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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에 해당되는 글 38

  1. 2017.09.29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2. 2017.09.29 지루성피부염
  3. 2017.09.28 경부 임파절염(임파선염)
  4. 2017.09.28 폐렴구균
  5. 2017.09.27 관절병성 건선
  6. 2017.09.27 피부묘기증
  7. 2017.09.27 담석증
  8. 2017.09.26 담배를 끊으면 이로운 점
  9. 2017.09.26 건강한 수면
  10. 2017.09.25 삼차 신경통
2017. 9. 29. 09:53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응급조치2017. 9. 29. 09:53

1. 의식이 있는 경우(복부밀쳐올리기)

① 이물질(사탕이나, 떡, 동전 등)을 삼켜 호흡곤란 할 때 실시한다.

② 환자의 뒤로 가서 주먹 쥔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부 위 중간에 놓고,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싼다.

③ 후 상방으로 환자의 복부를 밀쳐 올린다.


2. 다음 상황이 일어날 때까지 복부밀쳐 올리기를 반복한다.

①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 낼 때까지

② 환자가 호흡이나 기침을 시작할 때까지

③ 부상자가 의식을 잃을 때 까지

④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⑤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없이 무조건 병원으로 이송하면, 환자는 질식에 의해 이송 중에 사망한다.


3. 의식이 없는 경우(부상자가 의식이 없고 호흡이 멈춘 경우)

① 처치자는 환자의 허벅지 위에 걸터 앉아 엉덩이를 든다.

② 한 손바닥으로 환자의 명치와 배꼽사이에 올려 놓는다.

③ 명치와 배꼽사이에 올려 놓은 손 위에 다른 한손을 올려 놓고 깍지를 낀 후, 후상방으로 밀쳐 올린다.

※이 방법은 의료인만 실시하며, 환자가 임신 말기이거나 비만일 경우 심폐소생술 하듯이 가슴압박을 실시한다.


4. 손가락으로 이물제거 할 경우

① 의식이 없는 부상자에게만 실시 한다.

②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는 수지교차법을 이용 입을 벌린다.

③ 이물이 보이고, 잡힐 경우 제거하며, 이물이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경우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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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9. 09:46

지루성피부염 질병정보2017. 9. 29. 09:46

지루피부염은 두피, 얼굴 및 상부 체간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신체 부위에 국한하여 홍반과 인설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비듬은 두피의 과다한 인설을 특징으로 하는 비염증성 상태로서, 이를 지루피부염에 포함하기도 합니다.

지루피부염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피지의 과다분비, 호지성 진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표피의 과다 증식, 세포성 면역 이상, 신경계 장애 등이 지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피부 장벽 기능 이상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특히 3가지 요소,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말라세지아의 성장을 위한 기질로 사용되고 있는 것, 말라세지아가 피지를 대사시켜 자극성의 포화 지방산을 생산해 낸다는 것, 이 지방산에 대한 개인의 감수성에 차이가 있어 그 결과 염증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말라세지아는 지루성피부염 뿐 아니라, 건선, 어루러기, 모낭염, 아토피 피부염, 심상성 여드름 등의 발생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지루피부염은 홍반 위에 발생한 건조하거나 기름기가 있는 노란 비늘이 특징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지루피부염은 호전과 악화를 되풀이하며 전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나, 한 부위에 국한된 발진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두피에서는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비듬(dandruff)이라 합니다.
유아에서는 두피에 쌓이고 엉겨 붙은 황색 또는 갈색 병변을 애기머릿 기름(cradle cap)이라고 합니다.

얼굴의 지루피부염은 뺨, 코, 이마에 구진성 발진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쉽게 벗겨지는(flaky) 비늘과 홍반이 눈썹에서 발견되고, 비늘 밑의 피부는 붉은색을 띱니다.
눈꺼풀도 황적색을 띠며, 미세한 비늘로 덮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에서 생긴 지루피부염은 감염으로 인한 외이도염으로 오진될 수 있습니다.
외이도(外耳道)에는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 비늘이 발생하고, 귀 뒤 부위와 귓불 아래의 피부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국소 스테로이드(steroid), 항진균제 및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calcineurin inhibitor)가 일차 약제로 고려되며, 항진균제 성분의 샴푸인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시클로피록스(ciclopirox) 등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유아

역가가 낮은 스테로이드(예: 0.5~1% 하이드로코르티손)를 단기간 사용하며, 각질용해제(keratolytics)나 물리적인 방법으로 비늘을 세게 벗겨내는 것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한 경우 건조 로션(drying lotion)을 사용하며, 진물이 나는 피부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0.1~0.25%의 겐티아나바이올렛(gentian violet)용액을 도포합니다.

유아의 지루피부염 치료에는 고단백, 저지방, milk-free 식단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비오틴(biotin), 비타민 B 복합제 또는 필수지방산 등의 효과도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2. 성인

성인 환자의 경우에는, 환자에게 이 질환이 만성경과를 취하므로 지루피부염의 치료는 질환을 완치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잘 설명해야 합니다.

얼굴에는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의 사용을 피하며 비누의 사용횟수를 줄이도록 합니다.
또한,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성분의 면도용 로션을 금합니다.

지루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한 경우 항진균제 등이 포함된 샴푸를 일주일에 2~3차례 사용합니다.
두피에는 역가가 높은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피 이외의 부위에는, 부작용이 적은 0.5~1%의 하이드로코르티손(hydrocortisone)을 사용할 수 있으나 얼굴, 겨드랑이, 샅고랑 부위에는 장기간의 사용을 금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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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8. 10:05

경부 임파절염(임파선염) 질병정보2017. 9. 28. 10:05

림프절염은 말 그대로 림프절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염증의 원인은 크게 나누어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미생물 감염으로 인한 염증과 우리 몸에서 생겨난 자가면역반응에 의해 생기는 염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부 림프절계는 두경부, 인후부, 구강 등 목보다 위쪽에 위치하는 장기로부터 순환하는 림프계의 집결지입니다.
따라서 커지는 림프절이 어디에 있는지, 몇 개의 림프절에 문제가 생겼는지에 따라 원발(성) 병소의 원인을 추측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턱 밑의 림프절이 붓고 아픈 경우는 대부분 치아나 구강내 병변이 원발(성)병소일 확률이 높고, 우측 쇄골상부 림프절이 커지는 경우는 두경부가 아닌 위장관에서 시작된 병소일 확률이 높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개의 림프절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화농성 염증일 확률이 높지만, 여러 개의 림프절에서 동시에 발생한 경우에는 바이러스나 결핵성 염증을 오히려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병이 든 림프절의 위치나 갯수만을 근거로 림프절염의 원인을 감별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원인 병원체가 림프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림프절염은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 결핵의 원인이외에도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기쿠치 림프절염), 면역질환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질환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 림프절염의 원인으로 모든 지역에서 가장 흔한 것은 반응성 림프절염이지만 (50-60%), 지리적으로 특히 동양과 서양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서양과 달리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이 결핵과 함께 두번째 또는 세 번째로 흔히 병원을 찾게 되는 원인인 반면에, 서양에서는 비교적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5세 이상의 소아의 경우엔 다양한 항원에 대한 비특이적 반응으로 경부 림프절 종대가 있을 수 있으며,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경우는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과 동반된 반응성 림프절염이 주된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50세 이상 성인에서는 림프절염이 아닌 악성 종양과 연관되어 림프절이 커지는 빈도가 증가합니다.

경부 림프절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열이 오르고 식은땀이 나면서 피로감, 체중감소 등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그저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악성종양과 연관된 림프절 종대의 경우에서는 체중감소가 있고, 만져지는 종물이 매우 딱딱하며, 만져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림프절염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통증이 동반되지만, 경우에 따라 만져도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병원체에 따라 피부 발진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림프절이 갑자기 커지거나 만져지면 병원은 방문하여 진찰을 받은 후 의사가 권고하는 경우 원인 감별을 위하여 체계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찰소견이나 검사소견에서 특별히 원인질환의 규명되지 않거나 악성종양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낮은 경우는 3-4 주 정도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종대의 가능한 원인들에 대하여 의사의 설명을 듣게 되면, 많은 환자들이 ‘악성종양이 전이된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충분히 고칠 수 있거나, 기다리면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양성 림프절 종대에 해당하므로, 초기부터 너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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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8. 08:35

폐렴구균 질병정보2017. 9. 28. 08:35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폐렴구균의 전파경로

정상인이나 환자의 상기도에 있는 폐렴구균은 직접 접촉이나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됩니다.


폐렴구균의 증상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비침습성 감염(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과 침습성 감염(수막염, 균혈증 등)으로 구분되며,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패혈증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폐렴구균의 치료

페니실린의 내성 정도와 감염부위를 고려하여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폐렴구균 예방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접종 대상

① 단백결합 백신(10가, 13가)

- 생후 2개월 ~ 59개월 영아 및 소아

-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개월 ~ 18세 소아청소년(표1)

② 다당질 백신(23가)

-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세 이상 소아 ~ 64세 성인 (표2)

- 65세 이상 노인

2) 접종 시기

① 단백결합 백신(10가, 13가) : 생후 2, 4, 6개월에 3회 기초접종, 12~15개월에 추가접종

※ 10가와 13가 백신간의 교차접종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② 다당질 백신(23가)

-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

- 비장적출술, 인공와우 이식술,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요법 시작 시 가능하면 적어도 수술 2주 전에 접종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첫번째 23가 다당 백신 접종으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 1회에 한하여 재접종

-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 면역기능이 저하된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과 성인

- 65세 이전에 첫 번째 다당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65세 이상이 되었을 경우


폐렴구균 예방접종후의 이상반응

폐렴구균 예방접종 후에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뭅니다.
이상반응 중 가장 흔한 것은 접종 후 통증, 부종, 발적, 발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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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7. 09:34

관절병성 건선 질병정보2017. 9. 27. 09:34

관절병성 건선은 건선환자나 건선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염증성관절염을 지칭한다.
손톱이나 발톱의 이상소견도 보일 수 있다.
대게 피부증상은 관절의 증상이 나타나기 수 년 전부터 나타난다.
관절병성 건선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증상

관절병성 건선의 양상은 케이스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다섯 개의 질환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지만, 한 가지 종류에서 다른 종류로 진행하거나 변화할 수 있다.
대게의 경우 증상은 심하지 않은 편이나 약 20%의 환자에서 심각한, 관절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관절병성 건선은 관절의 염증과 동반되는 주위 조직과 뼈의 염증이 있으며, 주로 아침에 관절강직을 일으킨다.
손톱이나 발톱, 피부의 건선은 대부분의 경우 먼저 증상이 발현되고, 이 후 몇 년이 지나고 나서 관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특징적인 은회색의 비늘이나 판의 테두리가 날카롭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비늘과 같은 껍질이 두피, 팔꿈치, 무릎, 척추를 덮는 피부 등에 나타난다.
증상은 대개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류마티스 결절은 대개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의 완화나 악화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비하여 더 자주, 더 빠르게, 더 완전하게 나타난다.
피부와 관절의 통증이나 이환된 부분의 불편함을 제외하면, 관절병성 건선 환자들은 대부분 컨디션은 양호하다.
몇몇 환자에서는 눈의 충혈되고 염증이 생기는 결막염이나 홍채염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진단

관절병성 건선을 진단하는 특징적인 검사는 없다.
진단은 병력, 신체검진, 류마티스 요소(RF)의 증가가 없고, 방사선 적인 특징들을 종합하여 내려진다.
관절의 염증과 동반되는 주위 조직과 뼈의 염증이 얼마나 많은 부위에 이환되어 있는지, 그리고 피부 건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진찰한다.
이환되는 관절은 대칭적이지 않으며, 손톱과 발톱, 눈의 홍채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치료

여러 관절의 다발성의 관절염을 보이는 경우이면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합당한 혈액검사에 음성일 때 주로 진단이 되며, 치료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의미있는 차이점들이 있다.
항말라리아제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Gold salt에 대해서도 관절병성 건선 환자들이 독성반응을 더 자주 보인다는 보고가 있다.
관절염부위의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는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경구 스테로이드제제도 다발성관절이 이환될 경우 사용될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시 골다공증, 체중증가,백내장등의 부작용이 있을수 있기에 대게의 경우 단기간으로 사용한다.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은 여러연구에서 단독 혹은 병합요법으로 건선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러부작용을 고려하여 사용해야한다.
심하게 이환된 관절에는 주의깊게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증상에 따라 치료는 개별적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염증반응을 억제할수 있는 여러 생물학적제제 (anti-TNF agent, IL12,23 blocker anti T cell agent) 등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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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7. 08:59

피부묘기증 질병정보2017. 9. 27. 08:59

피부묘기증은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는 등 약한 자극에도 피부에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피부묘기증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가려움증이 심하거나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엔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를 긁은 후 즉시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수 시간이 지난 뒤 피부묘기증이 발생하는 지연형 두드러기도 있다.
이 경우 일반적인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염증치료제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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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7. 08:35

담석증 질병정보2017. 9. 27. 08:35

담석은 주로 담낭에 생기며 대개의 경우 담석이 있어도 증상은 유발되지 않으므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담석증은 증상 발현율이 낮고 심각한 합병증의 발생빈도도 낮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경우 특별한 치료는 필요치 않습니다.
담석이 있는 경우의 약 80%는 증상이 없으며 임상증상이나 병발증은 약 20%에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2%에서 담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길 가능성은 있으므로 수술합병증이 전혀 없다면 모두 수술하면 좋겠지만 수술합병증을 고려하여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경우에만 수술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석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중증의 합병증을 병발하기전에 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무증상 담석의 경우 단순히 합병증의 예방목적으로 예방적 담낭제거술을 시행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경과 중 담석과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담낭 담석 외에 담석이 발견이 되는 부위에 따라, 총 담관 담석, 간내 담석으로 분류되는데 이러한 담석은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소화기 내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

우리나라에서 흔한 색소성 담석은 담즙이 만성적으로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있을 경우 비포합성 빌리루빈이 증가되어 이의 침착으로 생기며 최근 늘어나는 콜레스테롤 담석은 비만이나 고칼로리 식이 및 고지혈증, 급격한 체중의 감소 등과 연관이 있고 여성에서 흔하며 이는 담즙이 콜레스테롤로 인해 과포화되어 결정체를 형성하고 여기에 담낭운동이 저하되면서 담즙의 배출이 정체되거나 지연이 발생되어 생성됩니다.


증상

담석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담석에 의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담도산통이라고 하는데 담도산통은 주로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에 위치하고 전구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통증이 생겼다 또 씻은 듯이 사라지며 이런 증상들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담도 산통은 담석증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그 발생기전은 담석에 의해 담낭관이 일시적 막히고 담낭이 수축하게 되면 담낭 내강의 압력이 증가되어 전형적인 담도 산통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담석이 빠져 나가지 않는 경우 담낭염이 유발될 수 있고 이 경우 전신적으로 고열이 나면서 지속적 복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 빠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이러한 담낭염 이 외에도 담낭을 빠져나온 담석에 의한 담관폐쇄, 담낭천공이나 이로 인한 소화관 누공 형성 및 장관폐쇄, 급성 췌장염 등이 아주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석이 있는 경우 복통을 호소할 때에는 이 증상이 담석에 기인한 것인지의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위장장애 등 다른 원인에 의한 통증을 오인하여 담낭절제술을 받게 되는 경우 수술 후에도 증상이 그대로 남거나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부룩함이나 소화 불량, 심와부의 단순 불쾌감 등의 증상은 대개 담석과는 무관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통이 음식물 섭취와 관련 있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와의 관련 여부는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


진단

담석을 보기위한 검사방법은 초음파 검사가 일차적 방법입니다.
그러나 비만한 경우 초음파의 투과가 어려울 수 있고 담낭관에 위치한 담석이나 담관담석은 진단률이 떨어져 핵의학적 검사, 경구 담낭 조영술이나 CT 등이 보조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치료

담낭 결석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복강경적 담낭절제술이 보편화되어 수술에 의한 합병증이 많이 감소되어 있습니다.
수술 이외의 방법은 경구용해제, 담도경을 이용한 쇄석술, 직접용해제를 담낭에 주입하는 법 등이 산발적으로 이용되었으나 이러한 치료들은 효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담낭 외 결석이 있는 담관 담석의 치료방법으로는 위치에 따라 내시경을 통해 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적 유두괄약근 절개술에 의한 담석제거술이나 그외에 담도경에 의한 경피적 담석제거 방법과 담관담석의 체외충격파쇄석술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방법이 어려운 경우 수술적 요법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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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6. 10:08

담배를 끊으면 이로운 점 건강생활2017. 9. 26. 10:08

◆ 담배를 끊으면 곧 놀라울 정도로 정신이 맑아지고 스스로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

    몸과 옷 등에서 담배냄새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담배를 끊고 나서야 자신이 그 지독한 냄새와 항상 함께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담배를 끊는 데 성공했다는 행복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 1주일이 지나면 기침횟수가 줄어들고 이전에 기침을 하면 나오던 가래가 묽어진다.

    3개월이 지나면 기침도 없어지고 가래도 나오지 않는다.

◆ 3개월이 지나면 정자의 수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정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 12개월이 지나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이 정상인의 절반 정도로 낮아진다.

◆ 5년이 지나면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이 정상인과 같아진다.

◆ 10년 내지 20년이 지나면 암발생의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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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6. 09:56

건강한 수면 건강생활2017. 9. 26. 09:56

밥이 보약이듯이 ‘잠’ 또한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올바른 식생활과 더불어 수면을 제대로 취하는 것 또한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것이다.

수면시간은 새로운 충전을 위한 시간이다.
바른 자세에 따라 각종 근골격계 질환이 예방되며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에도 중요하다.
기도를 통해 호흡기계의 가스의 교환이 이뤄지는데 바른 자세를 통해 효과적인 적절한 가스의 교환이 이뤄지기 위해 바른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수면은 척추에도 중요한 시간이다.
편안하게 잠을 자야 쌓였던 피로가 풀리면서 근육과 관절, 뼈조직이 정상 상태로 회복이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도 쉴 수 있는 시간이 잠자는 시간뿐이므로 특히 척추에 디스크 병이나 관절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잠자는 자세가 병의 호전 및 악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등을 대고 바로 누운 자세일 때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등을 대고 누운 자세는 매우 유용하다.
허리와 목의 긴장이 풀리고 손과 발이 나근해진다.
의사들이 심혈관·호흡기계통·정맥류(靜脈瘤) 환자에게 처방하는 자세다.
발 밑에 작은 베개나 쿠션을 받치면 더 바람직하다.
또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이밖에 등을 대고 누운 자세는 안면근육을 풀어주고 피부를 펴지게 해 주름살을 막아줌으로써 젊음을 유지하게 한다.

베개가 너무 높아 턱을 가슴 쪽에 너무 붙여서는 안된다.
이럴 경우 척주(脊柱)동맥이 압박을 받게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두통뿐만 아니라 안색이 나빠지며 때론 졸도나 발작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목을 똑바로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형고정용 베개를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러나 이 자세는 바른 베개를 사용하더라도 늦은 나이에 임신한 여성이나 코골이 환자, 그리고 수면 무호흡증 환자에게는 역효과를 낸다.

남성 건강에도 유용하다.
이 자세로 자면 성기에 혈액 공급이 좋아져 성기능이 좋아진다.


옆으로 누운 자세일 때는 한쪽 압박 주의

단시간에 푹자는 것을 선호하거나 출산을 앞둔 여성에게 최상의 자세다.
다만 발을 너무 지나치게 배 쪽으로 압박하지 않는 게 좋다.
이는 척주에도 나쁘다.
두발을 약간 구부리거나 아니면 한 발을 펴고 다른 한발은 약간 구부린 자세가 이상적이다.
게다가 특수한 발 베개도 있는데, 무릎 사이에 끼고 자면 고관절과 척주의 부담을 덜어준다.

그러나 한쪽으로만 누워 밤을 새운다면 아침이면 손발이 저리다.
게다가 '한쪽으로만' 자면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다.
신장결석 환자의 75%가 잠 잘 때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대고 누운 쪽에서 결석이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의 심리학자들은 영국인 절반 가량이 옆으로 누워, 무릎을 배에 밀착시켜 마치 태아처럼 자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자세가 신경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여긴다.
옆으로 누어 자면서도 직립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은 완고하고 고압적인 사람으로 잠을 자도 긴장을 풀지 못한다.


배를 대고 엎드린 자세는 좋지 않다

전문가들이 권하지 않는 자세다.
얼굴과 팔다리는 붓지 않고 배만 불룩해지는 단복고창(單腹鼓脹) 환자와 출산 직후의 산부에게만 유용하다.
자궁 수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를 대고 눕는 자세는 전체적으로 유용하지 않다.
베개를 통해 숨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개를 돌려야 하는 데 그로 인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안돼 두통과 무기력증, 그리고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더해 얼굴 조직에 산소 공급이 잘 안돼 눈 밑 부종도 야기한다.

꿈도 자는 자세에 따라 달라진다.
67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 배를 대고 자는 사람이 더 자주 악몽을 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잠 자는 동안 호흡이 곤란하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매트리스는 몸무게 따라

침대 매트리스의 강도를 몸무게에 맞춰야 한다.
60kg 이하는 부드러운 매트리스를 쓰고 60~95kg이라면 중간 정도, 그리고 95kg 이상은 딱딱한 매트리스가 좋다.

스프링이 없는 매트리스가 훨씬 편안하고 값도 비싼 편이지만 스프링이 많을 수록 기형고정 효과가 좋다.
매트리스 최상단과 바닥간 간격은 50cm가 최적이다.
척주 질환자에게도 이 높이가 눕고 일어나기에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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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9. 25. 11:10

삼차 신경통 질병정보2017. 9. 25. 11:10

제 5 뇌신경인 삼차신경 영역에 통증이 있는 것으로, 이 신경통은 주로 얼굴과 목의 감각을 지배하는 곳에 생기므로 쉽게 자각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원인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외에 뇌저 종양, 동맥류, 부비동염(축농증), 충치,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 대사 이상, 중독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삼차신경은 안신경, 상악신경, 하악신경의 세 가닥으로 나누어지는데, 원인을 모르는 경우에 대개는 하나하나의 분지가 침범되고, 신경 전체가 침범되는 일은 적으며 보통 상악신경에 생기는 일이 많다고 한다.
특히 주로 50세 전후의 여자에게 많다고 하며, 대개의 경우는 한쪽에 생긴다고 한다.


증상

갑자기 심한 통증이 몇 초간 계속되며 그 후에는 발작적으로 되풀이 된다.

통증의 성질은 쑤시거나, 무언가로 찔리는 듯한 느낌, 송곳 같은 것으로 뚫리는 듯하거나 타는 듯하다는 말로 표현된다.
추위에 노출되거나 운동할 때 또는 얼굴이나 구강점막에 자극이 주어지면 발작이 유발되는 수가 있어 환자는 이것을 몹시 두려워하게 된다.
때로는 발작과 더불어 얼굴의 근육이 경련되는 경우도 있고, 대개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기 어렵고 몸도 쇠약해진다.

또한 이 질환의 특징은 발작과 발작 사이에는 통증이 없다는 것이며, 때로는 오랫동안 통증이 없을 수도 있어서 완치와 재발이 반복된다는 호소를 하는 환자도 있다.


치료

원인을 아는 경우에는 원인의 제거를 위한 치료가 필요하며, 대중적으로는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고 비타민 B1, B12가 좋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삼차신경을 통하여 중추계통에 도달하는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약물이나 알코올 등을 주입하여 삼차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하고, 기타 외과적인 수술 요법도 이용할 수 있다.


예방

만약 통증을 경험한 분이라면 예방의 방법으로 통증의 특징, 부위, 시간 등을 살펴 발작을 일으키는 자극물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발작을 일으키는 자극을 피하도록 해야 하며, 통증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씹지 않아도 될 영양분이 많은 유동식을 적당한 온도로 만들어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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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