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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 12:44

안저검사란 건강생활2019. 10. 2. 12:44


안저검사는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기본 정밀 검사입니다.

안저사진을 찍어서 안저 상태를 관찰하고 특정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그 부위를 집중적으로 확대하여 촬영하기도 합니다.
망막의 중심부와 혈관상태 등을 안저촬영 검사를 통해 확인하여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유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의해 발생하는 말초신경에 순환장애를 가져와 시력을 감퇴시키며 동공을 통해 눈알 내의 구조를 검사 합니다.

망막염, 시신경염 등을 진단하고 두개내 질환(뇌종양, 두부외상)을 진단합니다.
특히, 안저 사진은 당뇨병 환자에서 망막의 세밀한 판정과 그 추적 관찰에 필수적이고 녹내장 환자에서 시신경 유두와 망막 신경층의 변화 관찰에 긴요한 검사입니다.

눈의 다른 부위와는 달리 망막은 외부에서 기구 없이 검사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안저경이나 안저 카메라로 시행하는데 망막을 검사하는 기구로는 의사들이 손에 들고 검사하는 직상검안경, 머리에 쓰고 검사하는 도상검안경 이라는 기구가 있습니다.
암실 안에서 동공을 확대하여 사진을 찍는 기구가 바로 무산동 안저 카메라 입니다.

안저검사는 기구의 작은 구멍에 있는 렌즈를 통해 안저를 들여다 보는데요.
우선 동공 확대약물로 동공을 크게 확대하고 동공을 통해 안저에 빛을 쬐어 반사되어 나오는 빛을 안저경의 구멍으로 들여다 보며 동공의 중앙을 관찰하고 안저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검사 전 동공 확대약물을 녹내장이 있는 사람에게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검사 후 동공확대 약물때문에 검사 후에도 눈이 부시고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차로 운전하는 것은 잠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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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