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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노인 폐렴구균 접종은 보건소 접종으로 접종률이 70%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4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에 질본은 노인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노인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노인은 6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민간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민간 병‧의원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병‧의원 방문 전 사전예약으로 방문 시간을 정하고,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를 차지한다.

특히 노인에게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정부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노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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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8. 14. 17:19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질병정보2013. 8. 14. 17:19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의 경우 처치 전후 손씻기, 1회용 장갑 사용 등의 접촉 주의를 실시해야 합니다. 또 환자가 사용한 의료기기는 반드시 멸균 처리해야 하며, 병실을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장알균에 감염된 사람들 사이 또는 오염 표면에 노출된 경우에 전파되며, 전세계적으로 E. faecalis는 반코마이신에 내성률 1% 미만이자만 E. faecium에 대한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영국 등에서는 2-6%로 보고되고 있고 미국은 2007년 35%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E. faecalis는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1% 미만이지만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E. faecium의 반코마이신 내성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07년에는 26%, 2009년에는 37%로 매년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중환자실 병원감염 감시 결과 E. faecium의 반코마이신 내성률은 약 42%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 감염증
장알균은 위장관과 비뇨생식계에 존재하는 상재균으로 정상인에서는 쉽게 발병하지 않으나 노인, 면역저하 환자, 만성 기저질환자 또는 병원에 장기간 입원 중인 환자에서 요로감염, 창상감염, 균혈증 등의 각종 기회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감염 증상이 나타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시행하며 경험적 치료가 아니라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내성이 없고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의 감염 또는 보균자에 대하여 환자 격리를 실시하고 전파 방지를 위해 병원 내 환경의 청결, 의료진의 손씻기와 장갑 착용 등을 주지시키고 중환자실 등 병원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감시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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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7. 11. 10:00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질병정보2013. 7. 11. 10:00

환자 처치 전 후 손 씻기, 1회용 장갑사용 등을 통해 접촉에 대한 주의를 실시합니다. 환자가 사용한 의료기기를 멸균하고 병실을 정기적으로 소독합니다.
3가지 계열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다제(多劑)내성 녹농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중환자실 감시에서 1993년 4%에서 2002년 14%로 증가하였고, 유럽의 유럽항생제내성감시시스템 보고에서는 2007년 17.2%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병원에서 다제 내성률이 23.1% (2006)로 보고되고 있으며 종합병원급에서의 카바페넴 내성률은 29% (2006)로 보고된 이래 증가 추세입니다.
녹농균은 상재균으로 자가 감염이 될 수 있으나 다제내성균은 흔히 병원에서 병원감염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오염된 의료기구, 의료인의 손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다제내성녹농균

병원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흔히 요로감염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등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 외 피부감염, 욕창, 각막염, 중이염, 심내막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과 뇌농양 등을 유발합니다.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으로 확인된 균주가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서 카바페넴계,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플로로퀴놀론계 항생제에 모두 내성인 경우 진단합니다.

3개 계열 항생제
녹농균은 항생제 내성 획득이 빠르므로, 감염증 치료 시 경험에 의한 치료보다는 항생제 감수성 시험에 근거하여 감수성 있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감염된 환자, 감염원과 접촉한 의료인의 손 또는 오염된 의료기구 등을 통해서 전파되므로 접촉주의가 요구됩니다. 의료기구 사용 시 무균적 시행이 반드시 필요하고 병실의 정기적인 소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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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14. 09:55

폐렴구균 백신 육아건강2012. 3. 14. 09:55

폐렴구균 질환은 폐렴구균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써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전세계적으로 주된 보건 건강문제를 야기하는 질병입니다.

폐렴구균 질환은 폐렴, 균혈증, 수막염등의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 미국에서는 매년 4만명으로 추정되는 환자들이 폐렴구균 질환으로 인해 사망합니다.

■ 페니실린 및 다른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서 질병치료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질병관리국( C D C )과 세계보건기구( W H O )에서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높아짐에 따라 백신접종에 의한 페렴구균 질환의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 H O )에서는 폐렴구균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사용가능한 방법은 백신접종뿐이라고합니다.

■ 한 임상시험결과, 우리나라의경우, 1988년 29 %에서1993년 77 %로 페니실린에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경우
- 입원일수가늘어나고
- 더 비싼다른종류의항생제가필요하고
- 의료비용이더 늘어날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 HO )와 미국의질병관리국( CDC )에 있는 미국 면역 자문위원( ACIP )에서는 다음과 같은 환자들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 면역기능이 정상인 65세 이상의 노인
■ 면역기능이 정상인 2세 이상의 만성폐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 혹은 폐기종을 포함), 만성심혈관계질환, 당뇨, 만성간질환, 무비장증환자 등과 같은 고위험군의 환자
■ 면역기능이 저하된 2세 이상의 환자(만성신부전, 백혈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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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