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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3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그 동안 국민 요구가 큰 근골격계 질환의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의료급여를 적용하여 한방의료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개정된 건강보험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추나요법 시술 시에 건강보험 본인부담률(50% 또는 80%) 명시(안 별표2제3호거목)

  • 차상위계층 대상 추나요법 건강보험 본인부담률(30, 40% 또는 80%) 별도 규정(안 별표2제3호라목9)·10))

  • 추나요법 본인부담금상한제 적용 제외(안 제19조제3항)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이 한의원·한방병원 등에서 추나요법 시술을 받을 경우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등 유형에 따라 약 1만원에서 약 3만원을 환자 본인이 부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한방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민건강보험법 및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4월 8일(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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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3. 12. 13:19

추나요법 건강생활2019. 3. 12. 13:19


추나요법이란 수기요법·약물요법·침(일반침·약침·봉침·동작침)치료를 모두 포용한 추나의학으로, 이 가운데 수기요법은 어긋나거나 비뚤어진 골관절이나 뭉치고 굳어진 근육을 바로 잡는 치료법이다.
또 울체(鬱滯)된 기혈을 정상적으로 순환시켜 통증을 개선하고,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 질병의 원인을 해소하는 전통 치료법이다.
2700여년 전의 의서 ‘황제내경’에는 안마와 지압 그리고 어긋난 뼈나 관절을 밀고 당겨 맞추는 ‘도인안교(導引安橋)’라는 수기치료법이 기록돼 있고,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안교·도인·안마 같은 추나의 옛 명칭이 소개돼 있다.

디스크질환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수술을 권유받는다.
디스크수술은 돌출돼 신경을 건드리는 수핵의 돌출부위를 잘라내는 수술이다.
물론 디스크 수핵이 터졌다면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일반적인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중에 이런 경우는 많지 않다.
또 수술을 하더라도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언젠가는 또다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방에서는 원인치료를 중시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원인인 비뚤어진 뼈와 인대를 바로 잡는 수기요법,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약물요법으로 수술 및 재발 걱정 없이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추나요법은 골관절과 근육·인대·근막 등 주변 연조직의 기능적인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을 치료한다.
먼저, 추나수기법으로 관절이나 골격 등을 교정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얻고, 이어 근골을 강화하는 약재 처방 및 봉침을 이용해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게 된다.
이런 병행요법은 추나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근골을 강화시켜 통증 재발을 막아준다.
추나수기요법의 임상적 효과는 벌써 2008년 미국통증의학회, 유럽재활의학회에서도 발표됐다.

추나요법이 가장 유용하게 활용되는 질환은 허리디스크 등 척추질환이지만 활용 범위는 의외로 넓다.
목디스크·경추신경증·등 목 어깨통증·무릎관절염·견비통·테니스 엘보는 물론, 척추가 비뚤어질 경우 장기의 위치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두통·소화불량·고혈압·중풍 같은 내과 질환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골반 교정을 통해 생리통까지도 치료할 수 있다.

퇴행성 디스크의 경우 이미 뼈가 퇴행해 약해진 상태여서 추나수기요법이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추나약물요법 의존도를 70∼80%까지 높여야 한다.
특히 퇴행성 변화가 심해 뼈가 약하거나 골암·골절·척추결핵·골수염·골수암·급성 신경손상 환자에게는 추나수기요법을 시술하지 않으며, 원기가 떨어졌거나 피로감이 심해도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런 상태에서 치료를 계속하면 조직이 더 붓고 통증도 심해지므로 치료를 중단하고 원기를 보충하는 내과치료를 먼저 시도한다.

치료 기간은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추나수기요법을 10∼20회 정도 받으면 뼈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지만, 뼈와 손상된 디스크 주변의 인대가 회복되려면 6개월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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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1. 14. 13:43

3월부터 추나요법도 건강보험 혜택 건강뉴스2019. 1. 14. 13:43

3월부터 한방 병·의원에서 추나요법(推拿療法)을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보게 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현재는 비급여이기에 한방 병·의원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3월부터 추나요법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1만∼3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한방 병·의원에서 이뤄지는 단순추나,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 기법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환자는 연간 20회 안에서 추나요법을 받을 수 있고, 한의사 1인은 하루에 18명까지만 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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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5. 13. 23:30

등 근육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 건강생활2014. 5. 13. 23:30

등은 인체의 뒷면에서 목 아래부터 허리 윗부분까지를 말한다. 

등 근육 통증은 대부분 상부 등 근육 통증으로 견갑골과 척추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갑작스럽게 운동한 후 근육통이 발생한 경우, 잘못된 자세로 척추관절에 불균형이 생긴 경우, 

근육의 불균형과 목 디스크 등의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생긴 갑작스러운 등 근육 통증은 대부분 근육통이 원인이다. 

근육통은 평소 스트레칭을 하지 않아 근육이 긴장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한 활동을 하면 발생하는데 

통증 발생 초기에는 무리한 동작을 피하고 등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해주면 좋다. 

등 근육 통증은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불편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흉추와 견갑골 간에 골격이 틀어지게 된다. 

이러한 불균형상태가 장기화되면 척추와 견갑골을 연결하는 주변 근육들 사이에 통증이 발생하여 등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대부분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구부정한 상체의 자세가 주원인인데 견갑골 사이 근 근육 약화와 함께 몸통 앞쪽 가슴 근육의 긴장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모니터 화면에 머리가 너무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자와 등을 밀착시켜 등을 펼 수 있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양쪽 어깨높이가 차이가 나거나, 등을 벽에 대고 똑바로 섰을 때 목이 앞으로 구부정하거나, 등이 벽에 밀착되지 않는다면 골격 자체의 변형이 굳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침구치료 및 추나요법과 함께 운동치료 등을 병행하여 체형의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목 디스크의 경우에는 경추 신경이 눌리면서 등에 통증이 생긴다. 보통 목 디스크도 목 통증이 있지만 근육 통증이나 팔이 저린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등 근육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처진 어깨와 굽은 등의 자세를 바꾸고 균형 잡힌 어깨와 넓게 벌어진 등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 

또 잘못된 자세를 버리고 항상 의식적으로 등을 펴고 규칙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직업이라면 50분에 한 번씩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동작을 해주는 것이 좋다. 

등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동작은 양손을 깍지를 끼고 머리 위쪽으로 길게 늘인 후 앞으로 뻗어 주면서 목, 등 근육이 충분히 늘어

나는 것이 느껴지게 한다. 

이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해주면 등 근육이 경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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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