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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예방'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6.05 양배추 효능
  2. 2016.06.09 헬리코박터와 위암
  3. 2014.07.22 헬리코박터균이란
2017. 6. 5. 15:28

양배추 효능 건강음식2017. 6. 5. 15:28

위가 안좋을 경우 보통 우리 위장약을 먹는데, 그 속에도 양배추의 성분을 추출해서 만들정도로 양배추는 위에 좋습니다.


양배추 효능 다섯가지


1 위장 점막강화 및 위궤양치료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위궤양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양배추를 당근과 함께 복용하시면 잇몸의 고름 및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좋습니다.


2 혈액순환 향상

양배추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화을 향상시켜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 그리고 여러 피부병 치료에 좋습니다.

그리고 몸의 저항력을 양배추는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주고 각종암을 예방 시켜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황산화 작용

성인병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로 부터 피해를 막아주는 황산화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


4 여드름 예방

양배추의 칼륨 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추어 줍니다.

그래서 위궤양이나 위장치료에 좋습니다.

또한 여드름이나 주근개에도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이 많아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5 위암 예방

양배추의 비타민U·K 성분은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손상된경우 재생력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위 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염이나 위궤양 그리고 십이지장궤양, 위암 예방 및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양배추가 좋은데요.

양배추에 들어있는 메치오닌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해줘 위가 안좋으신분들은 양배추와 요구르트등을 섞어 주스로 드시던가 끼니때 마다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몸에 좋은 양배추가 특히 여자분들에게 좋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서 변비에 많이 시달리는 여성분들에게 양약보다 더 좋고 다이어트에 민감한 분들이 많은데 나트륨 함량이 적고 먹는 양에 비해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양배추가 좋습니다.

여자분들이라면 피부를 신경 안 쓸 수 없겠죠?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를 예방해주고 피부도 빨리빨리 재생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는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에 양배추가 아주 좋다고합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성분이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 세포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양배추를 섭취하는 분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안 그런 사람에 비해 낮아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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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9. 09:47

헬리코박터와 위암 건강생활2016. 6. 9. 09:47

조기위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증상이 없을 때 검진으로 발견하는 것이 조기 단계에서 위암을 발견하는 지름길 입니다.

조기위암은 치료만 받는다면 98% 이상 완치가 되므로 나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암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위암 중에서 일부는 위 주위 림프절에서 재발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수술로 위를 절제하는 대신에 내시경 절제 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요즈음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이 가장 흔한 암이 되었지만 2009년까지만 하여도 위암이 가장 흔한 암이었습니다.

위암 발생의 잘 알려진 위험인자로는 헬리코박터 감염, 흡연, 위암 가족력, 타거나 짠 음식, 신선한 야채나 과일의 섭취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은 위암의 발생 위험을 2-3배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헬리코박터는 어떤 세균인가요?

과거에는 위 속에는 염산이라는 강한 산이 있기 때문에 어떤 균도 살 수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렇지만, 1983년에 오스트레일리아의 배리 마샬과 로빈 워렌, 두 의사에 의해서 배양에 성공하여 위에 사는 세균인 헬리코박터의 존재가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는 2005년 노벨의학상을 받을 정도로 중요하고 획기적인 발견이었습니다.

헬리코박터는 인류 조상의 초기부터 우리 위에 살아온 균으로 밝혀졌고, 여러 인종들의 위에 있는 헬리코박터 균의 유사성으로 인류의 이동을 짐작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헬리코박터 세균은 전세계 인구의 50% 정도가 감염되어 있어서 대장균 이외에는 가장 흔한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세균은 위 점막의 인류의 위에 특별히 적응을 해서 점액층에서 위산으로부터 보호받고 살고 있고, 위 이외에 다른 부위에서는 살지 않습니다.


2. 위염이 있다고 하는데 헬리코박터를 치료해야 하나요?

헬리코박터는 주로 10세 이하의 유아기에서 성장기 때 감염이 발생하고 성인이 되면 감염이 잘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약 60%-70%에서 감염이 되어 있는데, 이는 어렸을 때 감염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요즈음의 젊은이들은 성장기 때 환경이 좋아져서 감염률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으면 대부분 무증상의 위염이 발생합니다.

일부에서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감염자의 약 10% 정도에서만 발생합니다.

소화성궤양이 있으면 출혈, 천공 등의 심각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꼭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만성 위염만 있다면, 검사와 치료가 추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장년층 이상의 사람은 점막 위축과 장상피화생 (위점막측의 상피세포가 장점막의 상피세포로 변형되는 현상) 등의 만성 위염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헬리코박터 치료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평소 있었던 소화불량 증상이 세균 치료 후 호전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있고,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 후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으면 위암이 예방되나요?

세계 보건기구는 1994년 헬리코박터를 1급 암 유발인자로 분류하였지만 아직 위암 예방을 위하여 이 세균을 치료하도록 추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매우 높은 동남아시아, 서남 아시아, 인도, 아프리카 등에서의 위암 발생률은 매우 낮고, 지역적인 차이가 많아서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만약 치료를 시작한다면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의 내성 문제가 걱정됩니다.

이미 헬리코박터 치료에 사용하는 1차 약제에 포함된 클라리스로마이신 내성균의 비율이 20-30%에 이르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치료 후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역류성 식도염 발생이 증가하고, 비만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으므로 일률적인 제균치료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직 헬리코박터를 치료하면 위암 발생이 줄어드는 것이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균 후 위암예방을 확인하는 연구는 10년 이상의 오랜 기간 관찰하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잘 수행된 연구에서는 위암 예방 효과가 없다고 발표되었지만 20-30대 젊은 연령에서는 위암 예방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40세 이상 국가암검진 대상자를 아우르는 연령대에서는 헬리코박터 치료만으로 위암 예방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며, 2년마다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헬리코박터 치료만으로 완치될 수 있는 위궤양 또는 소화성 궤양 환자, 또 림프종의 일종인 저악성도 MALT 림프종에만 보험 수가로 인정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조기위암의 내시경 치료 후에 재발 방지를 위한 헬리코박터를 치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인에서 위암 예방을 위한 헬리코박터 치료는 아직 보험에서 치료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와 우리나라 여러 대학병원과 함께 헬리코박터 치료가 위암을 예방하는 지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국가암검진에 참여하여 내시경 검진을 받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문의: 031-920-1128).

우리나라는 위암이 잘 생기는 연령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암검진을 시행하는 유일한 나라이고, 이를 통하여 위암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2년 마다 위암검진에 꼭 참여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헬리코박터 치료 이후에도 위암이 완전히 예방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계속 검진에 참여하는 것이 위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4. 7. 22. 09:23

헬리코박터균이란 건강생활2014. 7. 22. 09:23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Helicobacter pylori, H.pylori)는 위염과 소화성 궤양의 원인이 되는 위에 기생하는 나선형 모양의 세균입니다.

헬리코박터는 국제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위암의 원인으로 판정하였고, 인간에 대한 1등급 발암 요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서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서구에 비해 매우 높으며,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헬리코박터 유병률은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998년과 2005년에 전국 규모의 헬리코박터 유병률 조사가 있었습니다. 1998년 조사에서는 어머니로부터 태반을 통해 받은 헬리코박터 IgG 항체가 사라지는 7개월부터 9세까지의 유병률이 12.7%로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10-12세에 27.3%로 급격히 증가했고, 이 시기부터 가장 빠른 증가를 보인 31-40세의 74%까지 매년 약 1.7%씩 증가합니다.

헬리코박터 유병률은 1998년 조사의 16세 이상 전국평균 66.9%에 비해 2005년에는 59.6%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사회, 경제적 수준 및 위생상태의 향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두세 배 높습니다.

그러나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고 모두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감염자 중 일부에게서만 위암이 발생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는 어떻게 감염되나?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은 주로 5세 이하에서 일어나 일생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주로 아동기에 감염이 일어나고, 가족 내 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라고 추측됩니다.

중요하게 거론되는 사람 대 사람의 감염 경로로는 입에서 입으로(oral-oral), 항문 대 구강(fecal-oral), 위 대 구강(gastric-oral)이 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의 경로는 요양기관에 수용된 사람들에서 높은 헬리코박터 유병률과 배우자 및 형제자매에서 감염의 군집현상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위 대 구강 경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가 다른 과목의 의사들에 비해 헬리코박터 감염 유병률이 높으며, 유병률이 경력에 비례한다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이미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소화성 궤양, 조기위암, 위의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예방과 위암 진행을 막기 위해 헬리코박터균을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요구르트 같은 기능식품의 섭취가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나?


동물실험에서는 요구르트를 복용한 쥐에서 헬리코박터가 잘 감염되지 않으며 배양 실험에서 유산균이 헬리코박터를 죽이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헬리코박터 감염을 치료한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헬리코박터에 대한 제균 치료에 요구르트 섭취를 병행할 경우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인한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예방이나 치료만으로 위암을 예방하기는 어려우며, 현재까지 위암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40세 이상은 2년 마다 위내시경이나 위장 조영 촬영술로 위암 조기검진을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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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