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되는 글 4

  1. 2020.06.05 슈퍼푸드, 피스타치오
  2. 2019.08.29 근육 감소가 질병 초래, 근감소증
  3. 2014.06.24 쌈채소 대표 상추의 효능
  4. 2012.01.03 두뇌발달에 좋은 이유식
2020. 6. 5. 10:01

슈퍼푸드, 피스타치오 건강음식2020. 6. 5. 10:01

 

견과류의 일종인 피스타치오가 블루베리ㆍ아사이베리ㆍ치아 푸딩과 함께 새로운 ‘고(高)항산화 슈퍼푸드 스낵’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뉴욕의 유명 영양 컨설턴트인 마이크 러셀(Mike Roussell) 박사는 건강한 삶을 사람은 식품 구입 목록에 피스타치오를 추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매일 오후 간식으로 먹거나 아침에 요거트나 오트밀에 피스타치오를 첨가하면 5가지 건강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된 완전 단백질이다. 
2019년 말 미국 어바나 소재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피스타치오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몇 안 되는 완전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발표했다. 
피스타치오 1회 섭취분(49개)엔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는 큰 계란 한 개 또는 리마콩 반 컵에 해당하는 단백질의 양이다.

둘째, 혈당 조절을 돕는다.
혈당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면 쇠약ㆍ현기증ㆍ두통ㆍ시야 흐림ㆍ빠른 맥박 등 불편감을 준다.
피스타치오를 섭취하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셋째, 혈압을 낮춘다.
호두ㆍ아몬드 등 모든 견과류는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피스타치오의 심장 보호 효과는 더 두드러진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를 한 달 이상 꾸준히 섭취하면 수축기(최대)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넷째, 체중 감량에 이롭다.
피스타치오 1회 섭취량만큼 먹으려면 껍데기를 49개나 까야 한다. 
껍데기는 간식을 즐기는 사람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를 일깨운다.
간식 먹는 속도도 느리게 한다.
‘식욕 저널’(journal Appetit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껍데기째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사람이 알맹이만 구운 피스타치오를 먹은 사람보다 열량을 85㎉ 정도 덜 섭취했다. 

넷째, 포만감을 금방 유발한다.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가장 낮은 견과류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먹으면 금세 배가 불러온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 참여한 사람은 피스타치오로 하루 250㎉를 섭취하고도 (다른 음식을 덜 먹어) 체중이 특별히 증가하지 않았다.

다섯째, 피스타치오는 항산화 견과류다.
‘식품과 영양 연구 저널’(Journal Food & Nutrition Research)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는 딸기류ㆍ적포도주ㆍ차ㆍ다크초콜릿과 더불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당뇨병ㆍ암ㆍ심장병ㆍ비만 예방을 돕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9. 8. 29. 09:16

근육 감소가 질병 초래, 근감소증 건강생활2019. 8. 29. 09:16

 

연령대별 근육량 감소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골격을 지탱하는 근육량은 대개 30대 초반에 정점을 찍은 뒤 40세부터 매해 평균 1%가량 감소한다. 하지만 최근엔 근육량 감소를 노화의 당연한 과정으로 여기지 않고 질병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근육량 감소가 위험한 것은 당뇨나 심장질환 등 다른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팔과 다리의 근육량이 줄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다리 근육은 탄수화물에서 소화된 포도당을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근육량이 줄면 포도당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져서 남은 포도당이 혈중 당 수치를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량이 부족하면 사망률도 높아진다. 2016년 서울대 의대 연구진은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률이 4.1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근감소증이 노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낙상’ 가능성을 높이고, 각종 질환에 걸렸을 때 회복을 더디게 하기 때문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근감소증에 대한 경각심이 높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치매나 골밀도 수치처럼 노년층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80세 이상에서는 약 39%가 근감소증을 앓고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량 감소는 하체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근감소증으로 의심되는 환자 중 80%가량은 종아리 둘레가 32cm 이하였다.

근감소증에는 특별한 약이 없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 감소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는 하체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걷기운동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고 몸에 큰 무리가 되지 않아 노년기에 가장 좋은 근감소증 예방운동이다.

근육의 주성분인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콩은 인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근육량 유지에 도움이 된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24. 10:32

쌈채소 대표 상추의 효능 건강음식2014. 6. 24. 10:32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추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예민한 신경을 누그러뜨리기도 해 오랫동안 상추를 먹으면 두통이나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 졸음과 나른함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상추는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가슴에 막혔던 기를 통하게 하는 야채다.

또한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실제로 술을 많이 마셔 머리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한 날 상추즙을 마시거나 다른 야채와 함께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속이 한결 편해지고 머리도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반면 몸이 냉한 사람은 상추를 먹을 경우 배가 차가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아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 B군은 피부 노화를 막고 머릿결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특히 상추는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좋다.

상추에 풍부한 섬유질이 장 활동을 도와 배변을 부드럽게 하고 변비 때문에 생기는 독소를 해독해주기 때문.

오랜 변비 때문에 탁한 기운이 상체 쪽으로 역류해서 피부가 좋지 않았던 사람이나 소화가 원활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적극 권할 만하다.

한 상추는 수분이 많아 탈수가 일어나기 쉬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돕는다.

뜨거운 햇볕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두통이나 현기증에도 좋은 약이 된다.

• 신경질·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으깨어 타박상이나 근육통이 있는 곳에 붙여도 좋다.


•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 후 컨디션을 되찾는 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건강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콩의 효능 및 활용법  (0) 2014.06.28
인삼 사포닌  (0) 2014.06.26
채식, 해산물 많이 먹어야 건강해져..  (0) 2014.06.23
세계 5대 건강 음식  (0) 2014.06.03
올리브유 효능 및 종류  (0) 2014.05.20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3. 13:11

두뇌발달에 좋은 이유식 육아건강2012. 1. 3. 13:11

◆콩류 - 뇌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이 주요 영양소다. 그리고 뇌세포에 활력을 주고 기억력을 강화시켜 학습과 기억, 운동, 감각 기능을 키워주는 레시틴과 뇌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 
콩을 발효시키면 원래 콩에는 없는 글루타민산이 생긴다. 이 글루타민산이 바로 뇌에 가장 많은 아미노산이다. 
따라서 콩은 날 것을 먹이는 것보다는 콩 발효 식품인 된장 등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지방산이 들어 있는 두유를 먹이거나 두부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도 권할 만하다. 
레시틴은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고 생선, 시리얼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많이 섭취할 경우 몸에서 요오드가 빠져나가게 된다. 때문에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과 김 등의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유식 중기 무렵인 생후7개월부터 먹어야 안전하다. 


◆육류 - 뇌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공급원인 단백질 덩어리 

아이들이 많이 먹는 육류에는 닭고기, 돼지고기가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화 흡수율이 96% 이상으로 대단히 높다. 쇠고기는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돼지고기에는 B1, B2, 니아신과 같은 비타민이 쇠고기나 곡류보다 많이 들어 있다.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파괴에 별다른 차이가 없으므로 아이의 입맛에 맞춰 조리해 준다. 
돼지고기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좋다. 쇠고기는 쇠고기에 부족한 칼슘과 철분, 비타민을 보충해주므로 깻잎과 같이 먹으면 좋다. 
갈아서 조리하면 이유식 초기부터 먹을 수 있다.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므로 아이들이 한창 자라는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특히 많이 보충 시켜주어야 한다. 


◆등푸른 생선류 - 뇌기능저하, 학습부진을 막아주는 DHA의 보고 

꽁치, 정어리, 참치 등의 등 푸른 생선 속에 들어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는 DHA. 생선 속에 들어 있는 DHA는 다른 영양소로 교체는 일 없이 그대로 흡수되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DHA를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두뇌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생선은 조리보다는 구입과 손질이 중요하다. 신선한 생선이라도 비린내는 나기 마련이므로 조리 시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생선은 조리법에 따라서는 영양소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므로 아이가 좋아하는 조리법으로 요리해주면 된다. 단 등 푸른 생선은 지방함량이 높고 비린내도 강하기 때문에 양념을 진하게 하고 가열시간도 길게 한다. 
등푸른 생선은 흰살 생선에 비해 소화율이 떨어지므로 소화를 돕는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특히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함께 조리를 해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등푸른 생선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음식 중에 하나이므로 생후 10개월 이후부터 조심스럽게 시도한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