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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10 아동척추측만증
  2. 2017.07.10 경동맥화학색전술
2017. 7. 10. 09:33

아동척추측만증 질병정보2017. 7. 10. 09:33

아동척추측만증이란

척추뼈를 중앙선으로 기준하여 한쪽으로 휜 것을 말한다.

10명중 1.5명은 측만증세가 있으며, 1000명중 2-3명은 수술적 요법이 필요하다.

보편적으로 어깨의 높이, 골반의 위치, 날개뼈의 위치가 일치되지 않거나 몸체와 팔의 위치가 불안정할 때 척추측만증이 의심된다.

척추측만증 환자의 8% 이상의 특발성(원인불명) 척추측만증이며, 유전학적 문제도 기여하고,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욱 많다.

척추측만증은 성장기가 남아있는 소년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각도에 따라 보조기 착용이 불가피하며, 약 8% 이하 척추측만각도는 치료를 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다.


척추측만증의 종류

기능성 척추측만증

척추 자세에는 별 문제가 없이, 다른 원인으로 일어나는 척추측만증을 뜻하며, 흔히는 앉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거나, 책가방을 한쪽으로 기울게 매고 다녀서 발생한다고들 하는데, 다른 원인으로 인한 골반의 이상으로 다리길이가 달라질 때, 고관절이 굳거나 이상이 생길 때, 혹은 요통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그 원인을 제거하면 측만증이 사라지게 되고 악화되는 경우도 드물다.


구조성 척추측만증

척추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으로, 자세의 이상이나 가방을 한쪽으로만 메고 다녀서 생긴 것이 아니다.

원인이 명확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측만증, 즉 구조적인 것이다.

측만증 환자 대다수(80%)가 이 군에 속한다.


척추측만증의 원인

흔히 말하기를 자세가 불량하거나, 학생들이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 로만 매고 다닐 때 생기는 기능 측만증이 있고, 이는 불량한 자세를 바르게 하면 교정이 가능하다고 하며, 다른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이 나누어진다.

- 유아기에서 청소년에 이르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 태아시절부터 척추에 이상이 생기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 신경, 신경섬유종에 의하여 생기는 구조성 척추측만증

- 뇌성마비, 소아마비등에 의하여 생기는 근육성 척추측만증

- 근육이 영양증에 의하여 생기는 근육성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의 증상 및 진단

뚜렷하게 통증등이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것이지만, 머리와 골반에 대 해 척추의 회전변동이 동반될 수 있다.

즉, 머리와 골반은 정면을 향 하고 있으나 척추는 비스듬히 옆으로 보는 모양이 되고, 이 원인으 로 한쪽 등이 튀어나오며,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며, 허리곡선이 양쪽 을 비교하면, 비대칭으로 보인다.

척추측만증 증세가 심하면 허리를 앞으로 잘 숙이지 목하고 척추 유 연성을 잃게 되면서, 중요한 것은 측만증 증세도 중요하지만 정서적인 불안 및 심리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기립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90°가량 굽혔을 때, 한 쪽 등이나 허리가 대칭이 되지 않을 시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기립상태에서 (거울 등을 이용하여) 정면을 보았을 때 등이 옆으로 구부려지거나 한쪽 어깨가 높아짐, 골반의 높이가 다를 때, 일단은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확한 측정방법은 x-ray(엑스레이) 사진등을 사용하여 쉽게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보통 10° 이상의 휘어진 증상이 있다면, 일단은 척추측만증으로 진단을 하게 된다


치료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치료는 크게 정기적인 관찰, 보조기 착용, 수술 등 3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도 이하의 유연한 만곡에 대해서는 3~6개월마다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세밀한 관찰을 계속하는 것이 필요하며, 만곡이 유연성이 있으며 각도가 20~40도 정도이며 골격 성장이 2년 이상 남아 있는 환자에게는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만곡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진행되어 외관상 기형이 심하고 보존적 치료로 교정이 되지 않거나 교정이 되어도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 성장기의 아동에게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곡이 진행하는 경우, 몸통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는 수술로써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1) 보조기의 착용

보조기는 기본적으로 성장이 끝날 때까지 착용해야 합니다.

보조기는 하루에 22시간 이상 착용해야 하는데, 목욕할 때나 체육 시간 정도 외에는 계속 착용해야 합니다.

밀워키 보조기나 흉요추 보조기는 수십 년간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런 보조기의 목적은 척추의 성장을 허용하면서 만곡을 교정하고, 환자의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교정을 유지하여 만곡의 진행을 막아 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등과 배 근육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기의 미착용이나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만곡이 계속 진행되어 만곡 정도가 청소년기형 측만증의 경우 40도 이상, 성인형 측만증의 경우 50도 이상이 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의 목적은 구부러진 척추를 바로 잡음으로써 균형된 척추를 유지하고, 등과 허리의 통증이나 퇴행성 관절염, 심폐기능 장애 등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수술의 기본적인 원리는 휘어진 척추를 금속 기구를 이용하여 바로 잡고 고정한 후 재발하지 않도록 뼈를 이식하여 견고한 유합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는 성장기 어린이에서 만곡의 정도가 40~45도 이상이거나, 적절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만곡이 진행하는 경우, 성장이 끝난 환자에게 50~60도 이상의 만곡이 관찰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의 원칙은 교정의 정도보다는 체간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수술 방법으로는 전방 교정 유합술, 후방 교정 유합술, 전후방 교정술, 내시경을 이용한 교정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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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10. 09:13

경동맥화학색전술 건강생활2017. 7. 10. 09:13

경동맥 화학색전술은 간 종양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맥을 찾아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암세포가 자라나는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고 항암제를 간암 부위에 국소적으로 투여하여 정상 간 조직은 크게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종양만을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습니다.

경동맥 화학색전술은 시술 후 입원기간이 짧고 즉각적인 사회복귀가 가능하며 전신 마취와 개복술에 따른 위험이 없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검사방법

1) 사타구니 부위에 국소마취를 한 후 사타구니에 위치한 대퇴동맥을 통하여 약 2-3 mm 구경의 도관을 삽입하여 투시영상을 보면서 간동맥으로 도관을 밀어넣습니다.

2) 도관이 간동맥에 들어가면 혈관조영제를 주사하면서 간동맥 조영사진을 얻어 종양의 위치, 크기 및 혈액 공급 양상 등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합니다.

3) 치료 방침이 정해지면 약 1 mm 정도 굵기의 가는 관을 이용하여 종양으로 가는 동맥을 찾아 항암제와 색전 물질을 넣어 시술 그 결과 간암조직의 괴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준비 사항

1) 시술 전 6-8시간은 금식하여야 합니다.

2) 다음의 경우 시술 전에 의료진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① 당뇨로 인슐린을 투여받음

② 혈전 용해제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 중

③ 신장 질환

④ 조영제 등 약물 부작용의 경험

⑤ 심장질환자, 천식 등 폐질환자, 알레르기 환자 등


주의사항

1) 시술한 동맥부위의 지혈을 위해 다리의 시술 부위(동맥을 천자한 서혜부)에 6-8시간 정도 모래주머니를 올려놓습니다.

2) 24시간 동안은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시술한 쪽의 다리는 구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3) 환자 및 보호자는 하루 동안은 주의 깊게 관찰하여 시술부위의 출혈을 대비해야 합니다.

4) 출혈이 있을 경우 즉시 주치의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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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