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체리의 효능 건강음식2014. 7. 10. 13:32
체리는 흔히 통풍 등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체리의 붉은 색소(안토시아닌)가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체리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 높은 소염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관절염 환자가 체리주스를 즐기면 염증과 통증이 완화된다.
체리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특히 구운 고기와 함께 먹으면 탄 고기에 생기는 발암물질의 생성을 줄여준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꼭 체리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또한 소염, 살균 효과가 탁월해 위장에 순하게 작용하면서도 아스피린의 10배에 이르는 소염작용을 하여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좋다.
이외에도 과산화억제 기능을 하여 세포의 원상복귀를 도와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콜라겐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하루에 체리를 10개만 먹어도 안토시아닌의 하루 권장량인 12mg을 섭취할 수 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외에 멜라토닌이라는 항산화물질도 함유되어 있다.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므로 섭취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강화하여,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더운 여름 열대야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여 준다.
또한 멜라토닌은 편두통(만성 편두통, 월경성 편두통)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체리에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 있는데,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탁월한 항산화 식품으로서 건강과 미용에 좋은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 라 할 수 있다.
체리는 보존성이 떨어지는 과일 중 하나이다. 체리는 6월 중순부터 약 두어달 동안이 가장 맛있다.
체리의 수확기가 끝나면 이듬해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관만 잘 하면 1년 내내 맛있는 체리를 맛볼 수 있다.
잘 씻어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한 뒤 냉동실에 넣어 냉동하면 최대 12개월 동안 보관이 가능하기 떄문이다.
먹기 30분전에 꺼내어 실온에서 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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