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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포화지방산'에 해당되는 글 3

  1. 2019.10.30 비타민E 풍부한 아몬드
  2. 2019.02.25 건강한 기름, 아보카도 오일
  3. 2012.01.03 돼지고기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법
2019. 10. 30. 13:06

비타민E 풍부한 아몬드 건강음식2019. 10. 30. 13:06


아몬드의 주요 생산지는 미국으로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 생산량은 세계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에 달한다.
평소에 간식으로 자주 먹는 아몬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아몬드에는 많은 양의 비타민E, 칼슘, 마그네슘, 칼륨이 들어 있다.
설탕 없이 단백질과 섬유질을 공급한다.
하루에 적은 양을 먹어도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인다.
또 아몬드는 고혈압을 예방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는 식물성 단백질, 포만감을 제공하는 식이섬유,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아몬드는 주름관리에 도움이 된다.
폐경기 여성이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섭취하면 주름 폭과 중증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E’가 체내 활성산소를 차단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 한국인 비타민E 하루 섭취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8mg이 들어 있다.

스낵 시장에서도 ‘건강’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며 아몬드가 다이어트 식품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20, 30대 여성들 사이 ‘아몬드 밀크’가 인기다.
건강한 포만감을 주며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저칼로리 우유를 찾는 이가 많아진 것이다.

아몬드에는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때문에 하루 최대 두 줌까지 적당량 섭취 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아몬드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준다.

아몬드오일은 식용은 물론 피부미용 재료로 활용된다.
오일을 건선 부위나 푸석한 피부에 매일 저녁 발라주면 수분이 보충되면서 피부도 밝아진다.
오일에 아몬드 가루를 섞으면 보디 스크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갈라진 머릿결이나 건조해진 모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비타민E가 모발성장에 필수 영양소이며 윤기 나는 모발을 만드는 데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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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2. 25. 10:19

건강한 기름, 아보카도 오일 건강음식2019. 2. 25. 10:19

아보카도는 '숲 속의 버터' 또는 '버터 후르츠'라고 불릴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과일이다.
유럽 등 세계적으로도 소비량이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무미(無味)에 가까운 아보카도가 이토록 인기를 끄는 건 '수퍼 푸드'라 불릴 만큼 풍부한 영양소 덕분이다.
아보카도 한 개가 11종(種) 비타민과 14종 미네랄에 섬유질까지 한가득 품었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좋은 지방'을 함유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아보카도의 원산지는 멕시코·과테말라를 포함한 남아메리카다.
이곳의 풍부한 일조량과 질(質) 좋은 토양에서 자란 아보카도엔 칼슘·철·마그네슘·인·칼륨·아연과 비타민 B·C·K 등 다양한 영양소가 녹아 있다.

지방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한때는 외면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지방 가운데 80%가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질(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질(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춘다.
이 과정에서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물질을 간으로 옮긴 뒤 담즙을 통해 배설하도록 함으로써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 준다.

아보카도는 칼륨 함량이 많기로 알려진 바나나보다 많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다.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을 돕는다.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고, 혈압 강하 작용을 해 고혈압, 뇌졸중 등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아보카도에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도 골고루 함유돼 있다.
오메가3(리놀렌산)는 두뇌 건강을 돕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 순환을 돕는다.
오메가6(리놀레산)에는 성장 인자가 있어 신체 발달과 회복을 촉진한다.
일명 '혈관 청소부'인 오메가9(올레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고지혈증 환자에게 도움 될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신장 기능과 피부 미용에 도움 될 수 있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별도로 챙겨 먹어야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어린이가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

아보카도를 오일로 추출해 섭취하면 생과일로 먹을 때보다 각종 영양 성분 흡수율이 커진다.
아보카도 오일이 '건강한 기름'으로 인기를 얻는 이유다.

아보카도 오일은 각종 볶음 요리나 튀김 요리를 할 때 열에 의한 영양소 변화가 많지 않다.
발연점(열을 가할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이 높아서다.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271도로 콩기름(241도), 올리브 오일(190도), 코코넛 오일(177도), 마가린(150도)보다 높다.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알맞다.
아보카도 오일이 채소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 효과를 높인다.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면역력을 높이고 눈과 피부를 보호해 준다.

아보카도 오일 중 최상품은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다.
아보카도 원과를 처음 압착해 얻은 상품으로 깨끗한 녹색을 띤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아보카도 오일 한 병(250mL 기준)에 아보카도 약 20개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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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3. 10:25

돼지고기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법 건강음식2012. 1. 3. 10:25

돼지고기의 대표 영양소 
 

○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Vitamin B1, 티아민)이 풍부(0.4~0.9mg/100g)하며, 쇠고기(0.07mg/100g)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다. 
- 부위별로는 앞다리(0.91mg/100g), 안심(0.91mg/100g), 뒷다리(0.92mg/100g)에 많이 들어 있다. 
※ 비타민 B1 :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로 곡류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결핍 시 각기병에 걸릴 수 있음.
 

○ 또한,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쇠고기에 비해 포화지방인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적고 올레산(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상대적으로 많다. 
- 부위별 지방함량은 삼겹살(28.4g/100g)이 가장 많으며, 등심(19.9g/100g), 앞다리(12.3g/100g), 사태(2.9g/100g) 순으로 적게 들어있다. 
 

○ 최근 지방의 과도한 섭취로 인한 비만, 순환기계 장애 등 질병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지방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이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돼지고기 조리 시 주의 사항은 
 

○ 돼지고기는 높은 온도에서 튀기거나, 바비큐를 하는 경우 헤테로사이클릭아민(Heterocyclic amine, HCAs)이 많이 생성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삶거나 쪄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헤테로사이클릭아민 : 육류나 생선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근육 중 아미노산과 크레아틴이 반응하여 생성되는 인체 유해물질로 100℃이하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에서 250℃로 올릴 경우 3배나 많이 생성됨.
- 또한,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을 최소화하려면, 10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고,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에는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야 하며, 마늘, 양파 등의 천연 향신료를 넣어 함께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돼지고기 근육에는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갈고리촌충은 77℃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되므로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갈고리촌충 감염 시 복부 불쾌감,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킴.   
 
□ 돼지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은
 

○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안되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새우젓에 들어있는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는 돼지고기 지방분해를 도와 소화를 잘되게 한다. 
 

표고버섯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특유의 향이 있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에리다데민(eridademin)은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비지 등 콩 제품과 함께 조리하면 콩 속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 레시틴 성분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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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