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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에 해당되는 글 4

  1. 2018.01.23 임신성 당뇨
  2. 2012.12.11 음낭수종
  3. 2012.09.24 일과성 허혈 발작
  4. 2012.08.27 석회성 건염
2018. 1. 23. 11:01

임신성 당뇨 질병정보2018. 1. 23. 11:01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에는 태아는 물론이고 산모의 사망률도 7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러나 획기적인 치료제인 인슐린이 개발되고 점차 정확한 진단법, 치료법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경우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산모와 의사 모두가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임신중에 시작하거나 처음 발견된 모든 당뇨병을 말합니다.
출산 이후 당뇨병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임신성 당뇨를 앓은 산모의 50%는 20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출산 후에도 지속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국내의 연구에 따르면 모든 산모의 2-5%(20-50명당 한 명)에서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임신 이전부터 당뇨를 앓고있던 사람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임신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임신 중에 새롭게 당뇨가 발병하더라도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서 검사를 받지 않으면 모르고 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어떻게 검사를 시행할까요? 임신 24-28주의 산모에게 당을 50그램 섭취하게 한 후 한 시간 후에 피를 뽑아 혈당을 측정시킵니다(50그램 경구당부하 검사), 이 결과 혈당이 140gm/dl 이상이면 임신성 당뇨의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의 확진을 위해서는 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사람들에게 ‘100그램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즉, 금식 상태에 100그램 당을 먹기 전 피를 뽑고 100그램 당을 먹은 후 1시간, 2시간, 3시간 후에 각각 피를 뽑아 그 혈당수치에 따라 일정한 기준을 초과하면 임신성 당뇨로 확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임신성 당뇨로 진단되면 우선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면담을 통하여 자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적절한 치료로 합병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식이요법

식이 요법은 환자 개개인의 체중이나 혈당 조절 여부 등에 맞추어 다르게 시행해야 하므로 의사와 영양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원칙은 혈당을 조절하면서도 산모와 태아에게 적절한 영양이 공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요법

당뇨에 효율적인 운동은 상체 운동을 위주로 하여 몸통과 복부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에 의한 혈당 강하의 효과는 운동을 지속한지 4주가 지나야 나타납니다.

인슐린 요법

일반적인 당뇨의 치료제로는 경구용 혈당강하제(먹는 당뇨약)의 인슐린 주사제가 있으나 이중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고 엄격한 혈당의 조절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임산부에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임신성 당뇨 중에서도 혈당치가 어느 이상이 되면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인슐린 치료를 시작할 때는 우선 병원에 입원하여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고 인슐린 사용법이나 식이 요법의 방법등에 대해서도 정확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인슐린 치료는 매우 번거로운 거시지만 임신 중 합병증의 발생 정도와 혈당의 조절 상태는 정확히 비례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과정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산전 검진에서 다른 점

다른 정상 임산부와는 달리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는 산모에게는 보다 규칙적이고 정밀한 산전 검진이 요구됩니다.
임신 후반부에 가까워지면서 초음파검사, 비자극성 태아검사(NST), 태아 생물학적 계수 측정(BPP), 도플러 혈류 검사 등을 필요에 따라 자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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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2. 12. 11. 11:26

음낭수종 질병정보2012. 12. 11. 11:26

음낭수종이란 음낭 안에 물이 차서 불룩하게 보이거나 만져지는 것을 말합니다. 한쪽 음낭에 생기는 경우가 흔하지만 양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의학적으로는 음낭 안의 고환을 둘러싸고 있는 고환초막이라고 하는 막 사이의 공간에 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소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음낭수종은 액체가 고인 초막이 음낭에만 국한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고환 상부까지 확장되어 사타구니나 음낭 상부에서 만져지기도 합니다. 어린 소아에서는 복부와 연결되어 있는 교통성 음낭수종이 대부분이고, 성인에서는 비교통성 음낭수종이 흔합니다.

음낭수종 환아 사진

고환의 하강 과정
엄마 뱃속에 있는 태생기 동안에는 고환은 태아의 복강 안에 있습니다. 임신 후반기에 고환이 음낭 쪽으로 이동하는데, 이때 초막돌기라고 불리는 복막의 일부와 함께 내려오게 됩니다. 고환을 둘러싸는 부분은 고환초막이라고 부릅니다. 이후 고환이 음낭 내에 자리를 잡고 초막돌기는 막히는 것이 정상적인데, 이 초막돌기가 막히지 않으면 초막돌기를 통해서 아기의 복강 안에 있던 장액 (이것은 정상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이 음낭 내의 고환초막 안으로 자유로이 출입을 하게 되고, 이를 교통성 음낭수종이라 합니다.


음낭수종의 종류
즉 아이의 복강과 음낭에 연결통로가 남아 있어 이를 통해 음낭에 물이 고여 커지는 것입니다. 간혹 음낭의 윗 부위에 팽팽하게 만져지는 정삭 음낭수종도 생기는데, 이것은 초막돌기의 중간부위에 물이 고여 있는 것입니다. 같은 기전으로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숙아, 저체중아, 잠복고환 등에서 선천적으로 초막돌기가 열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신생아에서는 초막돌기를 통하여 음낭과 복강 사이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심하게 운다거나 만성 기침이나 변비로 복압이 올라가는 경우에 복수가 음낭으로 내려와서 음낭수종이 발견됩니다. 다행히 이러한 초막돌기는 출생 전후나 만 1세 이내에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천적으로는 고환염이나 부고환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나 손상, 종양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고환을 둘러싸는 고환초막의 액체분비와 흡수의 불균형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개의 경우 음낭수종은 증상이 없습니다. 어린 유아의 경우 부모가 목욕시키다 한쪽 음낭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것을 발견하여 병원을 찾고, 청소년이나 성인에서는 고환이 커졌다고 음낭종양으로 오인하여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낭수종은 물혹처럼 만져지고 통증이 없어서, 대개 아기를 목욕시키는 도중이나 옷이나 기저귀를 갈다가 발견하여 병원에 오게 됩니다. 영유아에서는 복압의 변화에 따라서 음낭수종의 크기가 커졌다가 작아졌다 하기도 하고, 때로는 음낭이 너무 팽팽하게 커져서 고환을 만지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나이 든 소아에서는 낮 동안 커지다가 잘 때나 밤에는 작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음낭수종은 전문의가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면 어느 정도 진단을 하게 됩니다.신체검사로 정삭 주위에서 고환초막돌기를 만지면 비단을 비비는 듯한 느낌이 나는데 이것을 ‘비단 장갑 징후’라고 하는데, 이것은 검사의 정확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만 진단에 도움을 주는 소견입니다.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비뇨기과 의사가 음낭에다가 작은 손전등으로 빛을 비추어보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때 빛이 잘 투과되면 커진 음낭 안에 물이 찬 것을 알 수 있어 음낭수종으로 쉽게 진단하게 됩니다.
탈장이 동반된 경우나 고환 종양이 있는 경우, 또는 음낭 안에 혈액이 고인 경우는 빛이 잘 투과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고 음낭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고자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음낭수종의 진단

교통성 음낭수종에서는 음낭과 복강이 연결되어 있는 통로인 초막돌기를 막아주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초막돌기는 대개 1세 이전에 자연적으로 막히고 음낭수종이 흡수되기에, 아기가 첫 돌이 될 때까지는 기다려보는 것이 좋고, 만약 그 이후에도 음낭수종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교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만 1세 이후에는 초막돌기가 막힐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교통성 음낭수종은 복강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 사타구니 부위(팬티라인 근처의 살이 접히는 부위)에 작은 절개를 한 후, 초막돌기인 막을 다른 구조물과 분리하여 묶어주는 고위결찰술을 합니다. 대개 수술 후 다음날 바로 퇴원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간단한 수술입니다만 입원과 마취가 필요하고, 드물게는 출혈로 인한 혈종이 발생하거나 고환 위축이 오기도 하기 때문에 6개월-1년 간격으로 일정 기간 추적관찰을 합니다.
소아의 교통성 음낭수종은 1세 이후에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교통성 음낭수종에 탈장이 동반된다면 1세 이전이라도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초막돌기를 통해 음낭 내로 내려왔던 장이 다시 복강 내로 올라가지 못하고 끼이는 탈장 현상 생길 수 있고 이 경우 혈액순환이 부족해 장이 썩게 되면 장을 떼어내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음낭수종이 매우 커서 고환 혈류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있거나 아이가 매우 불편해하는 경우 또는 외관상에 문제가 되는 경우에도 1세 이전에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성인의 음낭수종이나 비교통성 음낭수종의 경우에는 음낭 절개를 통하여 음낭수종을 초래하는 고환초막을 제거하여 더 이상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합니다.
비교통성 음낭수종의 경우 간혹 주사기로 음낭 안의 물을 뽑아내는 방법인 ‘천자’ 를 시행하기도 하지만, 대개 곧 다시 물이 차게 되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더구나 유아나 소아에서처럼 복강과 연결된 경우에는 물을 뽑아도 곧 다시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천자’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더욱이 바늘로 천자할 때 고환이나 정관, 고환으로 가는 혈관에 손상을 주게 되면, 음낭 안에 피가 고이거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확실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음낭수종의 크기가 매우 커서 혈류장애의 위험성이 있다든지 아이가 매우 불편해 하는 경우 또는 고환이 잘 만져지지 않는 경우에는 천자하여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거나 고환을 만져볼 때 시도할 수는 있습니다.

1세 이전의 영아기에는 음낭수종이 있는 쪽뿐만 아니라 반대쪽에도 초막돌기가 열려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대쪽에 음낭수종이나 탈장이 지금은 보이지 않더라도 나중에 발견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반대쪽의 음낭이 부풀어 오른 적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고, 1세 이전에 수술을 고려하고 있는 소아에서는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반대쪽도 같이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세 이후에 나이가 들수록 양쪽에 다 문제가 있는 빈도는 낮아지므로 모든 환자에서 반대측을 동시에 수술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반대쪽의 음낭수종이나 탈장의 동반이 의심되는 경우, 음낭수종에 대한 수술 시 수술 절개창을 통해 복강경을 이용하여 반대쪽의 초막돌기 개방 여부를 검사하여 반대쪽에 대한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음낭수종은 아이의 뱃속(복강)과 음낭과의 연결이 막히지 않아서 생기는 병입니다. 정상적으로 막혀야 할 길이 막히지 않아 뱃속의 물이 음낭의 고환주위로 흘러들어와 음낭이 부풀어 보이는 것이고, 물론 복압이 낮을 때 도로 배로 들어가서 정상처럼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은 교통성 음낭수종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소견입니다.
따라서 이 아이의 경우 음낭수종이 저절로 없어진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음낭 내의 물이 빠져있는 상태이므로 수술을 통해 교통로를 차단해주어야 합니다.
음낭수종의 경우는 대개 응급으로 수술할 필요는 없으므로, 환아의 전신상태가 좋을 때 수술하게 됩니다. 어린 소아의 경우는 감기 등이 있을 때는 마취와 연관된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증상이 충분히 호전된 후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음낭수종 수술 후에 합병증은 잘 생기지 않지만, 간혹 출혈에 의한 혈종이나 음낭수종의 재발, 정관 손상이나 고환위축 등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은 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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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9. 24. 10:00

일과성 허혈 발작 질병정보2012. 9. 24. 10:00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은 1위가 암이며, 2위가 뇌혈관질환(뇌졸중)입니다. 단일 질환으로 봤을 때 뇌졸중은 사망 원인 중 1위이며, 발생 빈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구분됩니다. 일과성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란 일시적인 뇌혈류 부전으로 초래된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후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은 뇌경색이 올 수 있다는 경고 또는 전구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일반인들은 뇌졸중이 저절로 치유되었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확산강조자기공명영상(diffusion weighted MRI)으로 조사해보면, 증상이 사라졌다할지라도 실질적인 뇌손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실신, 편두통, 부분성 경련 발작, 저혈당 등과 같은 일과성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다른 원인 질환에 대해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과성허혈발작이 있고 난 뒤 실제로 영구적인 신경학적 결손이 남는 뇌경색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잠시라도 있었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을 일으킨 경우에는 향후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그 확률은 초기에 위험도가 높아서 이틀 이내에 5%, 1주일 이내에 11%입니다. 또한 발작이 빈번할수록 뇌졸중의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뇌졸중과 일과성 허혈발작의 차이
급격하지만 가역적으로 발생된 뇌혈류의 전반적 감소에 의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의식의 손상 및 근육 긴장도의 감소를 보입니다.
심장 기능 이상이나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주로 발생하며, 추골기저동맥계의 일과성허혈발작에서도 초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편두통은 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전조증상이라고 하는데 시야결손, 섬광등 시각증상이 흔하며, 이후 쿵쾅거리듯 머리가 아프고,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과성허혈발작 중 한쪽 눈만 갑자기 보이지 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향후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증상이므로 꼭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드물기는 하지만 주로 얼굴과 손의 한쪽이 따갑거나 저리는 이상감각 및 일시적인 언어상실증(aphasgia)과 같은 전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뇌 피질의 특정 부위에서 비정상적인 뇌세포의 전기적 활동에 의해 발생됩니다. 일시적인 이상감각이나 마비가 경련발작과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어 뇌파 및 뇌영상 검사를 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항경련약물을 복용해서 조절해야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당뇨 유병율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저혈당으로 인해 일시적인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으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은 구음장애부터 의식장애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수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됩니다. 저혈당 확인 후 포도당 투여를 통해 완전회복이 가능하나, 치료가 늦어지면 전신 경련 발작 및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약물, 감염성 질환 및 암 등에 의해서도 일시적인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필요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뇌는 전체 체중의 1/50에 불과하지만, 전체 혈류의 1/5을 소비하면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와 비슷한 기능, 즉 정보를 처리하고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가 전기 없이는 작동을 못하듯 우리의 뇌도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작동이 멈추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뇌혈류가 20-30ml/100g/min 이하로 감소되면, 뇌의 오작동이 일어나게 되고 혈류감소의 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일과성 허혈로 가볍게 지나가거나, 경색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이 가장 흔하며, 그에 따른 죽상반의 형성, 혈전의 생성과 동맥간 색전증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이런 일과성 허혈 발작은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혈관 상태를 잘 파악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요인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이 관여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교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면 허혈성발작이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의 원인질환으로는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심방세동, 심실내혈전 등), 혈관박리 등이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하면 매 10년 마다 뇌졸중의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합니다. 한편, 뇌졸중이나 허혈성 심장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일과성허혈발작 및 뇌졸중의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요인과 달리 교정 가능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 성인병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일과성 허혈발작 및 뇌졸중이 있었던 환자의 혈압 조절을 잘하는 것은 이차적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당뇨병은 뇌졸중의 위험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뇌졸중 후 예후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이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무심코 마신 술과 담배는 뇌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며, 특히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가량 뇌졸중의 위험도를 갖습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은 뇌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반 이상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금주, 금연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은 뇌혈류의 감소로 인해서 국소적인 신경학적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뇌혈관이 지배하는 뇌영역의 기능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의 증상
뇌에 분포하는 혈관은 앞순환계(anterior circulation)와 후순환계(posterior circulation) 로 나눌 수 있고 이중 앞순환계가 전체 뇌혈류의 80% 정도를 담당합니다.
목과 머리의 주요 동맥
중간대뇌동맥은 근위(부) 중간대뇌동맥의 줄기로부터 크게 위분지와 아래분지로 갈라지며, 개개의 혈관은 무수한 작은 가지로 분지합니다. 위분지의 뇌 영역에 혈류가 감소되면 상지에 더 심한 반부전마비와 얼굴마비를 초래하며, 우성, 비우성 대뇌반구, 즉 어느 대뇌 반구에 문제가 있느냐에 따라 실어증과 편측무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속목동맥은 크게 중간대뇌동맥과 앞대뇌동맥으로 분지됩니다. 속목동맥은 동맥경화로 인한 심한 협착이 있을 경우 중간대뇌동맥질환과 앞대뇌동맥질환에서 보이는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서구화된 식사습관으로 인해 속목동맥 동맥경화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속목동맥의 심한 협착이 있거나, 이로 인한 신경학적 증상이 초래된다면 목동맥내막절제술이나 목동맥 스텐트삽입술을 통해서 일과성 뇌허혈의 재발 및 뇌졸중의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척추기저동맥허혈(vertebrobasilar insufficiency)이 후순환계질환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기저동맥은 주로 숨골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으로 양쪽 척추동맥이 만나서 기저동맥을 이룹니다. 뇌신경의 주요 핵들과 주요 신경섬유들이 밀집되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작은 부위의 허혈도 의식소실,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 마비, 감각장애 등을 보일 수 있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척추기저동맥 영역의 일시적인 뇌혈류 감소는 주로 의식소실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호전되더라도 즉시 신경과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과성허혈발작은 증상이 수 분가량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며, 동일한 증상이 갑자기 발생했다가 소실되길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병원에 즉시 방문해 필요한 검사 및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은 뇌졸중에 준해 치료해야 합니다.

마비, 감각저하, 구음장애, 어지럼증, 언어상실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의사는 자세한 문진과 함께 환자의 증상을 평가하면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경학적 검사를 포함한 이학적 검사는 물론 기본 혈액검사, 뇌영상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증상의 발생 시기와 심한 정도, 지속 시간, 과거병력, 약물 복용여부, 일반 건강상태 등 전반에 걸친 내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신경학적 증상의 원인을 감별하고 문제가 된 뇌혈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자세한 문진 후 남아 있는 신경학적 증상이나 징후가 없는지를 자세히 검사하게 됩니다. 의식수준, 뇌신경기능 평가, 근력, 감각, 심부건반사 등 병적 반사의 유무 등 을 알아내기 위해 자세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을 일으키는 다른 전신 질환여부에 대해서 감별 진단을 위해 기본적인 혈액 검사들을 시행합니다. 허혈성 뇌졸중의 일차예방 및 일과성허혈발작의 이차예방을 위해 고지혈증, 당뇨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뇌졸중이나 일과성허혈발작은 병력과 진찰 소견으로 진단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향후 예방 원칙을 정하기 위해 뇌영상촬영을 하게 됩니다.
뇌 전산화단층촬영은 안전하고 빠르게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출혈성 뇌졸중인지 허혈성 뇌졸중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검사입니다. 이는 일과성허혈발작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즉시 시행하여 뇌출혈, 종양 같은 다른 뇌병변을 구별하거나 치료방침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일시적인 신경학적 증상이 있어 응급실을 방문하면, 빠르게 촬영하게 되는 검사로 사진에서 뇌경색은 검게 보이며 뇌출혈은 희게 보입니다. 그러나 뇌경색이 발생한지 24시간 이내이거나, 일과성허혈발작이라면 사진에서 안 보일 수 있으므로 뇌전산화단층촬영이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되며, 의사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 및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은 해상도가 뛰어나 전산화단층촬영에서 보이지 않은 작은 경색이나 출혈을 찾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확산강조자기공명영상이나 관류강조자기공명영상같은 검사방법이 있어 초기에도 뇌경색이나 뇌혈류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비용이 비싸며, 촬영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중환자나 의식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제한점을 가집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뇌혈관조영술은 상기 검사 중 함께 검사할 수 있어 뇌혈관상태를 평가함에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은 전체적인 뇌혈관의 자세한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더욱 자세한 평가를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침습적인 뇌혈관조영술(TFCA) 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심한 혈관의 협착이 있거나 지주막하출혈, 동정맥 기형처럼 치료원칙을 정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혈관조영술
초음파검사는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의 음파(초음파)를 몸속으로 발사한 후, 장기나 조직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음파를 전기적으로 처리하여 모니터 상에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검사 장비입니다. 초음파 검사는 검사가 용이하고 부작용이 없으며,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검사입니다.
주로 목동맥초음파와 경두개도플러초음파를 사용해 혈관내 죽상판의 상태나 혈류의 속도, 방향 등을 측정함으로써 혈관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목동맥의 심한 협착이나 뇌내혈관의 협착이 있는 환자에서 추적 관찰하는데 용이합니다.


초음파 검사
단일광자방출 전산촬영술(SPE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은 뇌의 혈류 상태, 포도당 대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검사로서 일부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간질발작을 감별하고 실시간 뇌의 전기생리적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뇌파(EEG)도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은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그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뇌졸중에 준해서 치료와 예방을 해야 합니다. 이런 일과성허혈발작의 치료목적은 뇌졸중을 예방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시키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사용되는 치료, 예방법에는 크게 다음 세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경과 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뇌혈관, 심장을 포함한 전신상태, 환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절한 예방법을 선택합니다.
뇌혈관질환은 적절한 운동과 체중유지, 금연, 금주만으로 위험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약물을 복용하여 뇌졸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심혈관계질환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의 환자에서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은 위험도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항고혈압제, 혈당강하제, 스타틴계열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를 포함하는 항혈전 치료제는 뇌졸중의 장기적 예방에 그 효과가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환자의 뇌허혈발작의 발생기전, 전신상태, 순응도를 고려해 이들 약물 중 적절한 약을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피의 응고에 관여하는 혈소판의 기능을 막아서 혈관내 색전의 형성을 줄여줘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좁아진 혈관을 다시 넓히거나 죽상경화반을 줄이는 기능은 거의 없거나 미미하며, 위장관출혈 등 출혈성 소인이 증가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변이나 검은 변을 보고 속이 쓰리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부작용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아스피린이 있습니다.
항혈소판제와 마찬가지로 뇌줄중의 예방에 많이 사용되는 약으로 심방세동같은 부정맥이나 심장내 혈전 등 심인성 색전증으로 인한 허혈성 뇌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항혈소판제보다 출혈 소인이 크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이 많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에 사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와파린이 있습니다.
국소적으로 좁아진 뇌혈관이나 목동맥혈관을 수술적 방법으로 넓혀주는 것입니다.
속목동맥 시작부위의 동맥경화성 협착이 70% 이상이며, 이로 인한 저혈류성 혹은 색전성 일과성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50~69% 협착의 경우에는 70%이상 협착의 경우에 비해 수술의 이득이 적기 때문에 환자의 나이, 증상의 심각한 정도 등에 따라 고려할 수 도 있습니다.


목동맥내막절제술
혈관내 카테터를 삽입해 협착부위를 넓히고, 스텐트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목동맥내막절제술과 비교해 봤을 때, 치료성적과 합병증발생빈도는 비슷하며, 회복시간이 짧고 일반적으로 전신 마취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스텐트 삽입술

일과성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의 5-10% 정도는 매년 실제로 뇌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뇌경색 환자가 일과성허혈발작을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이 있었던 환자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신경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 뇌졸중을 100% 예방하는 약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뇌경색이나 일과성허혈성대뇌발작을 예방하는 데 항혈전약물이 도움 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바 있으며, 위장관출혈, 주요장기의 출혈이 아니라면 항혈전약물은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치과치료나 수술을 받기 위해 일시적으로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면, 반드시 신경과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협착이 심해서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는 정기적인 검사와 신경과 진료를 통해서 재협착 여부를 관찰해야 합니다. 수술여부에 상관없이 항혈전약물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뇌졸중학회에서는 <뇌졸중 예방 수칙 10계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이 있던 분은 반드시 이를 숙지하고 실천하여야 합니다.


표. 뇌졸중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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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8. 27. 15:17

석회성 건염 질병정보2012. 8. 27. 15:17

석회성건염은 30~50세에 잘 생기는 어깨질환의 하나로서 증상이 없는 석회화의 발생율은 2.7~20%라고 한다.

석회화는 증례의 54%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있는 석회성 건염은 약 50세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보다 1.5배 많다고 한다.

젊은 남성에서도 갑자기 발생하는 어깨 통증의 흔한 원인중 하나이다.

석회의 침척은약 80%에서 극상근건에 발생한다고 한다. 


[ 석회성 건염의 원인 ]


매우 심한 어깨통증의 하나이지만 그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다.

국소적인 산소 분압이 감소되면 석회 침착이 될수 있는 요인이 될수 있으며 염증이 일차적인 과정인지 미세한 건초 손상에 대한 이차적인 반응인지는 확실치 않다.


석회성 건염은 퇴행성 질환이 아닌것 같으며 많은 환자들중에서 증상이 없어도 석회 침착을 볼수 있다고 한다.


퇴행성변화, 과도한 사용, 대사 이상, 회전근개의 혈관 감소등이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한다.

조직학적으로 염증세포가 비교적 적게 보여서 통증은 염증에 의한것도 있지만 화학적이나 기계적인 것에 의한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한다.


[ 석회성 건염의 증상 ]


주로 극상근건에 발생

갑자기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

어깨의 외상이나 과사용이 없이 발생

체위나 운동과 상관 없는 통증

극상근의 상완골 대결절 부착부위에 극심한 압통점

건강한 팔로 아픈 팔을 움직이지 않으려고 붙잡는다.

회전 및 외전 운동은 현저히 제한되나 굴곡 및 신전운동은 거의 제한되지 않는다


[ 석회성 건염의 진단 ]


  • 과거력
  • 이학적 검사
  • 초음파검사
  • 방사선 소견 : 가장 확실한 진단으로 석회 침척 


[ 석회성 건염의 치료 ]


대개 7~10일이면 자연적으로도 호전 될수도 있다.

자연치료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지만 6.4~32% 정도라고한다.


통증이 심하면 급성기나 아급성시기에는 증상이 오래되면 스테로이드 주입, 바늘로 천자 , 관절경에 의한 칼슘 제거 II 형이 천자 흡인에 가장 잘 반응한다.

치료효과는극적인 경우가 많다.


  • 제 1 기에는 통증을 일으킬수 있는 운동을 금하고 진통소염제
  • 제 2 ~3 기 : 견봉하 활액포내에 스테로이드, 천자 흡인 ,세정
  • 방사선 투시하 흡인
  • 초음파 가이드 주사 흡입(J Bone Joint Surg Br 2005; 87-B: 501-507)
  • 증식요법(프롤로테라피)
  • 메조세라피(EDTA, 칼시토닌)
  • 고에너지 충격파 요법(성공률 : 15-70%)
  • 어깨 관절경하 제거
  • 수술
  • 재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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