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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7.08 여름철 감염병과 예방수칙
  2. 2019.10.18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
  3. 2017.05.1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2020. 7. 8. 10:17

여름철 감염병과 예방수칙 질병정보2020. 7. 8. 10:17

여름철 기온 상승과 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이 발생할 수 있고, 만성 간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어패류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하여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다.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 발생 가능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A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2~23개월의 소아나,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어야 한다.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외 활동시 밝은색의 긴 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의 모기/진드기 회피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과일‧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으로 안전한 식‧음료를 섭취하도록 하고,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을 여행할 경우 A형간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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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질병관리본부는 18일 10∼11월 가을철에는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태풍 수해복구나 농작업을 할 때는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 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 발생한다.

특히 태풍 피해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최근에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가을철에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902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172명, 렙토스피라증 78명, 신증후군출혈열 207명이 발생했다.
대부분 감염병 환자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27.8% 증가했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소매, 긴바지 등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야외에서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려야 한다.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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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5. 11. 10:1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질병정보2017. 5. 11. 10:13

SFTS(Sever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란 SFTS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으로 주로 4-11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옷소매와 바짓단은 여미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야외활동 후 귀가 시 옷은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 또는 목욕을 통해 개인위생에 철저히 해야 한다.

사람간 감염은 되지 않아 격리 및 소독이 필요 없으나, SFTS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처치 시에는 표준적인 혈액 접촉 감염 예방 원칙(Standard Precaution)준수 해야 한다.


원인

‘09년 3월-7월 중순, 중국 중부 및 동북부지역 (Jiangsu, Anhui, Hubei, Henan, Shandong, Liaoning) 에서 고열, 소화기증상,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 질환 집단 발생이후 2년간의 역학조사를 거쳐 2011년 이에 대한 원인바이러스 (SFTS virus)를 규명하였다

SFTS 바이러스는 L929, Vero E6, Vero, DH82 등 여러 가지 세포주에서 증식 가능하며 DH82에서 세포 변성 효과(Cytopathic effect, CPE) 효과 보고되었다.


증상

고열, 소화기증상,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 발생

출혈성소견 : 피부반상출혈, 점막/결막충혈

중증의 경우, 신경계증상 (근육잔떨림, 혼동), 파종성혈관내응고증, 혼수상태 발생

치사률 : 적절한 치료를 안 한 경우 10~30%(출혈성소견, 다발성 장기부전 등)


진단

  •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
  • 검체에서 IgM 항체확인
  • 검체에서 바이러스 항원검출 또는 유전자 검출
  • 회복기혈청의 특이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이상 증가


치료

SFTS에 효과가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에 따라 의사선생님의 처방에 의해 적절한 내과적 치료를 받음으로써 회복됩니다.


환자관리

바이러스성출혈열이 의심되는 환자의 혈액,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에 손상된 피부나 피부점막이 노촐 된 사람(의료종사자 포함)은 즉시 비누와 물로 오염된 피부를 씻고 결말에 노출된 경우 충분한 물이나 눈 세정액으로 세척

노출된 사람은 노출 후 21일 동안 하루 2회씩 발열 감시를 포함한 추적관찰 시행


감염관리

SFTS 환자에 대한 시술, 장례절차, CPR 시 비말전파에 준해서 개인 보호장비(고글, 마스크, 글로브) 착용, 모든 장비와 의류는 처치 후 반드시 세탁 및 소독 실시

환자 진료에 사용된 기구(내시경 등)는 교체나 소독 필수

의료종사자, 환경관리자, 검사실 직원 모두 표준주의지침과 비말 및 접촉 주의지침을 준수

모든 의료종사자(임상가, 비임상가 모두 포함)는 모든 환자를 진료 할 때에 항상 표준주의지침을 준수


예방수칙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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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