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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에 해당되는 글 3

  1. 2018.12.27 근관치료(신경치료)
  2. 2018.03.06 치아우식증
  3. 2012.11.28 근관치료
2018. 12. 27. 14:58

근관치료(신경치료) 건강생활2018. 12. 27. 14:58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인 치아는 겉모습과 달리 그 내부에 신경관(근관)이라는 매우 가는 관이 있고 그 신경관 안에 치수라고 부르는, 신경과 혈관조직이 들어 있습니다.
치수가 들어있는 신경관은 치아뿌리 (치근) 끝까지 뻗어 있으며, 신경관 속의 치수는 치아뿌리 끝의 좁은 구멍(치근단공)을 통해 치아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뼈(치조골)속의 혈관과 신경에 연결되어 심장과 뇌로 갑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치료”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히 표현하면 "근관치료"입니다.
이 신경치료는 손상되거나 병든 신경을 치료하여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병든 치수를 깨끗이 제거하고 신경관 내부를 소독한 다음 그 공간을 다른 인공 물질로 영구적으로 채워 넣음으로써 병을 낫게 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치료입니다.

충치가 심해지면 이가 아픈데 이렇게 발생하는 통증은 치수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즉 충치 균에 의한 치수의 감염이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심하지 않거나 진행이 아주 더딘 경우는 치수의 보호 작용덕분에 염증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 충치는 결국 치수의 염증을 유발합니다.
충치가 심하거나 치수가 감염되어 회복될 수 없을 때, 혹은 외상으로 치아가 부러진 경우에는 치수를 정상상태로 되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통해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때로는 충치가 없더라도 잇몸병(치주질환, 풍치)에 의해 치아 주변의 잇몸뼈가 치아뿌리 끝 부근까지 녹아내리고 치아 뿌리 밖에서 뿌리 끝의 좁은 구멍을 통해 치수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치아 표면에 금(균열)이 생겨 진행된 경우 치수 쪽에 자극이 전달되는 경우도 있으며 자극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치수가 손상되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병이 진행된 경우, 가만히 있어도 치아가 욱신욱신 쑤시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 아플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지속적으로 치아가 아프거나 찬물 및 더운물에도 매우 아프며, 치아 주변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나오는 등 증상은 다양합니다.
낮에는 잘 못 느끼다가도, 저녁에 자려고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전에는 증상이 없었다가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즉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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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6. 09:26

치아우식증 질병정보2018. 3. 6. 09:26

충치(치아우식증)는 산에 의해서 치아 표면의 칼슘과 인 같은 무기질이 빠져나가고 그 속의 단백질과 같은 유기질이 용해되어 결국 치아의 파괴현상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충치는 어릴때 주로 발생하다 장년기가 되면서 차츰 발생률이 낮아진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치아와 접촉하여 부착되면 구강내 세균들이 음식물과 결합하여 살게 되는데 세균 들은 배설물로 산을 생성하고 이러한 산이 치아표면을 부식시키고 치아의 유기질이 용해되어 충치가 발생한다.

보통 어금니의 씹는 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어린이에서는 치아사이, 장년층에서는 치아 뿌리 쪽에서도 충치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부위는 특히 치료가 어렵고 잇몸질환을 유발하기 쉽다.

충치가 처음 진행될 때는 불편감을 느끼지 못하므로 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충치를 그대로 방치해두면 계속 진행하게 되어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게 된다.

충치가 치수(신경과 혈관이 있는 치아 속의 부드러운 조직)까지 침범했을 경우는 신경치료 후 치과재료를 이용하여 충전치료를 한다.

치수까지 침범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신경치료 없이 충치 부위만 삭제하고 충전치료 하게 된다.

신경치료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요구하게 된다.

만일 충치 부위가 치수를 지나 치아의 뿌리 끝 턱뼈에 고름주머니를 만들 정도가 되면 볼이 붓고 열이나 몸이 아프게 되 견딜 수 없게 된다.

이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치료해야 하고 때때로 치아를 뽑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일단 충치가 발생했다면 신경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조기치료가 경제적이다.

충치치료는 충치의 진행정도에 따라 다르다.

충치 발생초기 통증을 느끼지 못하거나 조금 느끼기 시작 할 때는 충치가 치아 속의 신경과 혈관이 있는 치수까지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치아의 충치부분만 삭제 하고 치과재료를 이용해 충전한다.

충치가 깊어 치수까지 침범한 경우에는 보통 신경치료라고 불리는 근관치료가 필요하다.

근관치료는 치수 내의 신경과 혈관 조직을 모두 제거해내고 치과재료로 채워 넣는 치료를 말한다.

근관치료가 끝나면 치아의 삭제 부분을 치과재료로 충전한다.

근관치료를 받은 치아는 충전치료 만으로는 부서지기 쉬워 충전치료후 금속을 주조해 만든 금관으로 씌워줘야 한다.

충치가 치수까지 진행한 상태로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뿌리끝 뼈속에 고름 주머니가 생기고 고름이 뼈를 통과해서 잇몸으로 흘러 붓게 된다.

이 때에도 근관치료로 치료하기도 하지만 뼈 속의 고름주머니가 너무 커지게 되면 고름 주머니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거나 치아를 뽑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충치로 치아의 대부분이 없어지고 뿌리만 남은 경우에는 그 남은 정도에 따라 뽑거나 이를 해 넣게 되는 데 치료는 근관치료후 뿌리를 이용해 기둥을 세우고 기둥에 금관을 씌우는 치료가 된다.

충치로 이를 뽑은 경우에는 반드시 이를 해 넣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주변치아가 빠진 치아 공간으로 기울어지면서 주변치아까지 망가지게 된다.

이를 해 넣는 방법은 주변 치아를 기둥으로 삼아 금속으로 연결해서 인공치아를 넣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치료 치아수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다른 방법으로 뼈 속에 금속을 심고 그 위에 이를 해 넣는 치아 임플란트가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니며 비용도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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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1. 28. 10:12

근관치료 건강생활2012. 11. 28. 10:12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인 치아는 겉모습과 달리 그 내부에 신경관(근관)이라는 매우 가는 관이 있고 그 신경관 안에 치수라고 부르는, 신경과 혈관조직이 들어 있습니다. 치수가 들어있는 신경관은 치아뿌리 (치근) 끝까지 뻗어 있으며, 신경관 속의 치수는 치아뿌리 끝의 좁은 구멍(치근단공)을 통해 치아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뼈(치조골)속의 혈관과 신경에 연결되어 심장과 뇌로 갑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치료”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히 표현하면 "근관치료"입니다. 이 신경치료는 손상되거나 병든 신경을 치료하여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병든 치수를 깨끗이 제거하고 신경관 내부를 소독한 다음 그 공간을 다른 인공 물질로 영구적으로 채워 넣음으로써 병을 낫게 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치료입니다.
치아의 구조
충치가 심해지면 이가 아픈데 이렇게 발생하는 통증은 치수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즉 충치 균에 의한 치수의 감염이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심하지 않거나 진행이 아주 더딘 경우는 치수의 보호 작용덕분에 염증이 생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된 충치는 결국 치수의 염증을 유발합니다. 충치가 심하거나 치수가 감염되어 회복될 수 없을 때, 혹은 외상으로 치아가 부러진 경우에는 치수를 정상상태로 되돌이킬 수가 없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통해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여야 합니다. 때로는 충치가 없더라도 잇몸병(치주질환, 풍치)에 의해 치아 주변의 잇몸뼈가 치아뿌리 끝 부근까지 녹아내리고 치아 뿌리 밖에서 뿌리 끝의 좁은 구멍을 통해 치수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치아 표면에 금(균열)이 생겨 진행된 경우 치수 쪽에 자극이 전달되는 경우도 있으며 자극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치수가 손상되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 및 치수염 치근단 치주염의 진행 단계

신경치료를 받아야 할 만큼 병이 진행된 경우, 가만히 있어도 치아가 욱신욱신 쑤시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 아플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지속적으로 치아가 아프거나 찬물 및 더운물에도 매우 아프며, 치아 주변 잇몸이 붓거나 고름이 나오는 등 증상은 다양합니다. 낮에는 잘 못 느끼다가도, 저녁에 자려고 누웠을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이전에는 증상이 없었다가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즉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관치료가 필요한 치수염 및 치근단 염증/농증

치과의사가 냉검사, 온열검사, 전기치수검사, 타진검사 및 방사선사진 등 에 의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진단합니다.
시술과정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경치료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부분 마취를 시행합니다. 치수가 이미 죽어 있어 통증을 일으킬 수 없는 상태라면 마취를 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도중에 사용되는 물과 약품, 그리고 기구로부터 입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무댐을 치아에 끼웁니다.
촬영한 방사선사진으로 치아와 치아내부 신경관 의 형태를 파악한 후 치아에 구멍을 뚫어 치아내부로 접근하기 위한 통로를 만듭니다.

치아 내부의 신경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여러 가지의 작은 기구를 이용하여 치아내부의 신경관에 들어 있는 치수를 모두 제거합니다.
소독액을 사용하여 감염된 신경관 내부을 소독하면서 치수가 제거된 치아 내부의 빈 공간을 치료용 재료로 채울 수 있도록 신경관의 형태를 다듬습니다.
감염되었던 치아 내부가 깨끗해지고, 동통이 사라졌으며 염증반응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게 되면, 소독되고 다듬어진 신경관을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여 영구적으로 약제로 채운 다음 입구를 막아줍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음식을 씹다가 쪼개어지거나 부러지기가 쉽기 때문에 대부분 전장관 수복 치료(금이나 도자기로 치아를 씌우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앞니의 경우 치아가 부러질 가능성이 적을 때는 전장관 수복 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기 전의 심한 충치로 인해 건전한 치아 구조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 필요에 따라 상부 수복 재료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신경관 채우기 후 신경관 내에 기둥(포스트)을 식립하기도 합니다.
근관치료의 시술과정

신경치료를 받는 기간 중에는 치료 받는 치아가 있는 쪽으로 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경치료를 받는 동안 치아는 뿌리 끝 부근의 염증으로 인해 압력이나 외부 자극에 예민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치료 과정동안 임시로 막아둔 충전물이 부서지거나 탈락한다면 침(타액)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신경관이 다시 오염되어 치유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순조로운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환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치료 도중 간혹 뿌리 끝으로 염증이 퍼져 심한 통증을 수반한 급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항생제와 소염진통제가 처방 될 수도 있습니다. 신경치료 후 한동안은 건강한 정상 치아와 치료된 치아의 감각이 서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관이 잘 소독되고 다듬어진 후 정확하게 신경관이 채워졌다면 이런 감각이상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치료를 마친 후에도 통증이나 불편감이 상당 기간 지속된다면, 신경치료를 다시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개개 치아의 구조적 차이나 기형적 형태 때문에 치아의 뿌리 끝까지 기구가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금니의 경우에는 한 치아당 신경관의 수가 3~4개가 되기도 하고, 아주 좁고 끝이 구부러진 형태의 신경관도 많아 치료가 어렵습니다. 간혹 재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잇몸 절개 수술을 통해 치아의 뿌리에 직접 접근하여 치아의 뿌리 끝을 잘라내는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치아내부 열기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치질이 삭제되어 치아가 약해지기 마련인데, 이미 충치(우식증)나 치아 파절 등으로 치관부가 많이 손상된 상태에서 치료가 진행되었다면 남은 치질이 더욱 줄어서 외부로부터의 충격이나 씹는 힘에 저항하는 능력이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는 정상적인 기능이 가능하도록 치아를 씌우는 적절한 수복이 이루어져야 하며, 수복되지 않은 채 사용하다 치아가 부러지거나 쪼개어진다면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온도와 통증 감각을 느끼는 치아 속의 신경이 제거된 상태이므로 차거나 뜨거운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충치가 진행되어도 통증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치아는 관리가 소홀하면 언제든지 충치가 다시 생길 수 있고 신경치료 후 다시 충치가 진행된다면 통증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발견이 늦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발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쉬우므로, 평소에 세심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음으로써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기를 권장합니다.
근관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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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