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9.03 이상지질혈증
  2. 2016.11.07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이해
2019. 9. 3. 14:45

이상지질혈증 질병정보2019. 9. 3. 14:45


이상지질혈증 혹은 고지혈증은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및 지방질성분이 많이 있는 질환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증 및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이기도 합니다.
엄밀하게는 고지혈증이란 혈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증가된 상태를 말하고 이상지질혈증이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지질의 상승 뿐만이 아니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이 감소한 상태도 포함합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크게 4가지 종류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밀도지단백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 총콜레스테롤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 중성지방 : 음식으로 섭취된 과잉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생성된 것으로 평상시에는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시에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12시간 이상의 금식해야 합니다.
아침 9시에 채혈한다면, 그 전날 저녁 7시 이후로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셔서는 안 됩니다.
음식물을 먹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 검사를 간단하게 하는 경우에는 보통 총콜레스테롤만을 측정합니다.
혈액 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크게 저밀도지단백과 고밀도지단백이라는 물질에 실려 돌아다닙니다.
어떤 종류의 지단백 콜레스테롤인지 구별하지 않고 그 양을 잰 것이 총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러나, 이 수치만 가지고 치료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검사에서 주의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즉 200 mg/dL 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혈액검사로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추가로 측정해야 합니다.

추가로 확인된 검사에서 치료 목표로 삼는 항목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입니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최소한 130 mg/dL보다 낮아야 합니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다른 이상지질혈증 수치와 달리 높을수록 좋습니다.
40 mg/dL보다 적은 수치를 나타내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60 mg/dL보다 높으면 그 반대로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중성지방은 150~ 199 mg/dL 이면 주의를 해야 하는 수치이고, 200 mg/dL이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에는 보통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선별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대한 가정의학회에서는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에서 총 콜레스테롤의 측정을 권하며 35세 이상 남자, 45세 이상 여자에서는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검사를 권하고 있다.
또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있을 경우 중성 지방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도 함께 측정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원인에 따라 크게 1차성 이상지질혈증(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과 2차성 이상지질혈증,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차성 이상지질혈증은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해결해 주어야 이상지질혈증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2차성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증가 :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만성 간질환, 담즙울체, 급성 간헐성 포르피리아, 신경성 식욕부진, 약물(씨아지드, 테그레톨, 시클로스포린)

중성지방 증가 : 임신, 만성 신부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패혈증, 과체중/비만, 대사증후군, 췌장염, 제2형 당뇨병, 쿠싱증후군, 신체활동 부족, 다낭성 난소증후군, 스트레스, 간염,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탄수화물이 전체 열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식이), 약물(알코올, 에스트로겐, 베타 차단제, 당질 코르티코이드, 레티노산, 담즙산 결합 제재)

HDL 콜레스테롤 감소 : 흡연, 제2형 당뇨병, 과체중/비만, 대사증후군, 신체활동 부족, 혈중 중성지방 증가, 영양실조, 갑상선기능저하증, 고셔병, 다낭성 난소증후군, 탄수화물 위주의 식이 ∙ 약물 : 합성 스테로이드, 베타 차단제, 레티노산, 프로게스테론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을 포함하여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비만인 경우 전반적인 식사량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동물성 식품 중 지방이 많은 부위나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알려진 식품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 해조류, 버섯류를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중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는 곡류 혹은 감자류와 단음식의 섭취를 줄이셔야 합니다.
기름진 음식들보다 오히려 당이 많은 음식이 더 해롭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의 다른 위험요인인 흡연을 하지 않습니다.

고혈압을 적적히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주로 스타틴 계열의 약재를 사용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중지질검사를 하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예방

◆ 채소, 과일, 통곡물, 콩류, 생선, 땅콩 및 씨앗류, 식물성 기름, 가금류, 기름기 적은 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이를 합니다.

◆ 고열량 음식의 비중을 줄이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 기름진 고기,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튀김 등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제한합니다.

◆ 생선, 아마씨, 땅콩, 씨앗류, 식물성 기름 등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들을 적당량 섭취합니다.

◆ 귀리, 보리, 땅콩,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의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 가당 음료와 과일 주스 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제한합니다.

◆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립니다.
혈당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 탄수화물과 함께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 술은 적당히 마시며 과음하지 않습니다.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힘들다면 차라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 필요하다면 식물성 스테롤, 수용성 섬유소, 피쉬오일 보충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액 투석  (0) 2019.09.05
폐색성혈전혈관염(버거병)  (0) 2019.09.05
건선  (0) 2019.09.02
손톱 밑 통증, 사구체종  (0) 2019.08.28
배뇨관련 이상 증상  (0) 2019.08.28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7. 14:56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생활2016. 11. 7. 14:56

동맥경화는 한마디로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성을 잃게 되어 혈액이 다니는 통로인 혈관이 좁아지는 병이다.

이렇게 되면 몸의 중요한 기관·장기들이 혈액을 통해 영양과 산소를 잘 공급받지 못하게 된다.

또 혈관이 더 좁아지거나 막혀버리면 그 기관은 완전히 기능을 잃게 된다.

특히 뇌, 심장의 동맥에 동맥경화가 생기면 생명을 위협하는데 뇌중풍·협심증·심근경색증이 바로 그것이다.

국내의 경우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콜레스테롤 평균 수치가 10년마다 10㎎/㎗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의 발생 위험이 최대 2~3%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감에 따라 갈수록 심장병이 늘고 있다.

우리 몸 어디든 안 가는 곳이 없는 생명선인 동맥에 병이 생기면 신체의 기능은 떨어지고 각종 심각한 병에 걸리기 쉽게 된다.

동맥경화는 암과 함께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병인 것이다.

동맥경화는 한번 생기면 계속 진행하고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없다.

이런 무서운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4대 요인은 흡연·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다.

이상지질혈증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즉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그리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 한가지 이상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것을 말한다.

즉,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높을수록,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동맥경화가 잘 생긴다.

일반인들은 주로 콜레스테롤에 대해 얘기를 많이 듣고 있고 그래서 콜레스테롤에 대해 공포감이 커졌다.

그 결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다고 계란을 안 먹는다든지, 고기의 지방은 다 제거하고 먹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콜레스테롤이 그렇게 나쁜 것인가?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혈관 벽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영양소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기도 하고 또 외부 음식으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어떤 이유이건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으면 뇌혈관이 약해져 뇌출혈의 빈도가 높아진다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연구결과도 있다.

또 콜레스테롤은 성장기 어린이에서 신경계가 분화 발달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어린이나 성인, 노인 할 것 없이 누구나 콜레스테롤을 적당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서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일 이유가 없는 사람조차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은 잘못 알려진 건강상식이요, 현명하지 못한 식습관이다.

콜레스테롤은 필수영양소다!

자신의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그리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가?

이 수치가 적당한지 아는 것은 건강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당한지 여부를 알 수 있는 피검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5년마다 실시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은 유전적인 경향과 가족연관성이 크다.

왜냐하면 콜레스테롤은 외부에서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보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양이 더 많은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가족은 서로 먹는 취향이 비슷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섭취량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문에 가족 중 한사람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나머지 가족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우리 몸 핏속의 콜레스테롤 정상범위는 140~200㎎/㎗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다.

이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런 나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이유는 유전적인 이유, 즉 집안 내력인 경우가 가장 흔하고 그 다음으로 콜레스테롤을 과도하게 섭취한다든지 복부비만이 심하다든지 운동부족 등의 원인이 있다.

이에 반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높을수록 혈관 내 콜레스테롤 대사를 활발하게 시켜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이 좋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높이려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술을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 치료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200㎎/㎗ 미만,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160㎎/㎗ 미만,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6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에 따라 더 엄격하게 조절해야 한다.

예를 들어 관상동맥질환을 이미 앓고 있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흡연·고혈압·고지혈증·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이라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1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한다.

혈중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판정 받았다면 달걀노른자·새우·버터·치즈·전지분유·아이스크림·생선 알탕 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어쩌다 한번은 괜찮지만 매일 이런 종류의 음식을 먹는 것은 안된다.

생선은 괜찮다.

닭고기를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흰 살만 먹는 것이 좋다.

아울러 고기도 지방은 피하고 살코기만 먹는 것이 좋다.

빵은 괜찮지만 피자, 케이크는 피하고 초콜릿이나 튀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야채와 과일을 매 끼니 먹는 것이 좋겠다.

만약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다면 굳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할 이유는 없다.

현재 한국인의 콜레스테롤 일일권장량은 300㎎인데 계란노른자에는 270㎎이 들어 있으니 계란은 하루 한개만 먹는 것이 좋다.

계란은 철분과 좋은 단백질이 많으므로 특히 여성과 노인은 매일 한개씩 먹는 것이 좋겠다.

만약 식사요법만으로는 이런 기준을 충족할 수 없을 정도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비교적 안전하게 평생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쓰거나 오메가-3를 쓰거나 특별한 약을 쓴다.

이런 약물은 항고혈압제나 당뇨병치료제와 비슷해서 평생 복용하는 것이 복용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좋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이미 중요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보약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평생 복용하기를 권한다.


'건강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응고제  (0) 2016.11.08
안면윤곽수술 후 부작용  (0) 2016.11.08
고압산소 요법  (0) 2016.11.03
회전근개파열, 관절내시경수술로  (0) 2016.11.02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들 5가지  (0) 2016.10.31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