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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신'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4.01 검은콩의 효능
  2. 2013.07.01 글루타르산뇨증(Glutaric aciduria)
  3. 2012.03.12 값은 싸지만 영양소는 든든! 양배추
2019. 4. 1. 09:24

검은콩의 효능 건강음식2019. 4. 1. 09:24


검은콩은 콩과(Leguminosae)에 속하며 특정한 한 종류의 콩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검은빛을 띄는 콩을 총칭하는 말이며 검은깨, 흑미 등과 더불어 블랙푸드의 대표주자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검은콩 중 흑태는 검은콩 가운데서도 크기가 크고 콩밥이나 콩자반 등에 사용되며 서리태는 껍질이 검은색이지만 속이 녹색이고 알이 굵은 검은콩을 총칭한다.
서리를 맞은 뒤에 수확할 수 있다하여 서리태라 불리기 시작했으며, 속이 파랗다고 하여 속청이라고도 부른다.
서목태(여두)는 다른 검은콩보다 크기가 작아 마치 쥐 눈처럼 보인다고 하여 쥐눈이콩이라고 부르며 약성이 뛰어나 예로부터 식용보다는 약콩으로 쓰였다.

검은콩은 일반콩과 영양 성분 면에서 큰 차이는 없지만 까만 종피에 함유된 성분들이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약 4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일반콩보다 4배나 풍부하다.

특히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항산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cysteine)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탈모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지방 식이를 한 모델에서 일반 콩에 비하여 검은콩에서 추출되어진 안토시아닌 첨가군이 항비만 효과뿐만 아니라 혈청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지질 패턴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검은콩에는 어린이 발육에 필수적인 라이신(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성장 및 발달에 도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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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7. 1. 11:27

글루타르산뇨증(Glutaric aciduria) 질병정보2013. 7. 1. 11:27


질환주요정보
글루타르산뇨증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인 라이신, 하이드록시라이신(hydroxylysine), 트립토판(tryptophan)을 완전히 분해하지 못하여 그 중간 대사 산물이 체내 축적되는 유전적 질환입니다. 글루타르산은 라이신, 하이드록시라이신(hydroxylysine), 트립토판(tryptophan) 대사의 중간 물질중 하나입니다.
글루타르산뇨증은 1형(Glutaric aciduria type 1)과 2형(Glutaric aciduria type 2)로 나누어 집니다.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되며 남녀비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대사이상 질환으로 대두증(macrocephaly)과 다양한 정도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생률은 약 1 : 30,000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북미, 유럽, 이스라엘, 사우디 아라비아, 일본 등에서 보고되었고 특히 미국 펜실바니아주의 Amish 사람들과 캐나다의 Saulteaux/Ojibway 인디안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두증과 다양한 정도의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환아에서 출생 시 혹은 출생 직후부터 대두증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다른 질환과 감별진단 하는데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머리둘레가 증가하는 것은 3-6개월 사이이고 대개 생후 수 주일에서 수개월 사이에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으로는 보챔, 머리를 가누지 못하고 후궁반장, 저긴장성, 이긴장성, 무도병 아테토시스, 경련, 발달지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이 첫 몇 년 안에 점차적으로 생길 수 있고 어떤 환아에서는 2세까지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루타르산뇨의 증상
예후는 치료하지 않으면 10세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면 대두증 이외에 증상이 없는 영아에게서는 단백질 제한과 카르니틴, 리보플라빈 보충요법만으로도 정상적인 발달을 할 수 있습니다.
글루타르산뇨증 1형(Glutaric aciduria type 1)은 미토콘드리아의 glutaryl-CoA 탈수소효소(dehydrogenase)의 결핍이 원인이며, 글루타르산뇨증 2형은 ETFA, ETFB 및 ETFDH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글루타르산증 1형

글루타르산증 2형
진단검사로서는 소변 유기산 검사, 혈중 아미노산 검사, 탄뎀질량분석검사, glutaryl-CoA 탈수소효소의 활성도 검사와 변이 유전자 분석등이 있으며 이들을 사용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확진은 glutaryl-CoA 탈수소효소의 활성도 검사와 변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아에서 소변 glutaric, glutaconic, 3-hydroxyglutaric acid가 정상일 수가 있어서 이런 환아에서는 뇌척수액의 유기산 분석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산전 진단은 양수에서 글루타르산을 측정하거나 양수세포(amniocyte)나 융모막융모(chorionic villi)에서의 효소 활성도 측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손상된 뇌에 대해서는 치료효과가 저조하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조기 치료하면 90% 이상의 환아에서 뇌변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90% 이상의 환아에서 심각한 신경학적 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치료에는 응급치료, 식이요법, 카르니틴과 리보플라빈 보충요법, 신경약물, 다방면의 지지요법이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저단백이나 라이신이 없는 식이를 해야 합니다. 트립토판 역시 감소시켜야 하나 트립토판이 아예 없는 식이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저트립토판 식이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아파 보이고, 보챔, 식욕부진이 있지만 이 때문에 저트립토판 식이를 제한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신경학적으로 증상이 있는 환아에서는 식이요법이 주된 임상증상을 호전시키지 못하지만 단백질 제한과 카르니틴의 보충은 최소한 질병의 경과는 멈출 수 있습니다.
식이 요법과 약물 치료와 더불어 다방면의 지지요법도 중요합니다. 심각한 운동장애에도 불구하고 지능은 질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늦게까지 보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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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2. 14:32

값은 싸지만 영양소는 든든! 양배추 건강음식2012. 3. 12. 14:32

양배추는 위의 점막을 지켜주고 위궤양이나 위염을 개선하여 암까지 예방해 준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져 있다. 양배추의 이와 같은 건위작용이 위장약 성분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양배추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채소로서 각종요리에 널리 이용될 뿐 아니라 생식을 하는 데에도 알맞은 식품이다. 양배추에는 암을 막아주는 비타민C가 많아서 매우 유용한 식품이다. 양배추를 부엌의 비약이라고도 한다.

양배추는 칼슘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데 칼슘이 우유 못지않게 잘 흡수된다.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의 섭취가 가능한 셈이다. 양배추에 특유한 냄새가 나는 것은 유기질 유황이 들어있어 익히면 냄새가 더 심하게 되는데 이때 식초를 치면 그 냄새가 잘 없어진다.

단백질로는 아미노산 중 생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어린이에게는 매우 훌륭한 식품이다. 당분으로는 포도당과 설탕이 들어 있고 잎의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A, 흰 부분에는 비타민B와 C가 많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데 양배추를 끓이면  이러한 유효성분이 우러나 국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

양배추에는 여러가지 성분중 특히 비타민U가 많다. 비타민U는 항궤양성 비타민이라고 한다. 궤양성 짓부름을 치료하고 세포를 강화한다. 단, 열을 너무 가하면 이 비타민은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다. 양배추를 첨가한 식품이 여러 가지 동물실험에서 궤양 발생을 저지한다는 연구 발표는 이미 1948년의 일이다. 비타민U의 대표적인 효과는 아래와 같다.

  • 위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염 등의 자각증상을 개선한다.
  • 지방간을 개선한다.
  •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 단백질 대사작용이 있으며 간장 기능을 개선한다.
  • 건강한 위 점막세포는 약 일주일 단위로 재생된다. 하지만 계속된 염증으로 점막세포가 파괴되면 그 회복을 다그치려고 세포분열의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돌연변이가 생기기 쉽다.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평소 양배추를 꾸준히 먹으면 위의 점막이 보호돼 염증을 막아준다.


▣ 활용법

⊙ 삶은 양배추 
삶아서 먹으면 위장이 약한 사람도 소화가 잘 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를 씻어 4등분한다. 이때 속심도 잘라내지 않고 함께 쓴다. 
② 냄비에 넣고 양배추가 반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물 대신 사골이나 미역을 넣어 끓여도 좋다. 
③ 중간불로  약 5 분간 삶는다. 
④ 건진 양배추를 식초간장, 양념간장을 찍어 먹는다. 하루 양배추 한 통의 1/8을 먹으면 적당량.

⊙ 양배추 주스 
미용건강식이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가벼운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는 강정식이다.

[만드는 법] 
① 양배추는 한 잎씩 떼어 흐르는 물에 서너장 씻는다. 
② 사과나 당근, 레몬 등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함께 넣고 즙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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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