환자에게서 분리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의 항생제 감수성을 파악하여 감수성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 사용합니다.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감염, 의료기구에 의한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KPC, NDM-1을 생성하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은 주로 의료기관내에서 전파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의료기관에서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이 분리되는지 감시하고, 분리되는 경우에는 환자접촉주의, 철저한 개인보호 장구 사용, 접촉자 검사 등 감염관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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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의 경우 처치 전후 손씻기, 1회용 장갑 사용 등의 접촉 주의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 환자가 사용한 의료기기는 반드시 멸균 처리해야 하며, 병실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2008년 유럽의 보고에 의하면, 스웨덴은 0.7%로 매우 낮은 반면, 영국은 31%, 프랑스 2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06~2008년 미국 중환자실 병원감시 결과에 의하면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의 비율은 56.8%로 보고되었습니다.
국내 보고에 의하면,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의 비율은 약 70%로 나타났으며, 2009년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에서는 89%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은 대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 감염증

사람의 피부나 구강인후점막의 상재균인 포도알균 중 메티실린 이라는 강력한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에 감염되면서 화농성 염증, 식중독,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감염질환은 주요 병원 내에서 발생하게 되며 신생아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혈액에서 옥사실린의 최소억제농도가 4 ㎍/㎖이상 혹은 원판확산법에서 억제환이 10 mm 이하 또는 세포시틴의 최소억제농도가 8 ㎍/㎖이상 혹은 원판확산법에서 억제환이 21 mm 이하인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된 경우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혈액에서 mecA 유전자가 검출된 황색포도알균이 분리된 경우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항생제 감수성 평가 방법
감염증 치료 시 경험에 의한 치료보다는 항생제 감수성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의료인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서 전파되므로 접촉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기구 사용 시 무균적(無菌的)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고 병실의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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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