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피하지방'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0.07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2. 2013.05.16 열상
2020. 10. 7. 22:16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건강생활2020. 10. 7. 22:16

 

사람의 지방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피하지방이 유난히 발달한 경우를 피하지방형 비만, 내장지방이 과잉 축적된 경우를 내장지방형 비만이라고 합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내장지방이란?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내장과 간 등에 붙는 지방입니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기 쉬우며,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축적되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은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뿐 아니라, 동맥경화에 합병하는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이란?
피하지방은 피부 바로 아래에 붙어있는 지방으로, 피하지방형 비만은 비율상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피하지방은 천천히 체내에 축적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제거하는 데에도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는 피하지방형 비만일까? 내장지방형 비만일까?
자신의 뱃살을 직접 손으로 잡아보는 방법이 좋습니다.

  • 뱃살이 손으로 잘 잡힌다면? 피하지방이 발달한 체형
  • 뱃살을 손으로 살을 잡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면? 내장지방이 많은 체형

 

내장지방형 비만인 사람은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비만 해소의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식생활 등 흐트러진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의 비만 해소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서서히 고열량 식품 섭취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하지방은 내장지방에 비해 대사가 나쁘기 때문에 분해되기 어려운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지치지 않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특히 효과적인 것은 바로 유산소 운동입니다.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3~5회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P 치료  (0) 2020.11.11
폐경 이후 건강관리  (0) 2020.11.02
퇴행성관절염 예방 완화에 적당한 강도 운동이 필요  (0) 2020.09.18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0) 2020.09.01
올바른 안약(점안액) 사용법  (0) 2020.08.27
:
Posted by 건강텔링
2013. 5. 16. 10:18

열상 질병정보2013. 5. 16. 10:18

우리 몸에서 피부는 손톱, 발톱, 머리카락, 체모(털) 및 피하지방 등을 포함하는 가장 넓고 노출이 많은 기관입니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지방의 세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병원체의 침입을 막고 화학약품 및 햇빛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온도에 따라 추울 때는 수축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더울 때는 이완하여 땀의 분비를 촉진하여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결과적으로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이밖에도 감각작용, 호흡작용, 얼굴의 표정작용, 배설작용, 비타민D의 생성작용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피부의 상처는 크게 타박상, 찰과상, 절상, 열상, 자상 등으로 나누어지며 이들 중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말합니다. 상처의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여 불규칙하게 생긴 경우가 많으며, 피부가 손상된 공간이 생김으로써 우선 피부의 신체 보호기능을 잃게 됩니다.

피부의 구조와 상처의 종류

상처의 치유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이루어집니다. 지혈 및 염증 단계, 증식성 단계, 성숙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처의 치유과정
상처가 생기고 3일까지는 지혈 및 염증단계로 상처부위의 혈관수축, 섬유소 침전, 혈전형성으로 출혈이 감소되며 조절됩니다. 세포와 혈관이 손상되면서 혈액이 상처가 난 혈관벽을 만나면 혈액 내 피가 굳게하는 응고인자들을 활성화시켜 혈소판 작용을 유도합니다. 그 결과 섬유소(피브린) 덩어리가 생겨 상처부위에 엉겨붙어 굳으면 더 이상의 혈액과 체액의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지혈단계가 완성됩니다.
초기 혈관수축 후 손상된 혈관에서 히스타민 유리로 혈관 이완과정이 시작되어 혈류량이 늘어나고 혈관투과성이 증가되어 혈장 이동을 통해 혈장단백질, 백혈구 등이 혈관밖으로 스며나와 손상부위에 삼출액이 형성됩니다.
삼출액 증가로 조직에 백혈구 등 여러가지 염증세포가 증가되어 백혈구가 죽은 조직 및 세균을 탐식, 제거하고 혈관형성을 유도하여 상처치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염증세포들은 이물질에 대한 면역반응 외에도 콜레겐 합성 및 생성에도 관여하여 섬유소 그물망(fibrin network)을 형성하여 상처치유의 발판을 형성합니다.

4일에서 2주까지는 증식성 단계로 상처부위에서 섬유소 그물망(fibrin network)을 따라 이동한 섬유아세포(fibroblast)가 증식하면서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콜라겐 복합체를 형성하여, 새로이 만들어지는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어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의 형성이 일어납니다. 증식성 단계에서는 육아조직이 과형성되어 상처가 주변피부보다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의 겉에 존재하는 상피세포는 분화 및 증식을 통해 상처부위에서 피딱지 사이의 틈을 따라 이동하여 상처부위를 덮어나갑니다. 이러한 재상피화는 상처가 벌어져 있지 않은 경우 상처가 난지 48시간 안에 전부 이루어질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2주 정도 지나고 성숙단계에 접어들면 염증 세포들이 사라지고 난 후 혈관생성의 진행이 정지되면서 섬유화도 정지되어지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콜라겐의 합성이 최대로 증가하면서 반흔(흉터)이 형성되고 붉게 튀어 나오다가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차츰 콜라겐 섬유가 재배열 되고, 감소하면서 혈관들이 압박되어 반흔은 점점 얇아지고, 색깔도 연해지면서 원래의 피부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열상이 생기면 대부분 출혈이 동반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이 출혈을 멈추도록 지혈하는 것입니다. 우선 상처부위의 의복을 벗기거나 잘라 육안으로 상처의 출혈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열상부위를 직접 압박하도록 합니다.

열상으로 인한 출혈 시 지혈지침
상처부위에서 나는 피가 심장박동에 따라 달라지거나 뿜어져 나오는 경우는 동맥출혈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10분 이상 압박을 시행함에도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하여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지혈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처부위를 덮은 거즈를 떼어내는 것은 가까스로 지혈된 상태를 자극하여 재출혈을 유도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계속 거즈를 덧대어가며 눌러주고 의료진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지혈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흐르는 수돗물에 상처를 씻어 흙이나 기타 오염물질들이 상처에 가급적 적게 남도록 해야합니다. 주변에 수돗물이 없을 경우 마실 수 있는 물을 사용하여 소독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세척액을 구할 수 없으면 마른 수건으로 압박한 뒤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상처 세척 방법


세척액의 종류에 따른 세포 손상 정도

상처는 오염의 정도에 따라 청결 상처 (clean wound), 청결-오염 상처 (clean contaminated wound), 오염 상처 (contaminated wound), 더러운 상처 (dirty wound)로 분류 합니다. 대부분의 열상은 오염 상처이거나 더러운 상처로 괴사조직 및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오염도에 따른 상처의 분류와 감염율
병원에 가면 상처부위를 검사하여 심한 상처로 인해 봉합 후에도 살아나지 않을 것처럼 판단되는 피부 조각이나 이미 죽은 피부 조각을 절제해 내는데, 이것을 변연절제술이라고 합니다. 변연절제술은 살 가망성이 없는 피부를 제거하여 새로운 피부가 재생되는 것을 도와주며, 죽은 피부조각에 균이 침투하여 감염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필요할 경우 적절한 변연절제술을 하면 상처도 예쁘게 치유되고 봉합후 합병증 발생률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단, 환자나 보호자가 사고현장에서 떨어져 나온 조직조각을 섣불리 이미 죽은 조직으로 생각하여 버린다거나, 병원으로 올 때 놔두고 오는 것 보다는 반드시 병원으로 환자와 함께 가져와서 의사의 판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열상은 봉합을 시행함으로 치료됩니다. 대부분의 열상은 범위가 작기 때문에 단순 봉합만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봉합술은 찢어져서 벌어진 피부면을 가능한 가깝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출혈 및 감염의 방지, 조직의 기능보존 및 외관을 유지, 상처가 빠르게 치유될 수 있도록 합니다. 봉합술은 일찍 할수록 치료결과가 더 좋으므로 가능한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반드시 병원에서 소독된 기구와 물품을 사용하여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받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주로 실로 봉합을 시행하였으나 상처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경우 현재 실외에도 스테이플이나 테이프, 봉합풀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각각의 재료마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피부조직을 붙여 일정기간 동안 안정된 상태로 고정시켜준다는 원칙은 모두 같습니다.


열상의 봉합에 사용되는 재료들
상처의 오염 정도에 따라 봉합하는 방법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상처가 깨끗하며 오염이 심하지 않을 때 바로 봉합하는 일차봉합은 일반적으로 잘 시행되지만, 상처가 지저분하고 오염이 심할 경우 일부러 봉합하지 않고 자연치유 되도록 열어두는 이차봉합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상처가 오염되어 있을 때 초기 며칠동안 변연절제술 및 항생제 치료후 나중에 봉합하는 삼차봉합도 있습니다.

상처의 오염도에 따른 봉합방법
봉합사의 제거 시기는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의사가 상처의 회복정도를 관찰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상처의 회복은 상처주위 부위가 많이 움직이는지에 영향을 받으며, 또한 환자의 연령, 영양상태, 감염여부 및 스테로이드 제제의 사용, 방사선 치료의 여부, 항암제 사용의 여부등에 따라 상처회복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처 부위별 제거 시기는 상처에 별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대략 다음과 같으나, 환자의 상태 및 상처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봉합사의 부위별 제거 시기

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성형외과 의사에게 봉합술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형외과 의사들이 더 좋은 방법으로 봉합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성형외과 의사만이 사용하는 특별한 기구가 있거나 특별한 봉합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완전히 흉터가 전혀 없도록 봉합하는 것은 아직은 불가능합니다. 성형외과 의사에게 봉합술을 받기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봉합술을 미루고 기다리는 것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상처회복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내막 섬유탄력증(Endocardial fibroelastosis)  (0) 2013.05.16
신장 이식  (0) 2013.05.16
비결핵성 항산균 질환  (0) 2013.05.13
메이-헤글린 이상(May-Hegglin anomaly)  (0) 2013.05.13
아밀로이드증  (0) 2013.05.11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