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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6.19 콜린성 알러지(온도변화 알레르기)
  2. 2019.10.02 만성 두드러기
  3. 2017.07.20 일광 두드러기(햇빛 알레르기)
2020. 6. 19. 00:29

콜린성 알러지(온도변화 알레르기) 질병정보2020. 6. 19. 00:29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아질 때 나는 두드러기로 콜린성 두드러기라 한다.

땀은 몸의 체온이 올랐을 경우 이를 내려주는 냉각액의 역할을 하는데, 선천적으로 땀이 잘 나지 않거나 땀으로 배출될 수 있는 수분의 양이 체내에 부족한 경우, 피부 내 온도가 상승하면서 열이 비만세포를 자극해 따끔거림과 가려움을 동반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습한 여름에는 증상이 없다가 건조한 가을~겨울 쯤(추워지는 때)에 나타난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젊은 층에서,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잘 나타난다는 것.

젊은 남성은 신체 활동이 활발하고,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많이 겪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무더운 여름에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잦다.

보통은 따끔거리면서 가렵다가 일정시간 후 가라앉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심한 경우 온몸 구석구석에 개미같은 작은 벌레 수백 마리가 달라붙어 물어 뜯는 기분인데 이는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이다.

더욱 심해지면 빨갛게 달아오른 반점 하나 하나를 끊임없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지속된다.

겨울엔 특히나 증상이 더 심해지는 데다 곳곳에 히터가 틀어져 있어 어디 들어가기가 참 난감하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지만, 지루성 피부염 같은 질환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명확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부분의 사례를 보면 특별한 이유 없이 찾아왔다가 특별한 이유 없이 사라진다.

그 기간도 몇 주부터 몇 년까지 천차만별. 사실 반 년 정도는 별 것 아닌 걸로 여길 정도로 오랜 시간 두드러기와 함께한 사람도 많다.

근본적인 치료약은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은 있다. 

내과나 피부과에서 증상을 말하면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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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9. 10. 2. 10:31

만성 두드러기 질병정보2019. 10. 2. 10:31


일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을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두드러기는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만, 6주 이상 두드러기 증상이 반복되거나 나아지지 않으면 만성 두드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사람마다 달라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유전적·환경적 요인, 그리고 음식이나 약물에 의한 반응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주로 성인들에게서 발생하는데 초기 발견 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심한 가려움과 함께 2~4mm 크기의 작은 반점이 돋는 증상을 보이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과도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목욕 등으로 열이 올라 심부 체온이 1℃이상 높아지질 때 나타납니다.
만성 두드러기의 5~7%를 차지하는 콜린성 두드러기는 젊은 연령층에 잘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려움증과 반점이 30분에서 1시간 후에 없어지지만 그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찬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는 대부분 후천성으로 생기지만 유전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찬 공기, 찬물, 얼음 등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팽창하는 팽진반응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는데, 찬바람에 노출 후 몸이 다시 더워지는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부묘기증

우리나라 인구의 약 5%가 겪고 있을 만큼 비교적 많은 사람이 겪는 두드러기 질환 중 하나입니다.
피부묘기증은 피부에 어느 정도 이상의 압력을 주어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가 가렵고 붉게 변하면서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이지만, 보통 피부가 약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피부묘기증이 있을 경우 약한 자극에 의해서도 모든 신체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상황을 피하고 조이는 옷이나 속옷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드러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

감초

‘약방의 감초’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감초는 한약을 지을 때 모든 약을 서로 조화롭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감초는 두드러기, 피부염 등의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감초가루와 밀가루, 달걀노른자를 넣고 걸쭉하게 반죽해 20분 동안 팩을 해주면 건성피부와 홍조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다래

우리 몸을 질병이나 감염으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인체의 작용을 ‘면역반응’이라 합니다.
다래는 면역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래추출물은 면역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알레르기나 두드러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탱자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사용되는 탱자는 가려움증을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진정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또한, 탱자는 항균작용이 탁월해 몸을 독소로부터 지켜주며, 껍질에는 비타민 P가, 씨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신맛이 강해 그냥 먹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통째로 차로 끓여 먹거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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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20. 09:52

일광 두드러기(햇빛 알레르기) 질병정보2017. 7. 20. 09:52

일광두드러기란?

두드러기란 융기된 홍반성 사행성 변연과 창백한 중심을 보이는 산재성 팽진이 나타나는 것으로 혈관 반응에 비교적 창백한 부분과 연분홍의 경계가 명확하며 원 혹은 환의 모양을 보이는 팽진이 나타납니다.

비교적 심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지만 때로 상기도나 위장관에 부종이나 경련을 동반하여 복통, 호흡곤란을 보이기도 합니다.

발진은 24시간 이상 지속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나 새로운 발진이 계속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드러기 중 한냉두드러기, 피부묘기성 두드러기등과 함께 특수한 형태의 두드러기로 분류되는 것 중의 하나가 일광 두드러기(solar urticaria)입니다.

일광 두드러기는 특정 파장의 자외선에 대한 민감한 체질로 햇빛 노출 후에 발생합니다.


원인

일광 두드러기는 햇빛노출(자외선)과 관련한 매개 물질이 피부 모세혈관과 소정맥의 투과력을 증가 시킴으로써 단백질과 액체가 혈관 밖으로 유출됨으로써 피부 변조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증상

햇빛에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두드러기로 홍반, 소양증을 동반하나 심한 경우에는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가끔 콜린성 두드러기로 혼동(混同)하기가 쉬우며 증상은 20-30분 지속됩니다.

이런 환자는 피부를 가릴 수 있게 만든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햇빛의 투과 를 막기 위해서 티타늄 다이옥사이드(titanium dioxide) 또는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로 된 국소용 광선차단제(sun screen lotion)를 사용합니다.


예방법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입니다.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밖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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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