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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에 해당되는 글 5

  1. 2017.08.21 수혈부작용
  2. 2017.08.21 조기 위암
  3. 2017.08.21 장티푸스(Typhoid Fever)
  4. 2017.08.21 폴리코사놀이란
  5. 2017.08.21 고지혈증이란
2017. 8. 21. 15:36

수혈부작용 질병정보2017. 8. 21. 15:36

수혈에 있어서 수혈부작용은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없습니다.

수혈 부작용은 수혈 중, 또는 수혈 직후 1-2주의 단기간에 일어나는 급성과, 수혈 후 수일, 수주부터 수개월 후로 어느 정도의 시간을 경과한 뒤부터 발생하는 지연성으로 분류됩니다.

양쪽 모두에서, 수혈 혈액에 존재하는 항체와 백혈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에 속하는 대표적인 반응으로는 알레르기 반응, 비용혈성 발열성 반응을 들 수 있고, 지연성에는 동종면역 항체에 의한 혈소판수혈 불응상태,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PT-GVHD), CMV, HTLV-I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있습니다.

수혈 부작용은 크게 헌혈된 적혈구가 파괴되서 발생하는 용혈성 부작용과 그 외의 감염성 부작용, PT-GVHD 등을 포함한 비용혈성 부작용으로 구분합니다.

용혈성 수혈부작용은 혈액형검사,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그리고 교차시험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용혈성 수혈부작용은 원인이 되는 혈장 내 물질과 면역담당세포인 백혈구를 수혈용 혈액으로부터 제거하거나 또는 불활화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혈액제제로부터 백혈구를 제거하는 방법과 이에 필요한 기구의 개발, 임상연구가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현재에는 백혈구를 제거하여 수혈하는 것이 수혈부작용방지를 위해 필수로 되어 있습니다.

이의 진전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백혈구제거 필터의 개발입니다.

한편으로는 단일 헌혈자로부터 다량의 혈장, 혈소판을 채집하는 성분채집술(apheresis)의 발달도 수혈부작용 감소에 기여하였습니다.

급성 수혈부작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수혈받는 환자는 수혈의 초기에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대응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과거 수혈에서 수혈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는 이를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흡곤란

발열

흉통, 복통

어지러움

두드러기


1. 혈장 중의 항체 등에 의한 수혈부작용


1)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반응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은 비용혈성 부작용 중 40% 이상을 차지하며, 가벼운 부작용이지만, 알레르기가 한 번 일어난 환자는 다음번의 수혈에서도 일어나기 쉽습니다.

수혈 개시 후 발진이 나타나는데, 주로 혈소판제제 수혈에서 발현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더 나아가 아나필락시스 반응, 아나필락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란 단순한 피부 반응을 넘어서 전신적으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수혈하기 전의 전처치제로 대부분의 이런 반응은 예방될 수 있습니다.


2) 저혈압 반응

피부증상, 천식 등의 아나필락시스 형태의 증상에서는 저혈압 반응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이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저혈압 반응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압 강하제의 하나인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발현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수혈관련 급성폐손상

수혈을 개시한 지 수시간 이내에 오한, 발열, 빈맥 등을 동반하는 다호흡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발현빈도는 비교적 낮지만,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수혈부작용입니다.


2. 혼입 백혈구에 의한 수혈부작용

혈액제제에는 백혈구가 어느 정도 섞여 있습니다.

이 중 혈액제제 속의 백혈구는 적혈구나 혈소판의 품질 또는 보존성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비용혈성 발열반응 등 여러 가지 수혈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백혈구를 필터로 제거하거나 방사선으로 불활화한 혈액제제를 수혈함으로써 많은 주요한 수혈부작용을 예방 또는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1) 혈액제제 보존에 미치는 영향

수혈용 혈액에 혼재하는 백혈구는 보존 기간 중 대사과정을 통하여 산소를 소비하고, 여러 가지의 활성물질을 방출합니다.

이 활성 물질들이 적혈구나 혈소판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혈액제제로서의 품질저하를 방지하는 데에는 보존 전에 백혈구를 제거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2) 비용혈성 발열반응

용혈을 수반하지 않는 비용혈성 발열반응(NHFTR)은 발현빈도가 높아, 수혈의 0.5-5%의 빈도로 나타납니다.

NHFTR은 수혈에 동반하는 냉감(冷感)과 함께 다양한 정도의 발열이 나타나는 것으로, 수혈 개시 후 1시간 이내에 오한, 전율의 유무에 관계없이 한기와 함께 발증하여, 구토 기운, 두통, 빈맥, 불쾌감, 배부통 등도 나타납니다.

이런 비용혈성 발열반응은 각 혈액제제에서 단위당 약 90%의 백혈구를 제거하여, 백혈구수를 혈액제제 단위당 5×108개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PT-GVHD)은 혈액제제 중 림프구에 의한 중증의 수혈부작용입니다.

필터에 의한 백혈구제거 혈액제제에서는, 방사선조사와 같이 완전히 방지할 수 없음이 몇 개의 보고로 밝혀져 있어, 제3세대 필터(잔존 백혈구수 106개 레벨)에서는 PT-GVHD를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수의 림프구가 잔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PT-GVHD의 예방에는 제4세대 필터라고 하더라도 확실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방사선 조사가 확실한 방법입니다.


4) 바이러스의 전파

수혈에 의해 백혈구를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로는 HTLV-I, CMV, HIV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CMV, HTLV-I은 백혈구와 관련되어 있어, 백혈구를 제거하는 것이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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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21. 10:50

조기 위암 질병정보2017. 8. 21. 10:50

조기 위암은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림프절로의 전이에 관계없이 암세포가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말합니다.

진행된 위암에 비해 위벽 침습이 깊지 않고 림프절의 전이도 적기 때문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90% 정도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조기 위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있다고 하더라도 경미하여 약간의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구역질은 위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위질환에서는 구역이 나타나더라도 치료 후 없어지거나 그냥 두어도 며칠 내에 호전되지만 위암에서는 투약을 하더라도 호전이 없거나 며칠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은 위암 후기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조기 위암이 위의 분문부나 체상부에 발생하는 경우에 간혹 피를 토하기도 합니다.


진단

위암의 진단은 먼저 위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위암을 확인하고, 초음파 내시경을 시행하여 종양의 침범 깊이를 판단합니다.

복부 초음파, 복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 위장뿐 아니라 위장 주변으로 질병이 퍼져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위투시 검사를 통해 암의 모양과 형태를 구분하여 수술 전 어느 위치에서 얼마나 절제할지 예측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치료

조기위암이 점막층에 국한되어 있고 암의 크기가 2cm 이내로 작은 경우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 내시경적 점막절제술로 암 부위만 도려내는 시술을 하여 완치할 수 있습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삶의 질을 고려하여 복강경 쐐기절제술, 복강경 위절제술 등의 치료방법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병의 정도에 따라 시행 가능성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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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8. 21. 10:01

장티푸스(Typhoid Fever) 질병정보2017. 8. 21. 10:01


장티푸스(Typhoid Fever)란

살모넬라 타이피(Salmonella Typhi)균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이다.

계절과 관계없이 발병하는 추세이며, 특히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으나 생존기간이 비교적 길고 추위에도 강하여서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서 유행이 계속되고, 보균자의 경우 자신은 아무 이상 없으면서 균을 계속 배설하기 때문에 병원균의 색출이 어렵다.


장티푸스 증상

잠복기는 몸속으로 침투한 균의 수에 따라 다양한데 평균 1~3주이다.

가장 주된 증상은 발열이다.

그 외에 오한, 두통, 권태감 등의 증상과 식욕감퇴, 구토,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비장 종대(비대), 장미진(장미 모양의 작은 발진), 상대서맥(relative bradycardia)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병이 경과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달라지는데, 발병 첫 주에는 발열로 인해 체온이 서서히 상승하는 증상이 특징이고, 둘째 주에는 복통과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장티푸스 감염경로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감염된 환자나 보균자(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뜻하며 장티푸스 보균자는 대변이나 소변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는 경우를 말함)의 소변이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몸속으로 들어온 균의 수가 백만∼십억 개 정도이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우유나 유제품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산증 환자나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장티푸스가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다.


장티푸스 치료

퀴놀론계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투여하거나 암피실린(ampicillin)을 포함한 아미노페니실린계 항생제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담낭 보균자의 경우 담석이 없으면 4~6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고, 담석이 있는 경우에는 담낭 제거술과 함께 2~3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발병초기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사망률은 1% 이하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10~20%의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 예방

상하수도 정비 등의 공중위생 정책과 더불어 개인적 차원의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유행지역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먹고 음식물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보균자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세균이 몸 속에서 모두 제거되었음이 확인되기 전까지 식품을 다루는 업무나 환자를 간호하는 업무 등에 종사하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대소변에서 더 이상 균이 배출되지 않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환자를 격리시켜야 하며, 환자가 만진 물품도 따로 관리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손 닦기를 포함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장티푸스 예방접종

  •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통해 장티푸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접종 대상 :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게 우선 접종하도록 권장한다.

  •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

  •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 간이 급수시설 지역 중 불안전 급수지역 주민, 집단 급식소 종사자

  • 식품위생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접종 시기

경구용(만 6세 이상으로 격일로 총 3∼4회 투여하고 3년마다 추가접종)

주사용(만 2세 이상으로 1회 주사하고 3년마다 추가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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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8. 21. 09:40

폴리코사놀이란 건강음식2017. 8. 21. 09:40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천연지방알코올 추출물을 총칭하는 이름이다.

쿠바에서는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 표면에서 추출한 왁스 알코올(wax alcohols) 성분에서 폴리코사놀을 만든다.

폴리코사놀은 쿠바 국립과학연구소가 1980년대에 개발한 의약품으로 쿠바에서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치료제로 처방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폴리코사놀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혈관건강 생리활성기능 1등급으로 인정했다.

쿠바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서인도 제도에 있는 나라로 1898년 미국과 스페인의 전쟁을 거쳐 파리평화조약으로 독립하였으며, 미국의 군정(軍政) 후 1902년에 완전 독립을 이루었다.

오바마 정부가 쿠바와 국교정상화 전에는 미국의 경제봉쇄정책으로 의약품 수입이 40년 동안 중단됐을 때 쿠바는 천연건강물질을 자체 개발하였다.

즉 사탕수수 껍질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벌집 밀랍에서 추출한 비즈왁스알코올 등이 있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을 매일 20mg씩 꾸준히 4주간 섭취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은 11.3% 감소하고, 혈관에 나쁜 LDL콜레스테롤도 22% 감소하였다.

한편 혈관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29.3% 상승하였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지 않으므로 혈액을 따라 이동하려면 지단백질이라는 단백질 복합체에 달라붙어야 한다.

저밀도지단백질(low-density lipoportein/LDL)은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간에서 조직과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며 이곳에서 지단백질과 분리되어 세포에서 사용된다.

한편 고밀도지단백질(high-density lipoportein,HDL)은 세포에서 소모되지 않은 과량의 콜레스테롤을 조직에서 다시 간으로 운반한다.

운반된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분해되어 장으로 배출된다.

우리 몸이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고 남은 것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여 ‘잉여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LDL콜레스테롤은 간으로부터 세포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신체 요구량보다 많을 경우 혈관 벽에 들어붙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세포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청소부 역할을 하여 혈관에서 잉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므로 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중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130㎎/㎗ 이상 높으면 문제이지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은 남자는 35㎎/㎗, 여자는 45㎎/㎗ 기준보다 낮은 것이 문제가 되므로 ‘고지혈증’이란 용어 대신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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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8. 21. 09:29

고지혈증이란 질병정보2017. 8. 21. 09:29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중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상태를 뜻하며 지방이 증가되어도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병"이라고 합니다.


진단기준

공복시 혈청 콜레스테롤이 220 ㎎/㎗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50 ㎎/㎗ 이상인 경우 를 고지혈증이라 진단합니다.


콜레스테롤 검사 시기

일반적으로 20세가 되면 검사를 시작, 최소 5년에 한번씩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다음의 경우는 심장병의 위험이 높으므로 보다 자주 검사해야 합니다.

  • 고혈압

  • 45세 이상의 남성

  • 당뇨병

  • 55세 이상의 여성

  • 흡연

  •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은 폐경기 여성

  • 비만

  • 직계 가족 중 급사나 심근경색증이 있는 경우


식사요법


적게 먹어야 할 음식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기름이나 껍질, 간 · 콩팥과 같은 내장류

  • 오징어, 새우, 뱀장어, 생선알, 단 음식(시럽, 꿀, 과자, 아이스크림)

  • 식물성 기름 중 코코넛 기름(프림, 초콜릿, 비스킷 등), 팜유(라면)

  • 버터, 치즈, 기름에 튀기거나 볶거나 부치는 음식

  •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 : 하루 3 ~ 4 작은 술 이하

  • 달걀노른자 : 1주일에 2개 이하(흰자는 상관없습니다.)


외식 시 피해야 할 음식

  • 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해장국, 선지국, 곱창전골, 부대찌개

  • 중국음식, 뷔페, 피자, 햄버거, 후라이드 치킨


외식 시 권장음식

  • 비빔밥, 한정식, 김밥, 초밥, 국수, 생선구이, 매운탕


운동요법

  • 산보,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 1주일에 3 ~ 5회, 30 ~ 40분 정도 꾸준히 합니다.

식사조절이나 운동을 3 ~ 6개월 정도 한 후에도 좋아지지 않으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 니다.

약은 종류가 다양하므로 필히 주치의와 상담 후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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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