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역류성 식도염'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1.09 역류성 식도염 예방
  2. 2017.11.29 역류성 식도염
2018. 1. 9. 10:39

역류성 식도염 예방 건강생활2018. 1. 9. 10:39

역류성 식도염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여간해선 바꾸기 어려운 현대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대다수의 환자들이 한 번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게 되면 일단 치료를 해도 쉽게 재발을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또한 수면장애를 동반한다.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면 위액이 역류함에 따라 식도 부위가 타는 듯한 아픔을 환자들은 겪게 된다.
따라서 제대로 잠을 잘 수가 없으며, 이에 따라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부작용을 막으려면 역류성 식도염을 적극 치료하는 하는 게 우선 순서다.
그래야 식도의 타는 듯한 통증을 해소, 수면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생활 속 잘못된 식습관에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역류성 식도염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습관은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야식습관을 버려야 한다.
특히 식후에 바로 눕는 행동이 좋지 않다.
잠을 잘 때 상체를 약간 높게 하는 것도 역류성 식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둘째, 과식을 삼가야 한다.
과식을 하면 위의 내용물이 늘어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음식물이 위에서 장으로 배출되는 시간도 길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다.

셋째, 고지방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삼겹살, 족발, 프라이드치킨 등과 같이 고기나 기름기가 많은 식품은 음식의 위 체류시간을 늘리고 복압을 상승시켜 위산 역류를 유발하기 쉽다.
식사 시 과도하게 물이나 국(탕)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넷째, 금주·금연도 필수다.
알코올, 커피 등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렇게 위액이 증가할수록 역류 위험은 높아진다.
또 흡연은 식도의 괄약근을 약화시키는 대표적인 위험인자다.

다섯째, 복부 비만을 없애야 한다.
복부 비만은 복압을 높여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할 가능성을 높인다.
또 허리띠를 꽉 졸라매거나 꽉 끼는 바지를 입지 말아야 한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한 기침의 원인  (0) 2018.01.12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0) 2018.01.10
겨울철 올바른 환기요령  (0) 2018.01.08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  (0) 2018.01.05
겨울철 저체온증 예방  (0) 2018.01.04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9. 09:05

역류성 식도염 질병정보2017. 11. 29. 09:05

식도염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산의 식도로의 역류, 암, 이완불능, sliding hiatus 헤르니아(열공 헤르니아), 오래 지속된 위삽관,자극물의 섭취, 요독증, 균혈증, 오랜 기간 동안의 광범위한 항생제의 복용 또는 진균감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와서 식도점막을 자극함으로써 생기는 질환을 통틀어 위식도 역류질환이라고 말합니다.
식도점막은 위점막과 달리 산성에 매우 약합니다.
반복해서 식도 점막이 위산에 노출이 되면 역류성 식도염, 혹은 식도 궤양, 식도 협착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주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또는 점차적으로 신트림을 하는 등, 목, 입안으로 신물이 넘어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삼키려고 하면 통증이 오며 가슴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가슴앓이, 흉통)을 느낍니다.
흉통 증상은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과 혼돈되기 싶습니다.
또한 가끔 통증이 팔, 목, 등으로 퍼지듯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마른 기침, 잦은 목쉼, 인후두 불편감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역류성 식도염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통증을 조절하는 것뿐 아니라 생활양식과 식사형태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체중 감량: 복압을 줄이기 위해서 뚱뚱한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 식도 괄약근이 이완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금주: 하부식도 괄약근의 강도를 높여주고 식도의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줍니다.

4. 식사 습관 조절: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커피, 초콜릿, 오렌지 주스 등 신 주스를 피해야 합니다.

▶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소량씩 자주 먹고 부드러운 음식과 다 소화되어 많이 남지 않는 음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과식을 피하고 취침 전 3시간 이내에는 음식물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 식사 동안 타액이 음식에 적절하게 첨가되도록 꼼꼼하게 씹고 천천히 먹어 주도록 합니다.

5. 침대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려주면 위산이 덜 역류하여 증상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 이러한 비약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주로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또는 식사시간 후와 수면시간에 제산제를 먹음으로써 산분비물을 중화시키는 수도 있으며 식도 아래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 시켜 역류를 제지하는 약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신트림이나 삼킬 때의 어려움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 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국소 마취제형태의 약물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 아주 심한 경우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붕증  (0) 2017.11.30
백일해  (0) 2017.11.29
기흉  (0) 2017.11.28
요독증  (0) 2017.11.28
삼차 신경통  (0) 2017.11.28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