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하지정맥류 증상'에 해당되는 글 2

  1. 2018.02.06 하지정맥류
  2. 2014.08.01 하지정맥류
2018. 2. 6. 10:55

하지정맥류 질병정보2018. 2. 6. 10:55

거리에 나선 여성들의 다리에서 간혹 푸른 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는 여성이 이런 경우다.
이처럼 다리에 툭 튀어나온 핏줄 때문에 고민하는 직장 여성이 많다.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일부가 확장해 피가 소용돌이치기 때문에 생긴다.
인체의 정맥에는 피가 심장으로 흘러가도록 하고, 아래로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판막이란 구조물이 있다.

그런데 이 판막의 기능이 손상되면 피가 역류해 다리의 혈관이 굵어지게 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3배 정도 더 많이 발견된다.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세탁소·교단·식당·백화점·병원 등에서 일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 다리가 쉽게 피곤하거나 무겁다는 느낌이 든다

▶ 오래 서있으면 뒷다리가 아프다

▶ 밤에 다리에 쥐가 자주난다

▶ 발목이 붓는

등의 증상이 흔하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할 경우 하지피부궤양·출혈·부종·피부색 변화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높은 굽(하이힐)을 신을 경우 종아리가 좀 더 날씬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종아리의 이완·수축 운동의 범위가 적어지면서 정맥이 심장 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충분한 추진력(압력)을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혈액순환 능력이 저하돼 부종과 피로감이 빨리 온다.

장시간 서있을 경우에도 판막에 필요 이상의 하중을 주게 돼 판막이 망가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을 때도 장딴지 근육의 이완과 수축 운동이 없기 때문에 다리 정맥에 핏덩어리가 생겨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좋지 않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생겼을 때 초기에는 적당한 휴식과 운동, 압박스타킹 착용 등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을 때는 주사경화요법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해야 한다.

주사경화요법은 정맥류를 굳히는 약물을 상태에 따라 2~4주 간격으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정도 주사하는 방법이다.

수술을 할 경우엔 국소마취로 아프지 않도록 하므로 입원하지 않고 즉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귀가 후 통원치료는 10일 정도 걸린다.
수술은 치료기간이 짧은 대신 주사경화요법과 달리 약간의 흉터가 남는다.


◆ 하지정맥류 주의사항

- 장시간 서있을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 걷기·수영 등 가벼운 운동을 한다.

-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지 않는다.

- 굽 높은 신발이나 꽉 죄는 옷을 피한다.

- 사우나 족욕 등 뜨거운 곳에 다리를 오래 노출하지 않는다.

- 타박상 등 다리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전증  (0) 2018.02.12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0) 2018.02.08
갑상선기능저하증  (0) 2018.02.05
간흡충증  (0) 2018.02.05
레이노 증후군  (0) 2018.02.01
:
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1. 10:17

하지정맥류 질병정보2014. 8. 1. 10:17

정맥을 통과하는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한 곳에 고여 정맥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맥은 전신으로 퍼져 나가지만 하지 쪽으로 내려온 혈액은 위로 올라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정맥에는 올라간 혈액이 밑으로 다시 내려오지 못하도록 하는 판막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게 되면 혈액의 압력으로 판막이 계속적으로 무리를 받게 되어 그 기능이 약화되고 혈액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하게 됩니다.

혈액이 정체하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형성되어 이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정맥류는 네발 달린 짐승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에서도 정맥의 부담이 큰 하지(다리)쪽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림
  • 다리가 무겁고 뻐근한데다 쉽게 피곤
  •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자주 저림
  • 종아리 뒤에 파란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튀어나와 보임


[치료법]

1. 혈관내 레이저 치료(endovenous laser therapy) 

최신의 방법으로 뿌리가 되는 정맥(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국소마취로 시행되며 정맥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치료합니다.


2. 최소절개법 (Ambulatory phlebectomy) 

심하게 늘어나서 튀어나온 정맥을 주사바늘자국 정도의 절개를 통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주로 무릎아래쪽의 정맥류 치료에 이용되며 국소 마취하에 간단하게 시행되는 수술법입니다.

혈관경화요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손과 팔에 보기 싫게 파란 정맥을 제거할 때에도 유용하게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3. 카테터를 이용한 거품경화요법(transcatheter foam sclerotherapy) 

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에 고농도의 혈관경화제를 간단한 수술로서 주입하여 혈관폐쇄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통증도 없어 직경이 작은 혈관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고위결찰을 같이 함으로써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보다 합병증이 적고 재발율도 적으며 치료도 한번으로 끝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DGS, Duplex Guided Sclerotherapy)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 위치한 정맥류 또는 정맥류의 원인부위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료할 부위를 정확히 찾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예방법]

  • 걷기, 스포츠 댄스, 골프, 스키,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으로 하지정맥의 혈류순환을 도와줍니다.
  •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삼가 합니다.
  • 하루에 2-3회 찬물로 하지를 샤워합니다.
  •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 수 차례 누워서 약 5~10분간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 용광로 등 지속적으로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휴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액취증  (0) 2014.08.04
소진증후군(Burnout Syndrome) 이란?  (0) 2014.08.01
갑상선암 이란?  (0) 2014.07.31
에볼라 바이러스  (0) 2014.07.30
구강암이란  (0) 2014.07.29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