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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에 해당되는 글 3

  1. 2017.10.30 나이관련 황반변성
  2. 2017.10.30 VDT 증후군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요법
  3. 2017.10.30 복합부위통증증후군
2017. 10. 30. 12:52

나이관련 황반변성 질병정보2017. 10. 30. 12:52

나이관련 황반변성이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동반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점점 나빠져서 결국은 실명도 할 수 있습니다.
황반이란, 우리 눈 뒤쪽에 위치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이라고 하는 신경조직의 중심부위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빛 자극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중심시력을 담당하여 생계와 관련된 직장 및 사회활동은 물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근에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세계적으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그 발생빈도는 더욱 증가하리라 예상됩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실명의 가장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원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으로는 연령(나이가 많은 경우), 심혈 관계 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증, 과도한 광선노출, 낮은 혈중항산화제농도 등이 있습니다.
보고에 의하면 흡연이 다른 위험인자에 비해서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성을 거의 2배에서 5배정도로 증가시킵니다.


증상

증상은 초기에는 글자체나 직선 이 흔들려 보이거나 굽어져 보이고, 흔히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 비틀려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엔 시력이 많이 저하되고, 단어를 읽을 때 글자의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 증상(시야 중심부에 맹점이 나타남)을 경험합니다.


생활요법

비교적 초기에 발견하면 레이저 시술 등으로 더 이상의 진행을 막아 실명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세가 드신 분들께서는 꾸준한 정기검진과 함께 가정용 시력표로 근거리, 원거리 시력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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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0. 30. 09:35

VDT 증후군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요법 건강생활2017. 10. 30. 09:35

VDT 증후군이란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의 약자로서 컴퓨터 단말기(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거북목증후군(Turtle neck syndrome) 이라는 용어도 흔히 사용되고 있는데, 이 또한 VDT증후군의 한 유형으로서,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나오고 구부러지는 모양으로 인해 목과 어깨죽지가 뻣뻣해지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VDT 증후군 및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로 작업을 하고 연속 작업을 피하고 한 시간에 십여 분 정도 쉬어 휴식을 취하는 일과 다음의 방법으로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칭 방법


① 뒷목 근육 스트레칭

다리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두 손으로 머리를 잡고 고개를 앞으로 숙여 뒷목의 근육을 스트레칭 합니다.

(알맞은 자세로 10초간 유지합니다.)


② 위쪽 승모근 스트레칭

다리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한 손을 허리 뒤에 놓은 상태에서 반대편 손으로 머리를 잡고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승모근의 위쪽 부분을 스트레칭 합니다.

(알맞은 자세로 좌우 각각 10초간 유지합니다.)


③ 견갑거근 스트레칭

다리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한 손을 허리 뒤에 놓은 상태에서 반대편 손으로 머리를 잡고 고개를 앞쪽 45도 방향으로 들어올려 견갑거근을 스트레칭 합니다.

(예비) 고개를 비스듬하게 들어 올려 견갑거근을 스트레칭 합니다.

(알맞은 자세로 좌우 각각 10초간 유지합니다.)


④ 대흉근 스트레칭

다리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두손을 깍지끼고 머리 뒤에 둔 상태에서 팔꿈치를 뒤로 밀고 가슴을 앞으로 밀어 대흉근을 스트레칭 합니다.

(알맞은 자세로 10초간 유지합니다.)


⑤ 능형근 스트레칭(1)

다리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고개를 한쪽으로 돌린 다음 한쪽 팔을 펴서 반대팔로 두르면서 어깨 뒤쪽의 능형근을 스트레칭 합니다.

(알맞은 자세로 좌우 각각 10초간 유지합니다.)


⑥ 능형근 스트레칭(2)

다리를 안정적으로 벌리고 두 손을 깍지 끼고 뒤집은 다음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어깨 뒤쪽의 능형근을 스트레칭 합니다.

(알맞은 자세로 10초간 유지합니다.)


* 주의 사항

- 각 동작은 알맞은 자세로 10초간 유지하세요.

- 모든 동작은 천천히 몸에 무리가 가거나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까지만 시행해야 합니다.

- 한 동작을 10회~15회식 하루에 1~3회 실시하는데 최소한 2주 이상 꾸준히 하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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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0. 30. 09:20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질병정보2017. 10. 30. 09:20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은 드물게 발생하는 교감신경계의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감신경계는 자율신경계의 일부분으로서 심박증가, 혈관수축, 혈압상승과 같은 신체의 불수의 기능을 조절합니다.
교감신경계 일부의 과도하거나 비정상적 반응이 이 질환과 관련된 통증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경 손상, 외상, 수술, 심혈관질환, 감염, 또는 방사선치료와 관련이 있다고 믿어지고 있습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누어지며, 제1형인 반사성교감신경이영양증(RSD: Reflex Sympathetic Dystrophy)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약 2∼3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미국에는 약 200,000∼1,200,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유병률에 대한 조사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없습니다.

40세에서 60세 사이에 가장 흔히 발생하며, 성장기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 질환을 진단 받는 평균 나이는 약42세 정도이나 어느 나이에서나 발병 가능합니다.
특히 소아(18세 이하)에게 나타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대부분 경하게 진행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또한 소아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제1형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상지에 비해 하지에 5배 정도 더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서서히 발병할 수 있고, 종종 영향부위의 점진적 경직감, 불쾌감, 데이는 듯한 느낌, 연약함을 동반하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일부사례에선,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심각한 통증, 경직감, 극심한 민감도를 보입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통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며, 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팔, 다리, 손, 발 등 사지에 나타납니다.
상지에는 44∼61%, 하지에는 39∼51% 정도 발병하며, 사지 모두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양측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환부에 대한 자극이 없이도 화끈거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전기 오는 듯 하거나 예리한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 쥐어짜는 듯한 통증 등의 극심한 통증이 특히, 팔, 손가락, 손바닥, 어깨 부위에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어떤 때는 한 쪽 또는 두 다리 모두에 발생 할 수도 있고, 한 쪽 무릎 또는 한 쪽 엉덩이에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을 동반한 신경 손상으로 잘못 진단될 수도 있습니다.
종이나 붓같이 작은 물체가 피부에 닿아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무해자극통증이라고 합니다.
또한 약간 아픈 자극만을 가해도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인 통각과민 증상도 나타납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연관된 통증과 부종은 이전의 작열통(causalgia), 외상, 방사선치료 등을 받았던 부위에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기존 상처부위보다 더 크게 번질 수도 있고 상태가 더 극심할 수도 있습니다.
온도가 통증을 극대화 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3~6개월 이후 더 심각해 질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통증이 더욱 격렬해지고 운동범위는 더욱 더 제한되며 이 단계 동안 근육약화 또한 흔합니다.

비록 표준화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예방과 증상에 대한 조기 치료가 권장되고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일찍 시작될수록 더 좋은 경과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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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