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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증상'에 해당되는 글 2

  1. 2017.08.21 장티푸스(Typhoid Fever)
  2. 2017.07.17 장티푸스
2017. 8. 21. 10:01

장티푸스(Typhoid Fever) 질병정보2017. 8. 21. 10:01


장티푸스(Typhoid Fever)란

살모넬라 타이피(Salmonella Typhi)균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이다.

계절과 관계없이 발병하는 추세이며, 특히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으나 생존기간이 비교적 길고 추위에도 강하여서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서 유행이 계속되고, 보균자의 경우 자신은 아무 이상 없으면서 균을 계속 배설하기 때문에 병원균의 색출이 어렵다.


장티푸스 증상

잠복기는 몸속으로 침투한 균의 수에 따라 다양한데 평균 1~3주이다.

가장 주된 증상은 발열이다.

그 외에 오한, 두통, 권태감 등의 증상과 식욕감퇴, 구토, 설사 또는 변비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비장 종대(비대), 장미진(장미 모양의 작은 발진), 상대서맥(relative bradycardia)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병이 경과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달라지는데, 발병 첫 주에는 발열로 인해 체온이 서서히 상승하는 증상이 특징이고, 둘째 주에는 복통과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장티푸스 감염경로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감염된 환자나 보균자(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을 뜻하며 장티푸스 보균자는 대변이나 소변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는 경우를 말함)의 소변이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몸속으로 들어온 균의 수가 백만∼십억 개 정도이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보균자가 부주의하게 다룬 우유나 유제품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산증 환자나 위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장티푸스가 발병할 가능성이 더 높다.


장티푸스 치료

퀴놀론계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을 투여하거나 암피실린(ampicillin)을 포함한 아미노페니실린계 항생제 또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담낭 보균자의 경우 담석이 없으면 4~6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하고, 담석이 있는 경우에는 담낭 제거술과 함께 2~3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발병초기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사망률은 1% 이하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10~20%의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장티푸스 예방

상하수도 정비 등의 공중위생 정책과 더불어 개인적 차원의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유행지역에서는 반드시 물을 끓여먹고 음식물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보균자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세균이 몸 속에서 모두 제거되었음이 확인되기 전까지 식품을 다루는 업무나 환자를 간호하는 업무 등에 종사하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의 대소변에서 더 이상 균이 배출되지 않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환자를 격리시켜야 하며, 환자가 만진 물품도 따로 관리하고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손 닦기를 포함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장티푸스 예방접종

  •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통해 장티푸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접종 대상 :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에게 우선 접종하도록 권장한다.

  •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

  •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 간이 급수시설 지역 중 불안전 급수지역 주민, 집단 급식소 종사자

  • 식품위생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에 종사하는 사람


접종 시기

경구용(만 6세 이상으로 격일로 총 3∼4회 투여하고 3년마다 추가접종)

주사용(만 2세 이상으로 1회 주사하고 3년마다 추가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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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7. 17. 10:35

장티푸스 질병정보2017. 7. 17. 10:35

살모넬라 타이피(Salmonella Typhi)균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열성 질환입니다.

S. typhi는 사람만이 병원소이며, 인체 외에서 S. typhi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대변에서는 60시간 내외, 물에서는 5~15일, 얼음에서는 3개월 내외이며, 아이스크림에서는 2년, 고여 있는 물에서는 6개월, 우유에서는 2~3일, 육류에서는 8주, 과일에서는 6일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존기간이 비교적 길고 추위에도 강하여서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서 유행이 계속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증상

잠복기간은 보통 1~3주이나, 균의 수에 따라서 다릅니다.

발열,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상대적 서맥, 비종대, 장미진, 건성 기침 등이 주요한 증상 및 징후입니다.

발열은 서서히 상승하여 지속적인 발열이 되었다가 이장열이 되어 해열되는 특징적인 열 형태를 갖습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병의 경과는 3~4주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설사보다 변비가 많으며 백혈구, 특히 호산구의 감소가 특징적이고 경증이 흔하나 중증의 비전형적 증상도 일어납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회장의 파이어판에 궤양이 생겨서 간헐적인 하혈이나 천공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증에서는 중추신경계 증상도 생기며 지속적인 발열, 무표정한 얼굴, 경도의 난청, 이하선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외과적 합병증으로는 장천공, 장폐색, 관절염, 골수염, 급성 담낭염, 농흉 등이 있습니다.

사망률은 10%이지만 조기에 항생제로 치료하면 1%이하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경증 혹은 불현성 감염이 유행지역에서 흔하며 2%~5%는 영구보균자가 됩니다.


진단

장티푸스의 진단은 관련 증상을 보이는 의심환자에게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동정할 때 확진할 수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혈액배양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진단율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첫 주에는 90% 정도의 양성율을 보이지만 3주째에는 50%정도로 감소합니다.

이때에는 대변배양검사가 오히려 진단율이 높아 3주째의 대변배양검사에서는 75%정도의 양성율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정확한 진단법은 혈액배양과 함께 골수배양까지 시행하는 경우로 이때에는 거의 100%의 양성율을 보이며,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도 진단율이 상당히 높은 방법이나, 골수에서 검체를 채취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순 말초혈액 검사에서는 대부분 정상소견을 보이지만 25%의 환자에서는 백혈구가 감소하는 소견을 보이기도 하고,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백혈구 수가 증가하기도 합니다.

그 외 혈청학적 검사법으로 Widal test 방법이나 Vi-IFAT 방법도 사용되어지기도 하나, 그 진단적 가치는 높지 못합니다.


치료

장티푸스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시프로플록사신이나 아목시실린, 박트림 등의 경구투여를 통하거나, 세프트리악손 주사 정주 방법 등이 있습니다.

· 시프로플록사신 500 mg 1일 2회, 7일 경구투여(소아는 금기)

· 아목시실린 : 성인 1 g 1일 4회, 소아 100 mg/kg/일 14일 경구 투여

· 박트림(TMP/SMX) : 성인 160/800 mg, 소아 TMP(10 mg) · SMX(50 mg)/kg 1일 2회, 14일 투여 세프트리악손 : 1~2 g을 1일 1회, 10~14일 정주

· 담도 내 만성보균자 : 시프로플록사신 750 mg 1일 2회, 4주 경구투여


예방

장티푸스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및 철저한 환경위생이 가장 중요하며, 만성 보균자에 대한 관리(2년간 보균검사 실시)가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고 위험군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 상하수도 완비와 음료수 정화, 염소 소독이 관리에 있어 중요합니다.

- 음식을 만들기 전 또는 배변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 모든 우유나 식료품은 살균하고, 상업용 우유의 생산 과정, 보관방법, 배달과정을 위생적으로 감독합니다.

- 조리용 음식물이나 음료수의 적절한 품질관리를 합니다.

- 음식물을 통조림 할 때는 냉각수나 염소 소독한 물을 사용하고 갑각류나 어패류는 정기적으로 검사합니다.

- 유행지역에서는 물을 반드시 끓여먹고, 조리사나 식품 유통업자는 식품을 적절히 냉동하고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 가정이나 공공식당에서 샐러드 보관이나 냉동식품을 다룰 때 주의할 사항에 대해 지도합니다.

- 청결정도가 불분명할 때는 식품을 선별하여 조리하거나 익혀서 먹고, 과일의 껍질을 벗겨 먹습니다.

- 유아기에는 모유 영양을 장려하고 모든 우유나 물을 소독합니다.

- 보균자는 식품을 다루는 업무나 환자의 간호에 종사해서는 안 됩니다.


[장티푸스 예방접종 대상 고위험군(표준 예방접종 지침)]

·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

·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이나 파병되는 군인

· 장티푸스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 간이급수시설 지역 중 불완전 급수지역 주민이나 급수시설 관리자

· 집단급식소,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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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