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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기관지염'에 해당되는 글 5

  1. 2018.12.21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2. 2017.10.27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3. 2017.04.06 급성기관지염
  4. 2016.12.09 겨울철 RS바이러스 유행
  5. 2012.11.28 홍역
2018. 12. 21. 13:07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질병정보2018. 12. 21. 13:07

RSV는 우리말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입니다.
RSV는 만 2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이 잘 되며, 한 번 감염되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재감염됩니다.
성인에서는 경한 감기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저하자 또는 노인 연령층에서는 중증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5세 미만 감염 시 입원률이 높으며, 생후 3개월 째가 감염후 입원률이 가장 높은 연령입니다.
RSV는 주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행됩니다.
어린 아기가 RSV에 감염될 경우 사망 위험률이 증가하고, 미숙아와, 만성폐질환, 선천성 심장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아기가 RSV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는 매년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연중 어느 때나 발병합니다.
놀이방,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염율은 더 높습니다.

잠복기는 2~8일으로 RS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재채기, 코막힘이나 콧물, 인후통과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쌕쌕거리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고, 숨쉬기 어려워하거나 빠르게 호흡하며, 피부색이 청색 및 회색을 띠게 되며, 먹거나 마시고 잠자기 힘들어 하는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입원한 유아에게는 리바비린(Ribavirin) 흡인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겨울 동안 RS바이러스면역글로불린 맞거나 RSV가 유행하는 9월부터 3월까지 매월 RSV에 대한 표적항체(monoclonal anti-RSV antibody)를 근주하기도 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수칙

일반 예방·관리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기침예절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물품 개별 사용

산후조리원에서의 예방·관리수칙

  • 신생아를 돌보는 사람은 신생아와 접촉 전·후 반드시 손씻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직원은 신생아를 돌보는 업무 제한

  •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금지

  • 호흡기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진료 및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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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0. 27. 16:2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 질병정보2017. 10. 27. 16:29

RS바이러스(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는 2세 이하의 95% 유아들이 최소 1회 이상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R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등과 같은 하기도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처음 RS바이러스에 감염된 유아 100명 중 2~3명은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 된 바 있습니다.
특히 3개월 이하 신생아가 감염되는 전체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 가운데 RS바이러스가 77%를 차지해 신생아 및 어린 영아의 호흡기질환 발병의 가장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합친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할 경우 사망률은 2% 정도입니다.
하지만 신경계와 심장, 폐질환, 면역질환 등을 갖고 있거나 아기가 어릴수록 RS 바이러스로 인해 모세기관지염이 발생할 경우 사망 위험률은 더욱 증가합니다.
RS 바이러스는1세 미만 유아 사망의 주원인으로 1세 미만 유아 10만명당 연간 사망률은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보다 약 1.3~2.5배 높습니다.
또한 급성 증상 이외에도RS 바이러스에 의해 모세기관지염이 발생한 경우 향후 천식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계절별로는 매년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나, 드물게는 연중 어느 때나 발병이 가능합니다.
해마다 유행하며 생후 1개월 이내 감염률이 가장 높습니다.
재감염율은 바이러스 유행 시마다10-20%정도이며 놀이방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염율은 더 높습니다.

고위험 환아의 경우 RS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예방 항체를 투여합니다.
예방 항체는 RS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부터 유행기간 동안 매 달 접종해야 합니다.
미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는 미숙아와 만성폐질환 및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등이 예방 접종 대상으로 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2세 이하의 만성 폐질환 환아만 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미숙아와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로 혜택이 넓혀질 예정입니다.

아기들이 RS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재채기, 코막힘이나 콧물, 인후통과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쌕쌕거리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고 숨쉬기 어려워 하거나 빠르게 호흡하며 피부색이 청색 및 회색을 띄게 되며 먹거나 마시고 잠자기 힘들어 하는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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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6. 13:21

급성기관지염 질병정보2017. 4. 6. 13:21

기관지는 호흡기계중 하부기도로써 일반적으로 급성감염이 잘 안 생깁니다.

그러나 급성 상부기도 감염상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아 장기간 지속되면 기관지염이 병발하기도 합니다.

기관지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주된 감염원인 급성 기관지염과 흡연, 암모니아, 바나디움이나 카드뮴같은 중금속, 각종공해물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기관지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기관지염은 노인이나 유아에 걸리기 쉽고 과거에 폐결핵을 앓았거나 흉막 성형수술을 받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유행성감기나 독감과 같은 인플 루엔자가 유행하면 급성기관지염도 증가하게 되므로 만일 2~3일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고 기침이 계속될 때에는 신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원인

급성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병원체로써 세균성인 경우에는 인플루엔자간균과 폐렴균이 흔하나 때때로 결핵균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헤르페스바이러스 등 많은 바이러스가 있고 드물게는 곰팡이(진균)에 의한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

급성기관지염의 주된 증상은 감염초기에 기침과 발열이 있고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는 가슴이 아플 정도의 심한 기침을 하게 되며 이때에는 인두의 경련과 부종도 동반하고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따릅니다.

유아의 급성기관지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안되면 모세기관지염으로 진행하게 되고 합병증으로 폐렴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약 폐렴으로 진행하게 되면 발열, 기침, 탈수, 호흡곤란, 늑막동통 등을 초래 할 수 있고 이 경우에는 아주 위험한 상태에 처하게 되므로 신속히 의사의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

흉부X선 사진으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혈액검사에서도 백혈구 수라든가 혈청치가 정상으로, 청진에서 땔 습성 수포음이나 건성 수포음이 들릴 정도입니다.

급성기관지염의 진단은 이학적인 소견과 병력이 중요합니다.

청진을 포함한 이학적인 관찰로써 환자의 증상을 진단하고 혈액검사로 세균감염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또한 감염을 일으킨 병원체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세균배양검사나 면역학적 혈청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

급성기관지염의 치료는 발병원인과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인 경우에는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 바이러스치료제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고 기타 증상에 따라 고열을 동반할 때에는 해열제를 사용하고 기관지 폐쇄 증세가 있거나 가래가 많을 때에는 기관지확장제를 써야하며 기침이 심할 때에 는 기침을 줄이기 위하여 진해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국소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기침을 줄이기 위하여 진해제를 사용할 때에는 코데인이 포함된 진해제의 사용을 제한하고 꼭 필요한 경우 즉 예를 들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한 기침을 할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코데인은 마약이기 때문입니다.

급성기관지염의 대증요법으로는 첫째,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를 합니다.

둘째, 수분섭취를 늘이고 실내습도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이때 가습기의 물통은 청결히 청소하여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야 하며 세균, 곰팡이, 먼지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

셋째, 호흡기계의 공통대증요법인 흡연은 절대 삼가야 하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 합니다.


예방

급성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급성상기도감염에 이환되지 않도록 앞서 설명한 인두염과 후두염의 예방책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둘째, 상기도감 염에 이환되었을 경우에는 급성기관지염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초기에 적절한 치 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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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2. 9. 09:57

겨울철 RS바이러스 유행 건강뉴스2016. 12. 9. 09:57

최근 감기 등 급성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들 중, 특히 5세 이하 영유아들에서 RS바이러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espiratory syncytial virus)의 감염이 유행하고 있다.

RS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을 유발하는 중요한 호흡기바이러스이다.

특히 2세 이하 유아의 95%에서 최소 1회 이상 감염되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처음 RS바이러스에 감염된 유아 100명 중 2-3명은 모세기관지염이나 페렴으로 인해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RS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다른 호흡기바이러스와 유사하게 기침, 재채기, 콧물, 발열, 식욕감퇴 등이있으며, 천명음이 나타나기도 한다.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이 동반된 하기도 감염으로 입원할 경우의 사망률은 2%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신경계와 심장, 폐질환, 면역질환 등을 갖고 있거나 아기가 어릴수록 RS바이러스로 인한 모세기관지염에 의한 사망 위험률은 더욱 증가한다.

RS바이러스는 1세 미만 유아 사망의 주원인으로 1세 미만 유아 10만 명당 연간 사망률은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보다 약 1.3-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급성 증상 이외에도 RS바이러스에 의해 모세기관지염이 발생한 경우 향후 천식으로의 이행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보건학적으로 중요한 병원체로 고려되고 있다.

RS바이러스 감염의 고위험군은 미숙아,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2세 이하 어린이고, 면역계가 손상된 성인이나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도 중증의 위험이 있다.

RS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공기를 통해 전파가 되며,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부엌 조리대나 장난감, 수건, 담요나 이불 사용한 휴지 등과 같은 물건들에서 몇 시간동안 감염성이 유지된다.

RS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는 지속되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된 백신은 없으며,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 아기를 만지기 전에 누구나 반드시 손을 닦을 것,

(2) 감기에 걸린 사람들과 아기가 접촉하지 않도록 할 것,

(3) 아기가 사람이 많은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4) 아기의 장난감과 이불을 자주 세척할 것,

(5) 아기를 간접 흡연으로부터 보호할 것,

(6) 유아용 젖꼭지나 식기, 칫솔, 수건 등 개인적 물품들은 같이 사용하지 말 것.

고위험 환아의 경우 RS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Palivizumab(약품명: 시나지스)라는 예방 항체를 투여하는 데, 예방 항체는 RS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전부터 유행기간동안 매 달 접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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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1. 28. 09:42

홍역 질병정보2012. 11. 28. 09:42

홍역 환자는 호흡기 격리를 시행하며 기간은 전구 증상이 나타난 후부터 발진 후 5일까지 하게 되며 고아원 등 수용기관에서 발생 시는 발병 어린이를 엄격히 격리합니다.
홍역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 감수성이 있는 사람은 노출 후 72시간 이내에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은 경우(1세 이하, 임신부, 면역결핍환자 등)노출 후 6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을 주사합니다. 보통은 0.25 mL/kg을 근육주사 하고, 면역결핍 환자는 0.5 mL/kg를 근육주사하며 최대량은 15 mL으로 정합니다.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 환자는 5~6개월 후에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세계적으로 백신 도입 전에는 해마다 1억 3천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었고 백신 도입으로 발생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천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감염되며 매년 745천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년 50만 명이 홍역으로 사망합니다.)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의 선진국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유행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홍역이 퇴치된 국가에서는 해외 유입사례가 주요 감염원이 되고 있습니다.예방접종률이 높은 집단에서도 유행 발생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며 2000~2001년에 대유행이 발생하였습니다.(2000년 32,647명, 2001년 23,060명)2001년 홍역일제예방접종 실시 후 02년 62명, 03년 33명, 04년 11명, 05년 7명, 06년 28명으로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였다가 07년 194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2006년 11월 우리나라는 국가 홍역퇴치를 선언하였으나 재유행 가능성, 해외유입 사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홍역의 국내 감시현황

홍역은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또는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으로 전파되며 발진이 나타나기 5일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경까지 전염력이 있습니다.
홍역
잠복기는 10~12일이며 전구기에 해당하는 3~5일에는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발열(38℃ 이상),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등이 납니다. 그 후 발진기에는 홍반성 구진성 발진(비수포성)이 목 뒤, 귀 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다리 순서로 퍼지고, 서로 융합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손바닥과 발바닥 에도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나 드뭅니다. 발진은 3일 이상 지속되고, 발진이 나타난 후 2~3일간 38℃ 이상의 고열을 보입니다. 회복기에는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기며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부위의 껍질이 벗겨집니다.
홍역은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폐렴, 크룹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과 설사(영아), 급성뇌염, 아급성 경화성 뇌염(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등의 합병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홍역의 진단은 검체(비인두분비물, 결막,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하여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급성기(발진 발생 직후)와 회복기의 혈청에서 IgG 항체가의 4배 이상 증가하거나 특이 IgM 항체 검출됐을 때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나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때는 반드시 의뢰서와 검체를 함께 보냄(담당부서-호흡기바이러스과:전화 043-719-8221~9, 모사전송 043-719-8239)
안정, 충분한 수분 공급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해열제 등을 통한 대증치료를 합니다.
예방접종은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MMR(Measles[홍역] + Mumps[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 Rubella[풍진]) 백신을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접종합니다. 홍역유행시기에는 생후 6~11개월에 홍역 단독 또는 MMR 백신 접종하기도 하며 상완 외측면에 0.5mL를 피하주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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