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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펜'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3.07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금잔화)
  2. 2017.05.16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
2019. 3. 7. 13:14

눈 건강에 좋은 메리골드(금잔화) 건강음식2019. 3. 7. 13:14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인 메리골드는 우리나라에서 금송화, 금잔화라고도 불리며 고대 그리스, 로마, 아라비아에서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됐다.
메리골드는 황금빛에 가까운 노란색을 띠기 때문에 현대에도 관상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수많은 영양성분과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 그 이상의 가치에 주목하는 사람도 많다.

메리골드의 눈부신 노란빛은 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덕분이다.
이는 색을 낼 뿐만 아니라 체내로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비타민 a는 야맹증, 면역력 강화, 세포 성장 등에 도움을 준다.

예로부터 메리골드는 감염된 부위의 혈류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조직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화상, 피부염, 습진, 타박상, 흉터 등의 치료에 사용됐다.
2009년 preethi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메리골드 추출물이 조직의 염증, 괴저가 있을 때 생기는 c-반응성 단백과 인체의 방어체계를 제어·자극하는 신호물질인 사이토카인의 수치를 낮추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인도 생물학회지 indian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에 실려 메리골드의 항염증 효과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리골드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고 화학 요법 및 암 치료와 관련된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과, 눈의 노화 반응 억제, 시력보호 효과, 복부 경련 및 생리통 경감에 대한 연구 등이 포함된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진 메리골드는 꽃받침대와 꽃대 제거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말려 향긋한 차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항산화 효능

다양한 항산화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이 때문에 꽃잎이 밝은 오렌지색이나 노란 색을 띠게 되는데요, 항산화제는 활성산소 또는 유해분자로 인한 세포 손상을 보호하는 화합물입니다.

망막질환 개선

메리골드에 함유된 주요 카로티노이드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으로서 라이코펜과 함께 짝을 이루고 있는데,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망막을 이루는 유일한 항산화제로서 백내장, 시력 감퇴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며, 리코펜은 전립선암과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 회복 촉진

메리골드는 체내외 궤양과 상처 치유를 돕는데 사용됩니다.
소독제로 사용되고 궤양이 있는 부분의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기도 합니다.

정맥류 개선

메리골드 꽃잎을 압착한 성분은 정맥류성 정맥 개선에 효과적이며, 최근 실험을 통한 결과에서는 메리골드가 항전염성 성분 특히 바이러스와 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면역기능 회복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인 HIV에 대항하는 잠재적인 치료 효과가 있고, 체외에서 진행되는 HIV-1을 상당한 정도로 억제하는 기능이 있으며, 처방량과 시간의 경과에 따라 HIV-1의 역전사 효소를 줄이기도 합니다.

항암 성분 보조

최근에는 메리골드의 항암 성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의 페드코비치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산 국화 약초, 아코닛 뿌리 등 다른 허브와 함께 사용할 때, 상피성 암 등 특정한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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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5. 16. 10:09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 건강음식2017. 5. 16. 10:09

열매의 성분은 95%가 수분인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리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해하여 동맥경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전립선암, 위암, 폐암, 췌장암, 유방암 등의 각종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류의 함량도 우수하여 100g당 카로틴 390g, 비타민C 20mg, 비타민B1 0.05mg, 비타민B2 0.03mg 외에 비타민B, 칼륨, 인, 망간, 루틴, 니아신 등도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P의 일종인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어 코피를 자주 흘리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루에 2개만 먹으면 하루 비타민 필요량의 2/3를 섭취할 수 있다.

빨간 토마토엔 리코펜, 베타카로틴 등 몸 안의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토마토를 즐겨 먹어야 하는 첫번째 이유로 리코펜을 든다.

리코펜은 노화방지, 항암, 심혈관 질환 예방, 혈당 저하 효과를 나타낸다.

항산화력은 베타카로틴의 2배다.

비타민A는 항암 효능과 산화억제 효과가 있어 변비를 없애주고 고운 피부로 가꿔주며, 비타민K는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을 예방해 준다.

게다가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위산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은 소화를 돕고 육류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한다.

요즘은 생식용 토마토와 가공용 토마토가 구분되어 재배될 정도로 토마토 가공식품이 발달했다.

가공용 토마토는 즙액이 적고 껍질도 단단해서 생식하기에는 부적합하다.

토마토는 요리의 곁들임 및 샐러드, 수프, 스튜, 미트소스, 통조림, 주스, 퓌레, 페이스트.

케첩 등에 사용된다.

토마토 특유의 풋내는 푸른잎 알코올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비린내가 없어진다.

가열 조리에는 가공용 붉은 토마토나 통조림을 이용한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 빨간 것이 건강에 더 좋아 파란 것은 완전히 빨갛게 익힌 다음에 먹는 것이 좋다.

덜익은 토마토는 상온에 하루 정도 두면 먹기 적당하게 성숙이 진행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하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45%나 낮았다고 한다.

또 토마토가 위벽에 음식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선한 노마토엔 리코펜이 많이 들어 있으나 그냥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 먹는 것이 더 좋은데, 이 과정에서 리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몸에 잘 흡수된다고 한다.

토마토는 달지 않고 열량이 낮아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정상인도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위에 부담이 적게 가 소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 고기나 생선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 토마토를 곁들이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의 부담을 가볍게 하며, 산성 식품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므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는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토마토에는 항산화제가 대량으로 함유돼 있어 암 예방에 탁월한 작용이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홍색소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심장병 발생을 감소시킨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아침에 토마토주스를 마시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짜게 먹는 사람들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고혈압에 걸리기 쉬운데 칼륨이 많은 토마토를 먹으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키므로 허약체질이나 빈혈, 피로회복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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