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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청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풋귤(청귤)’은 제주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사용할 목적으로 출하하는 노지 감귤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감귤에 들어있는 '노빌레틴' 성분이 일반 귤보다 풋귤(청귤)에 4배 정도 많은데 이 노빌레틴 성분이 신경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은 이에 앞서 풋귤의 항염과 항산화 효과를 확인해 발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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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2. 12. 11:04

감귤 속 '펙틴' 방광암 치료에 효과 건강뉴스2018. 12. 12. 11:04

감귤 속 '펙틴(pectin)'을 꾸준히 먹으면 방광암의 생장을 7배 늦추고, 종양의 크기를 70% 줄이는 등 항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펙틴이 종양세포가 자라고 퍼지는 것을 돕는 발암 단백질 '갈렉틴-3(galectin-3)'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방광암은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통증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나오거나 배뇨시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60~70대에서 발생하며, 흡연, 감염, 화학약품 노출 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펙틴은 감귤, 사과 등의 신맛이 나는 과일에 포함된 젤 형태의 탄수화물 중합체로, 단당류 등 많은 분자들로 구성돼 있어 몸속에서 잘 소화되기가 어렵다.
이번 실험에서는 체내 소화를 돕기 위해, 복잡한 펙틴의 분자 사슬을 끊은 '변형 시트러스 펙틴(Modified Citrus Pectin)'을 사용했다.
펙틴의 일일 권장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귤 2개(100g)를 먹으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인 60mg을 섭취할 수 있다.

최근 펙틴이 전립선암, 흑색종 등 악성 종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연구진은 펙틴이 가지는 항암 효과를 규명하고자 했다.
펙틴이 종양 표면에 있는 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이 밝혀진다면, 수술, 방사선 요법외에 보조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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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 감귤

감귤엔 항산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있다.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는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P도 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염분 과다 섭취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 통째로 먹거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설탕을 넣지 않은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하루에 주스 한 컵 정도가 적당하고 튀김이나 생선구이 등에 레몬 반 개 정도 즙을 짜서 뿌려먹는 것도 좋다.


● 딸기류

딸기나 블루베리, 로즈베리 등은 선명한 빨간색이나 보라색, 오렌지색을 띤다. 이 색소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가 듬뿍 들어있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안도 함유돼있어, 암뿐 아니라 동맥경화도 예방할 수 있다. 제철에 신선하게 먹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하면 잼으로 가공된 것도 괜찮다. 단, 설탕이 적게 첨가된 것을 고른다. 하루에 딸기 5~6개면 충분하다.


● 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을 '깨 리그난'이라고 총칭한다. 그 중에서도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있다. 혈액 중 여분의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해 혈관 내부가 두터워지고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세사민은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돼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진다. 깨는 씨앗이라서 소화가 잘 안 되는 셀룰로오스에 의해 싸여있다. 깨를 볶아서 빻은 후에 먹으면 껍질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다.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말고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10g 정도만 먹는다.


● 오징어, 낙지, 굴

어패류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인식이 일반적이지만 오징어, 낙지, 굴에는 혈액을 깨끗이 하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다. 타우린은 피로 회복을 위한 영양 드링크제에도 들어있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해준다. 또 심장 수축력을 높여서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 작용이 부정맥이나 심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가열해서 먹을 경우엔, 배어나오는 국물까지 모두 먹는 것이 좋다. 혈압이나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서 약간 싱겁게 조리한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다량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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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