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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약'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8.02 말라리아 예방지침
  2. 2018.04.05 말라리아
  3. 2016.06.21 말라리아
2019. 8. 2. 09:56

말라리아 예방지침 질병정보2019. 8. 2. 09:56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원충 감염에 의해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빈혈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매개모기가 사람을 물 때 모기침샘에 들어있던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내로 주입되어 감염됩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방법

◆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여행지역이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인지, 유행시기인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말라리아의 증상은 초기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의 감기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구토, 설사, 기침 등도 있을 수 있으며, 중증 열대열 말라리아는 신부전, 간부전, 경련, 혼수 등에 빠져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대열 말라리아는 감염되고 7일~14일 후에, 삼일열 말라리아는 8일~14일 후에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들어간 후 1주일 이후에 열이 나는 경우는 말라리아를 의심해야 합니다.

일부 양성 삼일열 말라리아는 9~10개월에서 수년후에도 발병할 수 있으므로 귀국 후 1년 이상 지난 후에도 삼일열 말라리아의 발병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해질 무렵부터 해뜰 때까지 활동하므로 가급적이면 이시간에는 외출을 피해야하며,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에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어 노출부위를 줄이고 노출 부위에 모기 기피제(20%~35%의 DEET)를 바릅니다.

문과 창문에 방충망을 하고 방충망이 없는 경우는 문을 닫아 실내에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모기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잠자기 전에 침실에 pyrethrin 등의 살충제를 뿌립니다.

모기 기피제 처리를 한 옷을 입는 것도 좋습니다.

◆ 의사의 지시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병의원에서 의사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말라리아의 약제 내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중동지역 등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 클로르킨을 주 1회 복용해야 하며, 그 외의 대부분 지역은 클로르킨에 내성을 보이기 때문에 메플로킨이나 클로르킨프로구아닐 병합투여를 해야 합니다.

→ 캄보디아, 미안마, 태국의 국경지역은 독시사이클린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용량과 용법을 정확히 알고 복용해야 하며, 중요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는 즉시 약 복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클로르킨, 메플로킨)은 주 1회 복용하며, 출발하기 1주~2주전부터 복용하기 시작하여, 체류기간동안 내내 그리고 귀국 후에도 4주간 복용해야 합니다. 독시사이클린은 출발 전날부터 매일 복용해야 하며, 귀국 후에도 4주간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예방약을 복용해도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말라리아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린 환자 중 1% 정도가 사망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방적 항생제

항생제 요법의 일반원칙

  •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발병을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함
  •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함
  • 위험 지역 내에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함
  • 위험 지역에서 떠나온 후 4주 동안 계속 복용하여야 함
  •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나라를 여행한다고 자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도시 지역에만 머무는 여행자는 약을 복용할 필요 없음
  •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약을 복용해서는 안되는 금기 대상도 있으므로 약을 복용하기 전에 전문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안전함
  • 해열제를 투여하여 열이 내린 다음에 항말라리아약을 투여하는 경우에는 구토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약제 복용 후 30분 이내에 구토를 하면 같은 용량을 한번 더 투여하고 30~60분 후에 구토를 하면 용량의 절반을 한번 더 투여해야 함
  •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나 주변에 의사나 병원이 없어서 24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 응급조치약을 준비해서 사용해야 함
  • 예방약은 실온에 보관하며 Mefloquine은 건조상태를 유지해야 함
  •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개별적인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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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4. 5. 09:43

말라리아 질병정보2018. 4. 5. 09:43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Anopheles species)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sinensis)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킨다.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속 원충이 적혈구와 간 세포내에 기생함으로써 발병되는 급성 열성 감염증으로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세계인구의 약 40%에 달하는 24억 인구가 말라리아 유행지역에 살고 있으며, 매년 약 3~5억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며 그 중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중요한 기생충 감염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6대 열대병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인정되고 있다.

사람의 말라리아는 5종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일열 원충과 열대열 원충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3일열 원충(Plasmodium vivax) 감염에 의한다.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지만 3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길게는 1년 정도(5개월∼1년 6개월)까지 간 속에 잠복해 있기도 한다.

발병 후 감염의 전형적인 증상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한두 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오한기가 먼저 나타나고 피부가 따뜻하고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진다.

발열 이외에도 환자는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빈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고, 파괴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비장에 침착 되면서 비장이 커지며, 혈소판 감소증은 항혈소판 항체가 형성되어 생긴다.

열대열 원충에 감염 되었을 때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는 사구체신염이나 신증후군, 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열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주로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4∼10월까지가 주 감염기간이며, 잠복기 등을 통해 1년 내내 발병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경기도 북부, 강원도 인천광역시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병력이 있는 경우와 해외방문자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유행지로의 여행 경력이 있는 경우 말라리아 잠복기를 고려하여 증상 발현시 병력을 듣고 피 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된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해외 방문 1주일부터 1달 전에 복용해야 되며, 희귀약품으로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없다.

서울인 경우 국립의료원, 대학병원 규모의 큰 병원 감염내과, 보건소 등에서 처방이 가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국립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약이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미리 확인하고 해당의료기관을 방문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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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1. 09:44

말라리아 질병정보2016. 6. 21. 09:44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말라리아 원충은 얼룩날개 모기류(Anopheles species)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국 얼룩날개 모기(Anopheles sinensis) 암컷이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시킨다.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속 원충이 적혈구와 간 세포내에 기생함으로써 발병되는 급성 열성 감염증으로 인체의 적혈구내에 기생하면서 적혈구가 파괴되어 주기적인 열발작, 빈혈, 비종대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세계인구의 약 40%에 달하는 24억 인구가 말라리아 유행지역에 살고 있으며, 매년 약 3~5억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며 그 중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는 중요한 기생충 감염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6대 열대병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인정되고 있다.

사람의 말라리아는 5종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3일열 원충과 열대열 원충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3일열 원충(Plasmodium vivax) 감염에 의한다.


감염된 모기에게 물린 후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지만 3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길게는 1년 정도(5개월∼1년 6개월)까지 간 속에 잠복해 있기도 한다.

발병 후 감염의 전형적인 증상이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한두 시간 동안 오한, 두통, 구역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오한기가 먼저 나타나고 피부가 따뜻하고 건조해지고 빈맥, 빈호흡 등을 보이는 발열기가 3∼6시간 이상 지속된 후 땀을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진다.

발열 이외에도 환자는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빈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고, 파괴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이 비장에 침착 되면서 비장이 커지며, 혈소판 감소증은 항혈소판 항체가 형성되어 생긴다.

열대열 원충에 감염 되었을 때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는 사구체신염이나 신증후군, 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열 등이 있다.


불행히도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다.

여행지에 따라 적절한 말라리아 예방약을 선택하여 복용해야 하는데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발병을 완전히 막아주지 못하므로 약을 먹어도 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말라리아 감염 위험에 노출된 1주일 후부터 두 달 사이에 열이 나면 반드시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예방약을 복용하는 즉시 예방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므로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1주일 전부터 복용을 시작해야 하고 위험지역 내에서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며, 위험지역에서 떠나온 후 1∼4주 동안 계속 복용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 후 가능하고 말라리아가 발병하는 나라를 여행한다고 자동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프리카를 제외한 많은 국가에서 도시지역에만 머무는 여행자는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 말라리아 위험지역

고위험지역 : 인천(강화군)

위험지역 : 경기(연천군, 파주시, 김포시, 동두천시,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 덕양구), 

           강원(철원군, 고성군), 인천(옹진군, 중구, 서구)

잠재위험지역 : 경기(고양시 일산동구, 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가평군), 

               강원(양구군, 화천군, 춘천시, 인제군), 인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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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