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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7.20 일광 두드러기(햇빛 알레르기)
  2. 2017.07.20 냉방병
  3. 2017.07.20 광우병(소해면상뇌증)이란
2017. 7. 20. 09:52

일광 두드러기(햇빛 알레르기) 질병정보2017. 7. 20. 09:52

일광두드러기란?

두드러기란 융기된 홍반성 사행성 변연과 창백한 중심을 보이는 산재성 팽진이 나타나는 것으로 혈관 반응에 비교적 창백한 부분과 연분홍의 경계가 명확하며 원 혹은 환의 모양을 보이는 팽진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지만 때로 상기도나 위장관에 부종이나 경련을 동반하여 복통, 호흡곤란을 보이기도 합니다.

발진은 24시간 이상 지속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새로운 발진이 계속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 중 한냉두드러기, 피부묘기성 두드러기등과 함께 특수한 형태의 두드러기로 분류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일광 두드러기(solar urticaria)입니다.

일광 두드러기는 특정 파장의 자외선에 대한 민감한 체질로 햇빛 노출 후에 발생합니다.


원인

일광 두드러기는 햇빛노출(자외선)과 관련한 매개 물질이 피부 모세혈관과 소정맥의 투과력을 증가 시킴으로써 단백질과 액체가 혈관 밖으로 유출됨으로써 피부 변조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증상

햇빛에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두드러기로 홍반, 소양증을 동반하나 심한 경우에는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가끔 콜린성 두드러기로 혼동(混同)하기가 쉬우며 증상은 20-30분 지속됩니다.

이런 환자는 피부를 가릴 수 있게 만든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햇빛의 투과 를 막기 위해서 티타늄 다이옥사이드(titanium dioxide) 또는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로 된 국소용 광선차단제(sun screen lotion)를 사용합니다.


예방법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입니다.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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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20. 09:01

냉방병 질병정보2017. 7. 20. 09:01


냉방병이란?

냉방병, 정확하게는 냉방증후군은 온도차에 의한 냉방병과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으로 분류한다.

실내외의 과도한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냉방병은 사람이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은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서 발생하게 되는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냉방병이 걸리는 이유

우리 인체는 뇌의 시상 하부에 체온조절중추가 있어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다! 외부의 온도가 높으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시켜 땀과 열을 방출하고 외부의 온도가 낮으면 피부의 혈관이 수축해 땀과 열의 방출을 막는다.

그래서 체온이 36.5℃ 일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에어컨의 가동으로 여름에 적응된 신체가 갑자기 겨울 날씨에 노출되면 이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자율신경계에 변화가 생겨서 발생한다.


냉방병 자가진단


①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②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있고 팔다리가 아프다!


③ 소화불량, 설사, 변비가 있다!


④ 코나 목이 자극적이고 불편한 느낌이 난다!


⑤ 고열, 기침, 근육통의 증상이 있다!


▶ 1~4번은 온도차에 의한 냉방병!

보통 에어컨의 온도를 외부와 5도 이상 차이 나게끔 강하게 틀고 자주 환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실내 공기에 많이 떠돌아다니게 되며 게다가 실내가 건조해져서 호흡기 점막의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차가운 온도 때문에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뇌의 혈류량도 감소되어 두통이 오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릴 수가 있다.

또한 자율신경계의 변화로 인해서 위장운동이 떨어지기 때문에 설사와 변비 증상도 나타난다.

또 습도가 급격히 떨어져 점막이 마르면서 코나 목에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 5번은 레지오넬라균!

레지오넬라균은 증상이 좀더 심각하다.

가정용 에어컨보다는 대형건물에 많이 번식하는데 균이 호흡기를 통해 전염!

2~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기침, 근육통 등 독감과 같은 증상으로 시작해서 폐렴증상이 나타나다가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냉방병을 예방하는 2525 법칙


① 25 : “25도 이상!”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기온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에어컨의 조절 온도를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에어컨의 찬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고, 긴 소매 옷을 준비해 체온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② 25 : “2시간마다 5분!”

2시간마다 5분씩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있으면 저산소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실내공기에 포함된 유해물질과 병원균에 노출돼 세균이나 바이러스균에 의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자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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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20. 08:37

광우병(소해면상뇌증)이란 질병정보2017. 7. 20. 08:37

광우병(BSE :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은 소에서 발생하는 전염성해면상뇌증 (TSE : 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으로 발병하면 미친소처럼 행동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질병은 원인 병원체로 알려진 변형 프리온 단백의 축적에 의해 신경세포가 변성되어중추신경조직에 해면상(스폰지 모양)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소에서 는 잠복기가 2년∼5년으로 다양하고 길며,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은 100% 사망하는 치명적인 만성 진행성 질병입니다.

광우병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B급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소해면상뇌증과 스크래피가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광우병은 1980년 중반 영국에서 최초로 발생하였습니다.

영국에서는 2003년 12월초까지 183,000 마리 이상의 광우병소가 확인되었으며, 최근에는 적극적인 관리정책으로 인해 매년 약 1,000마리 정도로 발생이 감소하였습니다.

영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프랑스, 아일랜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그리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로베키아, 스페인 등 주로 유럽에서 발생하였으며 2001년 일본, 2003년 캐나다에 이어 미국에서도 광우병이 발생하여 지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광우병은 스크래피(양의 해면상뇌증)에 걸린 양의 육골분을 소에게 먹여 발생하였으며, 어린 소에게 소의 골육분을 먹임으로서 증폭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광우병이 발견된 적은 없습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이하 CJD)은 산발성, 의인성(iatrogenic), 가족형,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으로 나뉘며, 산발성 CJD는 모든 국가에서 백만명당 0.5 ∼ 1명정도의 빈도로 발생합니다.

광우병과 관련된 vCJD는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12월 1일 현재, 전세계적으로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이하 vCJD)환자가 153명이 보고되었으며, 이중 143명은 영국에서 보고되었습니다.

광우병 발생이 없는 국가에서는 자국내에서 발생한 vCJD환자가 없었습니다.

vCJD는 CJD(평균연령 60세)에 비하여 젊은 연령(평균연령 29세)에서 발병하며 발병에서 사망까지 기간이 약 14개월정도로 CJD보다 깁니다.

발병 초기에 정신과적인 이상소견 및 감각이상 증상을 나타내고 신경학적 이상소견이 늦게 발현되기 때문에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또한 CJD에서 보이는 뇌파상 특징적인 이상소견이 적게 나타나고 뇌척수액의 14-3-3 단백도 적게 검출되는 등 비정형적인 특징들을 보입니다.

국내 CJD 발생현황은 2001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01년 5례, 2002년 9례, 2003년 12월 26일 현재 18례이 신고되었으며 광우병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진 vCJD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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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