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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 골화증'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2.17 경추척수증이란
  2. 2019.06.07 후종인대 골화증
2020. 12. 17. 23:04

경추척수증이란 질병정보2020. 12. 17. 23:04

 

경추척수증이란 퇴행성 변화에 의해 경추의 척추관이 좁아져서 경추에 위치한 척수가 압박받게 되고 이로 인해 손의 근력이 약화되거나 손놀림이나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손놀림이나 손의 감각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것이 경추척수증의 초기 증상이라고 한다.

척수압박증상은 노인보다는 40~50대에 흔하게 나타나며 40대 초반에 발병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손의 근력 약화, 부자연스러운 손놀림과 감각 이상, 하지의 근력 약화로 인한 보행 장해이다.

환자는 특히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해가 생겨 종종 젓가락질 하기가 힘들고 잘 떨어뜨리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다고 호소하는데 이러한 초기증상을 무시한다면 갑자기 넘어지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급격한 사지마비로 진행되거나 소변 장애가 영구히 남을 수도 있다.

 

원인으로는 극심한 경추 추간판 탈출에 의한 척수증, 경추의 후종인대가 골화되거나 두꺼워져 척수를 압박하는 후종인대 골화증, 황색인대가 골화되거나 두꺼워져 척수를 압박하는 황색인대 골화증이 있으며 특히 선천적으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은 환자에게 자주 발생된다.

치료의 목적은 좁아진 경추의 척추관을 넓히고 척수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데 있다.

먼저 비수술적 치료로는 안정이나 통증의 완화를 위해 약물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으나 척추관이 좁아져서 발생한 병이기에 큰 효과가 떨어진다.

수술방법으로는 척수신경을 압박하는 병소의 위치에 따라 전방,후방,전후방 접근법을 시행한다.

또한 황색인대 등의 후방의인대가 비후돼 신경을 누르거나 여러 부위의 척수관이 좁아졌을 때는 후방으로 접근해 후궁을 넓혀 척수관을 넓혀주는 수술 방법이 있으며 후궁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후궁을 넓혀주는 후궁성형술의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으나 경추의 운동성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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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6. 7. 14:45

후종인대 골화증 질병정보2019. 6. 7. 14:45


척수병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 후종인대의 골화증는 척추의 중심에 위치하는 인대를 둘러싸는 공간에서 일어나는데, 즉 척추의 뒤쪽에 존재하는 후종인대가 두꺼워지고 뼈처럼 변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중년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하지에 강직이 일어나고 근력이 떨어져 보행에 지장을 주며, 상지와 손가락의 섬세한 기능에 장애를 가져옵니다.
척추 관의 크기, 뼈돌기 형성을 가져오는 척추증의 진행, 척수에 분포하는 혈류의 장애, 목뼈의 운동 등이 이 질환의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의 원인은 아직 불명확하나 유전적인 소인이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동양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특히 일본인,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 환자의 약 26%에서 방사선학 검사로 부모에게서도 골화증이 발견되었으며, 약 29% 에서는 형제에서도 골화증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유전학적인 검사에서 일부 검사 (HLA BW 10, SA5)에서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으나 HLA B27 과는 연관성이 보이지 않았다.
많은 연구에서 후종인대 골화증은 제 2형 당뇨병의 발병 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고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석회화 및 골화증을 잘 일으키지만 후종인대 골화증 환자에서 더 높은 비도를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중년 또는 노년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고 주로 40세 이후에 뚜렷하게 증가 하고 50대에서 가장 흔히 발견됩니다.
경추부 후종인대 골화증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약 2배정도 흔히 발견되고 흉추부 후종인대골화증은 여성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척추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경추에 많이 발생하며 흉추및 중간부에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경부통 및 수부의 감각이상만을 호소하며 지내다가 후종인대골화증이 서시히 커져 척수 및 신경근을 압박하면 증상을 유발합니다.
주로 신경근 압박에 의한 방사통보다는 척수 압박에 의한 척수병증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 80%의 환자에서 증상은 천천히 진행되나 경미한 외상 또는 경추 과신전에 의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사지마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손의 이상감각과 저린감이며 불편감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후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 보행장애를 보이는 하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골화된 종괴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신경 압박 정도를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 (MRI) 을 함께 분석하여 정확한 후종인대 골화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후종인대 골화증과 같이 동반하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 유무와 척수의 병적 변화를 검사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기공명영상에서 수질내 조영 증상 소견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이후 예후가 불량하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침상안정, 경추 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행장애, 손의 섬세한 운동 장애 등과 같은 척수병증이 보이는 환자에게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수병증을 보이는 환자는 감압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경우 예방적 목적의 수술은 권장되지 않는 것이 최신 지견입니다.

수술 방법으로 전방으로 접근하는 방법과 후방으로 접근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전방 접근 감압술은 추체 전적출술 또는 부분 적출술을 시행한 뒤, 직접 골화된 후종인대를 제거하거나 압박에서 떨어지게 한 후 해당 척추 분절을 장골 또는 골대체제 등을 이용해 유합 시키는 방법입니다.
이와 같이 전방 접근 감압술은 골화된 후종인대를 직접 제거할 수 있고 추체간 골 유합술을 시행함으로써 수술후 목 변형이나 불안정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분절에 걸쳐 후종인대골화증이 있는 경우는 시행하기에 위험성이 있으며 골화된 후종인대를 제거하는 동중 척수 손상 또는 경막 파열에 의한 뇌척수액 누출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수술방법은 환자의 나이, 골화증의 정도, 모양 및 종류, 경추의 전만증 또는 후만증 여부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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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