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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8. 11:15

위염 대장암 예방에 좋은 양배추 건강음식2019. 3. 28. 11:15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생채와 숙채로 먹을 수 있는 쌈채소의 대표 주자이고 저온 기응성 채소지만 배추보다 고온, 저온에 잘 견딘다.
양배추의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사보이 양배추는 최근 제주지역에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유통되고 있다.
최근 방울 다다기 양배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46% 향상되었으며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는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 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 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
주스로 갈아 마실 경우 사과나 오렌지를 함께 넣으면 양배추의 비린 맛을 완화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적으로 양배추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면 서, 기존에 알려진 양배추의 효능 외에 양배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속속 알려지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배추에 함유된 인돌-3-카비놀성분이 이상세포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작용을 한다.

위 건강 도움

-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와 비타민K 성분이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주고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어 손상된 경우 재생력을 높여줌

- 유황과 염소성분이 풍부해 위장의 점막을 강화해주어 위궤양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임

감기예방

- 바깥쪽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에 좋음

눈 건강 효과

- 보랏빛이 도는 적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됨

뇌졸증 예방

- 푸른 잎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동맥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서 심장 발작과 뇌중풍등을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생성을 막아줌

변비예방 및 간 기능 강화

- 양배추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숙변을 제거해 줌

- 비타민U는 단백질과 지방대사를 도와주며 간에 흡수된 후 단백질 합성을 보조하고 간 속 여분의 지방을 처리하는 등 간기능을 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

암 예방효과

- 평소에 양배추를 먹을 경우 유방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발병률도 낮아짐

피부미용, 여드름 예방

- 칼륨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어서 피부미용에 좋음

- 비타민이 풍부해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도 탁월함

혈액순환 향상

-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환 기능을 향상시킴

항산화작용 강화

-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 주고, 활성산소의 피해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해줌

면역력 향상

- 양배추의 바깥 잎에는 비타민A, 하얀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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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4. 16. 10:30

장수의 보고, 요구르트 건강음식2014. 4. 16. 10:30

요구르트는 발효유의 일종으로 우유류에 젖산균을 접종 ·발효시켜 응고시킨 제품이다. 

‘요거트’라고도 하는데, 흔히 말하는 ‘야구르트’는 ‘요구르트’의 잘못된 표현이며, ‘야쿠르트’는 특정 회사의 상호 또는 브랜드명으로 ‘요구르트’가 가장 올바른 표현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구르트의 고향이라면 당연히 불가리아를 떠올린다. 


하지만 불가리아의 국민적인 음식인 요구르트는 터키를 통해서 들어온 것이다. 동서양을 종횡무진하며 세력을 키웠던 옛 터키가 불가리아를 지배했을 때 많은 터키의 문화가 불가리아에 들어가게 되었고, 요구르트를 비롯한 음식문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대부분의 터키 가정에서는 집에서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 


요구르트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 놓으면 장기간 보관해도 상하지 않아, 이동을 하며 살았던 유목민들에게 아주 편리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이었다. 

요구르트는 약 4000년 전부터 먹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로 일반 대중들이 요구르트를 접하게 된 것은 20세기가 되어서였다. 

20세기 초 노벨상 수상자인 메치니코프가 요구르트 속에 있는 젖산균(유산균 : lactic acid-producing bacteria)이 어떻게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가 하는데 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젖산균이 장내 유해세균의 발육을 억제하기 때문이라는 설을 제창한 뒤 구미 여러 나라에 보급되었으며, 현재는 발효유라 하면 주로 요구르트를 말한다.


50년대에 들어서 요구르트는 건강과 영양의 보고로서의 명성과 함께 소비가 크게 증가 됐다. 요구르트 소비는 꾸준하게 증가 되었으며, 저지방부터 냉동에 이르기까지 생산자들은 제품을 다양화 시켜왔다. 오늘날에는 세계인구의 30% 이상이 규칙적으로 요구르트를 먹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71년 액상발효유가 처음으로 소개돼 발효유 시장을 주도해오다가, 1980년대 후반부터 생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 패턴의 서구화에 따라 정통 발효유인 떠먹는 호상요구르트가 출시되면서 발효유시장이 확대되기에 이르렀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호상발효유가 서서히 퇴조하기 시작하고, 떠먹는 불편함을 개선한 드링크발효유가 발매되면서 국내의 발효유 시장은 액상, 호상, 드링크 발효유의 3대 시장으로 나뉘게됐다. 

요구르트는 우유처럼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은 3.5g, 칼슘은 120㎎이다. 게다가 요구르트의 단백질은 소화가 잘되는데, 이는 유산균이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잘게 분해해 주기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어린이, 환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요구르트에 든 유산균은 장내에서 비피더스균 등 이로운 세균을 증가시키고 부패균 등 해로운 세균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요구르트를 즐겨 마시면 독소와 발암 물질이 덜 생성돼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일본 쓰루미 대학의 연구진은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전통적인 플레인 요구르트가 입냄새를 유발하는 악취성분들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요구르트 섭취 후 입냄새를 풍겼던 사람 중 80%에서 썩은 계란 냄새같은 악취를 유발하는 성분인 황화수소 양이 80%나 줄어든 것으로 측정됐으며 입냄새가 났던 사람들은 요구르트 섭취 후 치석과 치은염이 크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건강과 장수를 위한다면 요구르트를 하루 한컵 이상 먹는 것이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려면 하루 세 컵 정도 마시는게 좋다. 


떠먹는 요구르트의 경우 유당성분은 장내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하므로 장내 정장 작용을 가지며 칼슘이 풍부한 급원식품으로 성장기나 갱년기 등 칼슘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골격을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임신중독증 예방, 변비예방에도 좋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발효과정 중에 일부 비타민을 합성하는 능력이 있어 비타민 B2, B6, B12, 비오틴, 엽산, 니아신, 판토테닉산 등의 흡수가 용이해 진다.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에 풍부한 단백질의 중간 형태인 폴리펩타이드는 성장촉진에 관계되는 아미노산의 결합체이므로 맛에 대한 기호가 높아지기도 하고 흡수율도 높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타액, 담즙, 위액과 췌장액의 분비를 증진시키기 때문에 장내의 여러 장애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어 통칭 장수식품이라 한다. 


요구르트는 우유보다 쉽게 체내에 흡수되며 위장병 회복기에 도움이 되고 또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고도 한다. 또한 천연 우유단백질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감소시키고 지방의 소화 및 흡수작용을 촉진한다. 

요구르트는 먹어도 좋지만 피부에 직접 발라도 미용에 큰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를 가만히 놔두면 맨 위에 맑은 물이 생기는데 이 물에 들어있는 유청이라는 성분은 피부 노폐물과 멜라닌 색소를 없애주며, 과일산은 활발한 신진대사를 도와준다. 

과일산은 각질층 사이에 침투해 오래된 각질등의 노폐물을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요구르트를 잘 활용하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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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10. 11:18

천가지 병을 고친다는 천년초 효능 건강음식2012. 1. 10. 11:18



천년초는 우리가 흔히 손바닥선인장이라 일컫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열매로서 1976년 제주도 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었으며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자생되고 있다. 
  
매년 4 ~ 5월경 열매가 열매가 열려 5 ~ 6월경에는 열매에 꽃이 핀다. 이후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 ~ 12월경에 자주색으로 열매가 무르익어 수확하게 된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 천년초는 식이성섬유 , 칼슘 ,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핑크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천년초의 효능]
  
* 천년초는 신비한 식물로 천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과 이 열매를 먹으면 천년을 산다는 설이 전한다 
  
* 예로부터 해열진정 , 기관지천식 , 소화불량 , 위경련증상 , 변비 ,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 위장병 , 뒷목이 당기는 증상 , 비염에 민간천식재로 사용되어 왔다 
  
* 퇴행성 관절염과 두통 , 불면증 ,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 몸이 붓는 부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고지혈증에 개선효과를 지니고 있다 
  
* 페놀성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여타 식품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 , 암 ,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 변비치료와 장운동 활성화로 식욕촉진 다이어트효과 항궤양효과, 변비예방과 장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식이섬유가30% 함유 
  
[천년초의 성분]
  
성 분 명 비교 
* 플라보노이드 : 천년초 5% , 율무 0.19% , 표고 0.21% , 칡뿌리 2.21% , 생강 1.67%  
* 식 이 섬 유  : 천년초 32.5% , 과일류 1.19 ~ 10.35% , 신선채소 0.99 ~ 7.42%  
* 비 타 민 C   : 천년초 163.8㎎ , 알로에 33.2㎎/100g  
* 칼       슘  : 천년초 2,086mg , 감 14㎎ , 다래 2 ~ 3㎎ , 생딸기 13 ~ 20㎎/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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